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19시부터 '학교폭력, 멈춰' 학부모 대상 온라인 공감 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학교-가정 연계 협력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연중 릴레이로 운영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 아이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 토크는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내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들의 성숙한 고민과 궁금증을 교사, 상담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전문가가 참석하여 함께 풀어낸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시청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학부모는 해당 채널에 접속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주체로서 학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되어 올해 연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약물에 대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릴레인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과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박교선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교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약 예방 교육 의무 실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한 마약 예방 및 지원체계 구축 ▲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후지츠카와 난학(蘭學)’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내달 3일 개막하여 8월 6일까지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후지츠카 치카시(藤塚鄰, 1879~1948)의 기증 유물을 중심으로 일본 에도시대의 난학(蘭學)과 후지츠카 가문 자료, 후지츠카 치카시의 생애와 학문을 살필 수 있다. 후지츠카 치카시는 추사 김정희 연구로 1936년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학자이다. 지난 2006년 후지츠카 치카시의 아들 후지츠카 아키나오는 추사연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선친이 수집한 추사 관련 자료(추사 친필 글씨 26점, 추사와 관련된 서화류 70여점 등 1만여점)를 과천시에 기증했다. 난학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8)에 주로 네덜란드[和蘭]를 통해 전래된 서양의 의학과 과학 지식을 연구한 학문으로, 후지츠카 가문은 난학을 통해 신학, 의학, 금석학 등 다방면에 걸친 학문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이번 특별전은 후지츠카의 추사 연구의 기원과 학문적 연원뿐만 아니라, 일본 실학인 난학에 대해서도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휴가철, 집중호우 등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장마철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주요 하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처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감시 및 단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목희수)는 지난 25일 관내 중앙로33번길 일대에서 위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송내동 일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송내동 공용주차장을 비롯하여 송라지구 일대의 무단 투기된 폐기물들을 처리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상패동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과 함께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사회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진 사회단체 간 간극을 좁히고 소통·화합의 시간을 도모하여 발전적인 상패동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강원도 강릉으로 향한 상패동 사회단체원들은 강릉 바다부채길 답사를 통해 선진 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유수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방문하여 시정·동정 문화발전에 접목가능한 아이디어를 학습하는 관람일정을 소화했다.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마익수)는 “사회단체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시간적 여유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패동 사회단체간 진정한 단합과 협동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라며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역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사회단체 간 소통·협력이 뒷받침되어야지만 동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생연2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8개동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연2동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8개동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합동으로 생연2동 전역을 순찰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그레이팅 덮개 점검 및 도로, 보도블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배수로 주위의 쓰레기나 퇴적물 등을 집중 점검하여 호우 발생 시 저지대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시정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생연2동 안전보안관 임상우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부지점장 한연주)는 지난 25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 의류 60여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는 평소에도 동두천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 임직원 30여명은 착한일터를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동두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연주 부지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크고 작은 화재로 의류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난민가정에도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제22회 동두천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동두천 청소년 미술대전은 자라는 청소년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건강하고 진취적인 청소년 문화를 조성코자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우리들의 관심’과 ‘우리들의 평화’ 2가지로 진행됐으며 유치부 96명, 초등부 371명, 중등부 68명, 고등부 36명 총 571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은 한빛누리고등학교 3학년 유연우 양, 생연중학교 2학년 김민채 양, 생연초등학교 6학년 박은재 군, 해바라기재능유치원 현채아 양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동두천시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동두천의 아이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적성개발과 진로개척은 물론 올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미술협회에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7일 동두천시의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자재암(주지 덕암)에서는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법요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개최한 행사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 가운데 자재암 대웅전 앞에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 등 순으로 진행됐다. 법요식에는 자재암의 신도들을 포함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상오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함께 동두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