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2025년 반부패‧청렴 합동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부패 예방과 윤리적 책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서천군청 공무원과 국립생태원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기웅 군수와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직접 참석해 청렴 실천의지를 몸소 보여줬다.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적용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핵심 원칙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실효적 운영방안 등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상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 강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는 어떠한 유혹과 청탁에도 흔들림 없이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천군청과 국립생태원이 함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쳐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전한 도시 무안’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안군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대응역량 강화,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 구축, 군민 안전의식 향상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토교통부, 전남도,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6회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에서 사회 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선도적인 안전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올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안전 분야에서 571억원의 사업비를 신규로 확보하며 군민 안전을 더욱 단단하게 할 기반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이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위험부터 대규모 재난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선순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 관련 법령, 예방 방안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이 성장하고 있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완도군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사학연금 회원·가족의 복지 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5월 13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 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재능기부 사업 세종예술의전당 ‘스테이지 투어(Stage Tour)’를 새롭게 추진한다. ‘스테이지 투어’는 세종예술의전당의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장 시설을 소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개관 이후 세종시 대표 공연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세종예술의전당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 기계 및 조명 장비의 소개와 시연, 스피커·조명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 관람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편 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5월과 9월에 각 4회 운영되며, 회당 약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4일부터 ‘네이버’에서 ‘세종예술의전당’ 검색 후 ‘네이버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무대 전문 무대기술 인력들이 들려주는 무대 뒤 이야기와 공연장의 숨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면은 이번 캠페인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시와 마을 안내방송 강화 ▲산림 인접지역 및 등산로 내 감시 인력 집중 배치 ▲논두렁·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예방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상광 서면장은 “산불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불 없는 안전한 서면을 위해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아동들의 권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너와 나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무인도에서 일주일 살기 △그림을 통해 배우는 나의 권리 △권리 매칭 게임 △차이와 차별(틀린 그림 찾기, 달라도 좋은 친구, 일상 속 차별 발견)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에 위치한 ‘펼침마당’이 지역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펼침마당’은 군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254㎡ 규모의 옥상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유롭게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꿈·열린무대’를 준비, 오는 5월 24일(토)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꿈·열린무대’는 보컬과 스트릿댄스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현재 서천군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모집되며,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자신만의 끼와 개성을 자유롭게 펼칠 기회를 얻는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실제 무대 공연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펼침마당’은 청소년 프로그램 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봉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총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 등 관련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봉화경찰서와 협력해 작년 경북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수렵인 행동 요령과 바이러스의 인위적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방지단원 및 기동대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이 지난 13일 봉화신시장 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2021년 5월, 법전면 한약우 권역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죽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원은 70여 명으로, 매달 3~4회 직접 만든 영양죽을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부를 묻는 ‘정서적 돌봄’ 활동은 많은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달래는 데 큰 힘이 됐다. 이날 공유회는 지난 5년간의 활동사진과 전시를 통해 봉사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유영란 대표는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께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