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경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기증은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경차 ‘레이’(1천5백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노인복지관의 이동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차량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차량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로타리클럽 서인교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바탕으로 한 민간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황산면 종의두지구외 1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지적재조사위원회는 2023년 추가 사업지구인 황산면 종의두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기준 및 조정금산정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의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25건(50필지)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조정금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여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소유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14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상위 5개 부서 및 지방세 징수율 하위 5개 읍면동이 참석해 상반기 체납액 정리실적과 주요 성과, 부서별 체납 현황과 발생원인,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시에서,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 및 세외수입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체납액 전담 징수체제를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찾아가는 복합지원’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금융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주거·금융·법률·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에게 생활 밀착형 맞춤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해, 상담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했다. 상담은 광주역 다사로움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입주민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One-stop 이동복지 상담소를 기반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협업하여 주거, 금융, 법률, 고용,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 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주거복지센터 ▲광주북구청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여성새로일하기 ▲북구여성새로일하기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현장에서 통합 상담과 함께 각종 정책 안내 및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은 5월 12일 정선군립병원과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정선군립병원에서 정선군산림조합의 조합원 및 직원의 건강 증진과 군립병원의 건강검진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대하여 지역에서 제대로 된 건강검진센터가 없어 대형병원이나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가는 조합원 및 군민들의 불편의 목소리에 최근 개설한 정선군립병원의 건강검진센터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이창우 정선군립병원 이사장(정선부군수)은 “아직 홍보부족으로 검진센터 이용이 많지 않은데 정선군산림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정선군민의 이용이 많아지리라 기대한다”며 “고령의 환자들은 지속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정선군립병원의 수준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군민과 직원들이 받게 되어 기쁘다”며 “얼마 전 직접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시설을 갖추어서 앞으로 정선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도심 내 배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도시지역 우수시설 정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국지성 강우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심지역 침수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도시지역 우수시설 준설 및 우수배제 시설 개선사업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수시설 준설사업은 퇴적된 흙과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하는 작업으로, 정선군 관내 전역의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역의 사업 특성과 지형을 고려해 현장 점검과 작업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환경을 고려한 우수배제 시설개선사업도 병행 추진되며,우수관 및 우수받이 신규 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 시기와 강우 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를 활용해 작업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정선군은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과 브랜드가 소비자 상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정선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분별한 개별 브랜드 사용을 지양하고 정선군 공동브랜드 ‘아리아리 정선’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총 사업비 11억원(군비 5억 5천만 원, 자부담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산물 가공업체, 지역농협 등 7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에는 총 2,038천 매, 22억 2천만원 규모의 수요가 몰려, 예산 대비 2배 이상을 초과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고품질 포장재에 대한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장하고, 중복 신청자, 비농업인, 체납자 등의 경우는 제외하거나 물량을 조정할 방침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2025년 5월 13일 오후 2시 20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들이 반드시 대선 공약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명선·이인선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협의회 공동회장단은 ‘대선공약 촉구문’을 통해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 분권 등 5개 분야의 핵심 주요 정책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여 “지방정부는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 주체로서, 이번 대선을 계기로 반드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장들이 모여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자치의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화천군이 올해 하반기부터 강원지역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을 추진한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노인 인력자원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해소해 나가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노인 인력을 채용하는 고용기관은 고용에 따른 인건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화천군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와의 협약에 이어 화천형 행복 일자리 사업 환경정화 분야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60세 이상 일자리 참여자 60명에게는 1인 당 매월 최대 34만원씩, 5개월 간 총 170만원의 국비가 인건비로 지원된다. 전액 군비로 행복 일자리 인건비를 지급해온 화천군 입장에서는 5개월 간 60명분 인건비 1억200만원의 세외 수입이 발생하는 셈이다. 화천군은 행복 일자리 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자체 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18개의 노인 일자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은 실록이 짙어지는 5월,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추모공원 일원에 샤스타데이지 9,000본, 팬지 8,000본을 식재하고 수국 동산 조성, 고령토와 모래로 구성된 맨발길 설치, 나비 연못 정비, 무궁화 명소 정비 등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경관 조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거창 9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거창사건의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꽃들이 전하는 생명력과 감성적인 풍경을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추모공원에는 샤스타데이지가 순수와 평화를 상징하며 활짝 피어있고, 팬지의 다채로운 색감은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경건한 추모의 공간 속에서도 생기를 더하는 봄꽃과 짙은 초록의 숲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생명력을 선사하고 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봄꽃을 감상하기 위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거창사건의 역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