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 보호·복지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상반기 홍보’를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0일 평택시와 명예동물보호관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했다. 홍보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및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절차, 신청 방법 등이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생명 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3년 민방위 집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 실시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에 관심은 많으나 바쁜 생활로 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청년층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및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민방위 집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모형전시를 통한 흡연의 폐해 홍보,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금연 서약서 작성 및 금연 상담사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을 진행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가 쪽방·반지하·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이주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쪽방, 반지하, 여인숙, 컨테이너 등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선정되어 이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이며, 해당 내용은 이사비, 생필품 구입 비용 등 이주비 4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술·담배 구입비, 의료비·진료비·사치품·식사비·청소비·중개수수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주거상향 대상자 유형확인서(LH발급) 등]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이전 부담을 덜고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에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쉼터 등이 참가해 아동보호서비스 지원 효율화를 위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 서비스와 관련해 분기마다 이루어지는 양육 상황 점검과 보호자와 아동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관계 회복을 위한 면접 교섭 지원 등에 대한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업무 관계자로서의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설 관계자는 “많은 시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과 정서 지원 등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아동보호 전담 요원 4명을 배치해 가정위탁, 아동양육시설, 입양 의뢰된 아동들에 대한 양육 상황 점검을 하며, 민·관의 유기적 노력으로 안정적인 아동보호체계가 구축되어 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가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됐다. 논의된 사항은 차후 아동보호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경기남부권(평택·오산·안성)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대학 창업보육센터(6개)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타 지역대비 낙후된 기업 및 창업지원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기남부권소재 창업보육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원 발굴 및 정보교류, 정부부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주 등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의 시너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경기남부권 창업아이템 발굴에서 사업화, 신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재)평택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국제대학교 청년창업지원센터,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 창업보육센터,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총 7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한 창업기업 Scale-up ▲창업지원 성과확산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평택 포승(BIX)지구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47,891㎡ 부지에 관련 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52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가 ’25년 2월 말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포승(BIX)지구에 지난 2020년 8월 첫 투자에 이어 통 큰 추가 투자로 이번 결정한 현대모비스의 모듈 공장은 인근의 완성차공장 대응용 생산시설이다. 이번 투자협약 내용에 따르면 평택시는 현대모비스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현대모비스는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기차 등 첨단모빌리티 산업은 최근들어 기술혁신과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첨단산업으로, 평택시에 투자를 해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포승(BIX)지구와 인접한 곳에 자동차 제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사례를 발표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시를 주목하고, 도시 간의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COWI,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선식 미래전략과장은 평택의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평택형 수소도시는 산업단지-도시-항만을 연계한 세계 최고의 완성형 수소메카도시를 구현하고, 일상에서 수소 사용이 보편화되도록 수소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를 통해 평택의 수소도시 모델이 해외에 진출하고, 수소인프라 조성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과 덴마크의 사례연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기술과 정책 솔루션이 제시됐으며, 이니 매슨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참사관은 다양한 혁신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녹색전환의 선도사례로 평택시를 소개하게 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에 위치한 반송고등학교(교장 이영식)는 지난 5월 25일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지구과학 영역 체험 및 활동을 위해‘천체관측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오늘의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별자리 관찰 ▶오늘밤 별자리 찾기 ▶달 관측 및 천체 관측 ▶천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체 망원경의 종류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거나 조작하여 초점을 맞추고 천체를 관찰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천체 관측 행사에 참여하여 계절에 따른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며 “2학년 과학 과목으로 선택한 지구과학 교과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송고등학교 교장 이영식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이론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폭넓게 느낄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송고는 올해 7월과 10월에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암석 광물 체험 교실과 천체관측 프로그램 2기 행사를 연계적으로 기획해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31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ESG교육을 진행했다.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공직기강 및 부패방지, ESG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총 82명의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화성시 감사관 조사팀장과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및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직원들도 공무원에 준하는 공직기강 확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 공공기관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김인호한의원(원장 김인호)은 31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60만 원 상당의 기력 보강 한약 24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날 김인호한의원에서 후원한 한약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 유공자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호 원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제조한 한약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해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인호한의원은 지난해 10월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환절기 대비 감기 예방 한약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