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반도 조명의 역사와 세계 조명의 발전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양주조명박물관의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과연계프로그램 ‘모Do Go 조명박물관’ 견학에서는 조명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연극 공연 관람과 포동이 램프 만들기 체험을 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3년생(초등 4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 청소년들 총 30명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접수 후 청소년활동팀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교과연계 학습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과 지성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 건강증진팀은 지난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중학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및 교직원, 어머니회, 포천교육청, 포천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다. 담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아주 넓은 땅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그 면적은 점점 늘어나 건강한 식량의 자리를 밀어내고 있어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연의 필요성을 학생들과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및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알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촉, 압류, 공시송달 등 징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들이 체납처분 절차를 정확히 이해·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년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세외수입 징수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이 저해됨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해 업무 누수 방지 및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 징수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실무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많은 사례를 예시로 자세히 교육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최형규 징수과장은 “현년도 체납관리는 체납처분의 전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채권확보를 위한 압류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각 부서 실무담당자들의 업무처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세외수입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5월 31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일정 지역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세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2년부터 이동면, 영북면, 포천동 3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군내면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공모를 위한 이번 신청대상자는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영중면, 선단동 5개 지역 내 단독주택 및 건물 소유주다. 해당 지역의 사업 신청자는 본인 소유의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확인 후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6월 14일까지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9월 중 발표하고,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6㎡ 태양열을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소흘도서관이 주관하는 세번째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소재 중학교(대경중, 송우중, 갈월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대학 탐방’을 운영했다. 소흘도서관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독서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포천 중·고등학교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 시간으로 운영됐다. 중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활동과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여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대학 소개와 인문·사회계 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중앙광장부터 백주년기념 삼성관과 국제관까지의 코스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퍼스 투어 후에는 ‘선배와의 대화(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포천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치외교학과 김유하 학생과 경영학과 이서현 학생이 후배들과의 만남을 갖고 대학 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는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된 47명에게 여성가족부 장관, 경기도지사, 포천시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남다른 봉사정신과 성실한 생활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29명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과 청소년 보호 등에 헌신한 청소년분야 봉사자 등 18명이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포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꿈을 향해 끊임없이 배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이번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 중인 스타강사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됐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포천시민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강연은 5월 초 사전 신청에서 이틀 만에 300명의 신청이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에서도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 강연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생활 인문 프로그램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는 포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지식 함양을 위한 대규모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2023년 연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포천시민 3,0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실크로드 프렌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세계전통 공연 및 초청 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장 야외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된다.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과 해외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 주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내·외국인이 ‘벽’을 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유관기관에서 참여하는 법률지원, 건강안전 홍보, 고용상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포천을 말한다’란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통한 지역사회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옥천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건강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옥천면은 경로당 이용자뿐 아니라 미이용 대상자들에게도 홍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상담 및 제도를 알리고, 혈압과 혈당 체크, 건강상담, 올바른 약 복용방법, 건강수첩 작성을 안내했다. 또한, 2023년 각 경로당에 설치된 혈압계의 혈압 측정방법등을 상세히 알려주며, 이어지는 건강상식 퀴즈로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의 만족도를 높였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경로당의 혈압계 설치로 어르신들께서 스스로의 혈압측정을 통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옥천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경로당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2개소의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구강 인형극, 뮤지컬, 퀴즈쇼’공연을 선보였다. 최근 흡연 및 음주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에 있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기 교육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담배NO! 술도NO!” 캐릭터 인형극과 구강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고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퀴즈왕 지식 배틀 퀴즈쇼”,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공연을 펼쳐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보다 더 알기 쉽게 전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보건소장(이미혜)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흡연·구강 예방 공연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