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0일 부천시 일자리재단 중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중앙대학교(다빈치 캠퍼스), 한세대학교와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가톨릭대학교 나건 부총장, 부천대학교 원영진 교학부총장,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이형환 부총장, 한세대학교 유대현 총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5개 기관은 이날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 교환 및 협력 ▲주요 사업 공동 수행, 협력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환 등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과 4개 대학 학생은 재단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를 개발하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교와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도내 학생들의 경력 개발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동두천 상패 ~ 연천 청산 구간(9.85km)이 30일 개통되면서 1999년 처음 공사를 시작해 24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됐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서울 경계인 의정부 장암부터 연천 청산면까지 36.8km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이번 상패 ~ 연천 청산 구간까지 완전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의 주요 간선 도로축을 완성하고 기존 국도의 교통량 분산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 및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10월 양주 봉양 ~ 동두천 상패(6.2km)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15년 8월 의정부 장암~자금(8.1km), ′15년 12월 의정부 자금 ~ 양주 봉양(12.6km)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됐다. 동두천 상패 ~ 연천 청산 구간은 양방향 4차선 도로로 교차로 3개소, 터널 6개소(3,157m), 교량 11개소(994m)가 설치됐으며, 경기도는 동두천 구간의 보상비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시속 80km/h 기준 연천-의정부 통행시간이 약 45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시흥시는 30일 시흥시청에서 글로벌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대표 김덕상)과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R&D지원 및 협력 ▲우수한 인력 제공 및 바이오산업 공동연구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독일에 본사를 둔 1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다.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품질보증, 제조 생산을 위한 최첨단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는 “시흥은 향후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로서 현재보다 미래의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곳”이라며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이 함께하는 시흥의 비전에 공감했으며, 바이오 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싸토리우스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인천공항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시흥시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을 기념해 30일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담쟁이(주민공유공간)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시흥시가 추진 중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제(대동제)로 출범한 센터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올 상반기에 걸쳐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해 지역 주민과 유관단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그동안 마을을 위해 곳곳에서 역할해 온 지역 주민 12명에 대한 유공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성우 다다마을관리기업 대표와 이재선 댓골상인회 회장, 이종복 신천동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안소현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 재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해 온 김근기 자율방범대 교육위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들은 이날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 참석자는 “대야·신천권 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우리나라 국민 중 5분의 4가 넘는 85.5%가 국기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갖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위원장:임동본)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지난 20-21일 양일 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4.5%는 매우 큰 역할을 한다, 41.0%는 어느 정도 역할을 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11.4%에 불과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국민화합과 통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경우는 70.5%로 국민 10명 중 7명 정도는 태권도가 이념, 지역, 종교적 갈등을 극복하고 계층, 성별, 세대를 통합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음을 인식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국기로 제정되어 세계 속의 대표무도가 된 것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70.1%에 달했으며 예절교육과 인성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견은 무려 84.6%를 차지했다. “태권도가 K-콘텐츠의 세계화 역할을 수행 한다” “세계 각국과 문화교류에 역할을 한다”는 응답도 각각 85.5%, 83.2%로 나타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이 5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본)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성남시 승격 50주년 및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를 기념하는 캐릭터 ‘탄(TAN: Taekwondo Assembles Nations)’을 메인으로 지구촌 평화, 화합 & 통합을 상징하는 밝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전통과 모던의 조화를 보여주며 성남시를 흐르고 있는 탄천의 특별한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21~24일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며 70여개국 1만 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세계 태권도인들의 염원속에 다시 열리는 만큼 역대 최대 참가국 및 참가자수가 예상되며 아시아 ICT 심장 판교와 남한산성 등 풍성한 볼거리도 기대된다. 참가접수는 한마당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6월16일 마감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1일부터 5월29일까지 11명(#82~#92)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92명이라고 밝혔다. 5월 4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10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다. 올해 3월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4주간 두자리수로 증가하던 확진 환자가 5월 3주 감소 후 4주에는 소폭 증가했으며, 고위험군 대상 노출 전 예방접종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의 감염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체계를 개선했다. 첫째, 6월 5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2차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차접종과 2차접종의 효과성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차접종 후 4주가 경과하는 6월 5일부터 2차접종을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둘째, 고위험군 사전예약을 위한 접종편의를 개선했다. 기존 민간누리집을 통한 예약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엠폭스 예약시스템을 개발하여,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엠폭스 고위험군 사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는 「안심전세 App 2.0」을 5.31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안심전세 App 1.0」을 출시하였으며, 전세사기 피해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하여 당초 일정인 7월보다 두 달 앞당겨 5.31일 정오부터 「안심전세 App 2.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안심전세 앱 2.0을 개발하면서 그간의 앱 1.0 이용자들과 청년들이 제안한 사항을 폭 넓게 반영하였으며, 특히 앱 시세제공 범위가 좁다는 지적, 집주인 활용성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등을 중점 반영하였다. 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되었던 시세제공 범위를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넓혔다. 수도권 168만호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를 전국 1,252만호로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앱 2.0에서는 악성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여부에이어 국세・지방세 체납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이 카카오톡으로 집주인에게 신청하면 임차인 폰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집주인도 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일정 요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매 작품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 귀공자'가 추격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추격 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귀공자'가 다채로운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귀공자 '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를 중심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고 있어 예측불가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비행기 안,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마르코’ 앞에 홀연히 나타나 알 수 없는 미소를 띠고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귀공자’(김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마르코’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전력 질주하는 ‘마르코’를 차에 탄 채 느긋하게 쫓다가도 눈앞에서 거침없이 총구를 겨누고, 자신을 피해 고가 난간에 오른 ‘마르코’를 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와 티빙(TVING)을 통해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각과민증 일 중독자 고채린 역의 최유정, 아이돌 톱스타 강해성 역의 김종현, 아이돌 연습생 6년 차 유승연 역의 이한준, 영앤리치 사업가 '채린 바라기' 부현준 역의 백서후가 소개되며 제주도에서 펼쳐질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먹으면 소리가 들리는 사탕을 손에 쥔 고채린이 강해성에게 "이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다"라며 사탕을 건넸고, 이후 강해성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어쩌면 네가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심장아 나대지 마" 등의 내레이션과 고채린을 향한 강해성, 유승연, 부현준의 애틋한 감정선이 그려지며 청춘남녀의 사각관계를 예고했다. '소리사탕'은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을 중심으로 제주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