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26일 임진각에서 경기도교육청, 파주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와 2023 갤러리 그리브스 기획전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창업체험교육 인프라를 공유했다. 지난 4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파주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대상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모두 함께 창창대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으로, 5회기씩 초등학생은 스타트업 도전, 중학생은 지역문제 해결사, 고등학생은 창업경진대회, 특수학교는 창업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과 창업 체험 활동을 통해 파주 학생들이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거듭나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최근 성매매집결지가 있는 전국 지자체에서 잇달아 파주시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포항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파주시를 찾았다. 포항시는 이전부터 대흥동 일대에 속칭 ‘중앙대’라 불리는 성매매집결지가 있으며, 약 30여개의 업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심 속 흉물로 자리 잡은 ‘중앙대’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향후 폐쇄 방안을 모색하고자 파주를 찾은 것이다. 현재 집결지 대책 기본용역에 착수한 포항시는 이날 벤치마킹에서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계획과 현재까지의 경과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집결지 현장을 라운딩하며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 포항시 외에도 지난달에는 원주, 동두천을 비롯해 또 다른 지자체가 파주시를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오산 등이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을 점검하고 경찰과의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등 성매매 확대 우려에 전국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분위기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많은 지자체의 발길이 파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집결지 폐쇄를 위해 많은 지자체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 T/F팀은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예산법무과, 정책기획과, 미래비전담당관, 대외협력사무소, 도로과, 첨단교통과, 건설과, 버스혁신과, 철도전략과, 하수과, 수질관리과, 자원순환과 총 12개 부서가 소속됐다. 이에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을 비롯해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천550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3천315억 원, 화성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사업 217억 원 등 총 26개 사업에 국·도비 1조 3천 282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해 시 재정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전라북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화성시가 한 가족이 된 만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처럼 변하지 않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시가 함께한다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남원시 대표 축제인 제93회 춘향제 개막식에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윤자)는 지난 25일 부녀회원들과 참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접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고추장을 지원해왔다. 홍윤자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지원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회천1동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 달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에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한옥마을 천현정 광장에서 6월 기획공연 프로그램 '루키 트롯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6월 공연 프로그램은 여름 트롯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 김포 한옥마을에서 계절 정취와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되는 루키트롯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천현정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획공연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입주공방의 다양한 전시, 체험과 예술인 아트마켓(매주토요일), 가족이 있는 플리마켓(1, 3주 토요일), 4-H지역농가 플리마켓(2, 4주 토요일) 등이 함께 어우러져 김포아트빌리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루키 트롯전'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천보초등학교(교장 박미란)는 ‘모듈러교실’ 완공을 알리기 위해 5월 26일(금) 오전 11시 30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원재필 교육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천보초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보초는 학교 주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부족한 교실과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3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듈러교실’ 2층 16개 실을 신축했다. 천보초 학생들은 5월 24일부터 모듈러교실에 입주하여 공부를 하고 있으며, 신축된 교실은 모든 면에서 기존의 교실과 큰 차이가 없이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천보초 한 학부모는 “지난 학부모 설명회 때 모듈러 교실 설치 배경과 향후 계획을 듣고 모듈러 교실을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보초 한 학생은 “깨끗하고 새로운 교실에서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놀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천보초등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옥정2초 부지로 신설대체이전(2025년 3월)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행궁파출소와 함께 ‘2023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비상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연계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행궁동 전 직원들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와 개인별 역할을 사전에 숙지하여 훈련에 임했으며, 비상벨을 호출하여 행궁파출소에서 즉각 출동하는 등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훈련 마무리 단계에서 총평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을 안내하고,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4개소(▲솔티어린이집 ▲동화나라어린이집 ▲사랑아이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70팩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유미연 솔티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을 통해 나눔 활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이런 기회가 생겨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신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 나눔 후원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평군은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창작가요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평면 구 경춘선 청평역 '청춘역 1979'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1천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인기상 2명(각 50만원)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음악역 1939 무대 출연과 음반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또 창작가요제 480여 팀 중 선정된 우수팀의 버스킹 공연이 청평시외터미널,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개의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일간 초청가수 공연, 주민참여 공연, 서커스·버블쇼, 풍선 아트 등의 기타 틈새공연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축제, 농산물판매부스, 체험부스 등 총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