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는 8일 장안면 장안리 일대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수향미 수확 체험’을 개최하고 수향미 400kg을 화성시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를 맞아 도시민과 함께하여 화성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날 전통식 벼베기 체험 △탈곡·도정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가 기부한 수향미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우호식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장은 “우수한 우리 농산물인 수향미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7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제4차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TF추진단 단장인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및 부단장인 문화교육국장, 관련부서장, 화성시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달 11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공모신청을 위한 입지후보지, 재정지원범위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 과학고 설립은 이공계 미래인재 육성과 화성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신청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회의 결과와 화성시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모신청서 작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2025년 1월 19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3층 아웃트로 공간에서 신규 틈새전시 ‘어린이 놀이뜰’을 운영한다. ‘어린이 놀이뜰’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어린이자문단 4기와 제7대 화성시 어린이의회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로, ‘놀이’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픈형 체험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놀고 싶은 어린이의 소원을 적는 ‘상상의 나무’ △자신만의 놀이방법을 생각하고 공유하는 ‘모두 놀이가 될 수 있어!’ △자유롭게 뛰고 두드리며 노는 ‘바람처럼 달려서’ △휴식공간 ‘몽글 구름 땡!’을 비롯해 전시를 준비한 어린이자문단과 어린이의회 의원 21명의 활동기록도 볼 수 있다. 앞서 어린이자문단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놀이’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정리해보는 사전 과제를 수행했다. 이후 여름방학 동안 화성시 어린이의회와 함께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며 전시 공간에 담고 싶은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현주 복지국장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주제로 권오균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후 김종복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환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위원, 송서율, 장창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박희창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부회장,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화성시 청년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이 종료된 후에는 평소 화성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정책제언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연구원을 통해 수립한 연구결과를 민·관·연이 함께 공유하고, 청년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정책방향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총 6개소로 남양, 장안, 마도, 매송, 기배, 봉담지역에 설치·운영 중이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60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재활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탁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이번달 21일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전문성, 회계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전문적인 수탁기관을 선정해 노인보건센터가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보건사업에 역량 있는 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 동안 시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이 힘들 때 찾게 되는 나만의 힐링스팟을 소개하는 ‘마인드 힐링스팟’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고 힐링하는 의미로 자신만의 힐링 장소나 사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동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정신건강강좌 ‘마음진료실 1번’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감으로 지친 화성시민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회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좌는 이달 25일 오전 동탄 영천동 소재의 다원이음터 2층 대강의실에서, 두 번째 강좌는 같은 날 오후 봉담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정식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장안면 사곡리 고구마밭에서 사랑의 고구마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장안면 오재경 사회단체협의회장, 조암농협 백완기 조합장, 김동의 장안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 1,500kg 150박스를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장안면 소외계층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 판매 수익은 우리 새마을회 온정을 그대로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의 장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가 매년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는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 일원에서‘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이 11년간 13차례의 원행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깊은 효심을 보여준 대서사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현했다. 특히 5일에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고증에 따라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야간행렬 ‘현륭원 천원(遷園)’이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대규모 드론쇼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이야기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6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정조대왕의 계획도시 축조의 의미를 담아 화성의 신도시인 동탄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재현됐다. 특히,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후 융릉까지 이어지는 산릉제례 어가행렬은 화성시에서만 볼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백미로,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시민 화합을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이어진 징, 꽹과리, 북을 쳐서 국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행위인 격쟁에서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에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2024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10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가족페어부, 전국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 고등부 등 총 29개 부문 800여명이 참가하며 전국 바둑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또한 마술공연, 정조대왕 어좌 포토존 등 참가자들의 이목을 끄는 부대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청명한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 정조 효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AI 미래도시,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바둑대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4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9회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들과 손임성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기증식에서는 봉담읍 내리에서 오랜 세월 거주해 온 전주 이씨 안양군파 후손의 소장 유물 132건과 1960년대 용주사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2001년 화성시 승격 기념사진 등 총 2,190여점의 유물이 기증됐다. 특히 고려시대 동국통보(東國通寶)부터 최근 발행된 기념주화까지 총망라한 화폐 1,950여 점이 기증돼 이목이 집중됐다. 기증자는 봉담읍 분천리에 세거해 온 함평 이씨 함성군파 후손으로,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에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증식과 함께 거창 신씨 정헌공파 문중에 신이복 초상 정본의 복제본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유실됐던 선조의 초상이 복원된 모습을 마주한 문중 대표는 정본 복원을 위해 다년간 노력해 준 화성시에 감사를 표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