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전까지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성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가스 공급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가판대 가스시설의 안전상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가스 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상주 근무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LPG충전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기정예산 대비 1,130억 원 증액된 규모로, 12일 화성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확정됐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3조 4,070억 원)보다 1,130억 원(3.32%)이 증가한 3조 5,200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134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며 특별회계는 4억원이 감소됐다. 일반회계 세입으로는 세외수입, 보전수입 등 증감분을 반영해 자체재원 767억원을 증액하고, 국·도비보조금, 조정교부금 증감분을 반영해 이전수입 367억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주요사업으로 ▲무상급식 지원 69억원 ▲에코팜랜드 조성 52억원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36억원 ▲병점 다목적체육관 건립 34억원 ▲도로 설해대책 운영 71억원 ▲당하오일간 도로확포장공사 29억원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70억원 ▲아동수당 지급 31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밀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재정 운
서현일보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업재활시설‘행복한 일터’와 노인요양시설‘묘희원’을 방문했다. ‘행복한 일터’는 근로 장애인의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직업적응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또한 ‘묘희원’은 어르신의 생활 안정 및 건강유지를 위한 일상생활·의료·재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설, 생활관 등을 둘러보며 이용자와 입소자를 만나 어려운 점은 없는 지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추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2,24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4곳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동탄2 LH35단지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이미용’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이미용 활동은 저소득 노인 가구의 이미용 접근성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미용 기술을 보유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활동에는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안부를 살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영조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흔쾌히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제의해주신 위원님과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조해주신 LH35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탄7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12일 시청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침해 및 5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봉담시민대학에서 열린 교육에는 8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 및 선수, 관계자 등 모두 93명이 참석했으며, 김경미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사례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간 성폭력 예방 및 대응방향 △시청 소속 스포츠인으로써 품위유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더욱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헀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챌린지는 매월 다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동을 주제로 제시해 참가자 중 50명 추첨을 통해 상품으로 대나무 수건과 대나무 칫솔로 구성된 대나무 제로웨이스트 세트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는 매월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모습을 촬영해 인증사진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9월 챌린지는 ‘장바구니 사용하기’를 주제로 장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는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한다”며 “시민들께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 환경보호 및 폐기물 발생량 감축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떡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장안의소대 대원 37명은 추석을 맞아 장안면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떡 90박스와 찜질팩 200개를 배부했으며, ㈜떡다움 이형섭 대표가 찹쌀떡 90박스를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떡다움은 장안면 독정리에 있는 소공인기업으로, 올해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떡을 후원하는 등 관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안의소대는 화성시 의소대연합회와 함께 매월 마을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미용봉사, 어르신 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주)떡다움에서 추석에도 후원을 해 주셔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안여성의소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9월 12일 세정초등학교 인근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및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세정초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안전운전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초등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며 보행 안전을 살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통학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공사 임직원 및 화성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한“2024년 화성희망버스 신설 노선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을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음 4가지 주제들로 진행됐다. 주제는 ❶동탄역 활성화 기여 노선, ❷산업단지 등 교통소외 지역 노선, ❸서남부권 교통체계 개선 노선, ❹동서간 균형 발전 노선이었다.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HU공사, 화성시 및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구성한 내외부 심사위원단이 효과성·실현 가능성·적합성·창의성·노력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HU공사 홍우석 주임이 제안한‘남양-어천역-봉담-향남 간 좌석형 노선’이 차지했다. 이 노선은 교통 소외 지역을 개선하고 KTX 어천역과 서부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