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인 반도체, 자동자 부품 특화 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0일 화성시, ㈜에이치테크노밸리, 입주 희망기업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41개 기업과의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입주협약 체결된 내용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최초 RE100, 신재생에너지 100%를 자급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사업 승인을 받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목 공사와 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인허가 기간 동안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41개 기업들에게 협약을 통해 관련법에 따라 산업용지를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하며, 면적은 산업용지의 약 45%인 41만㎡이다. 이를 통해 협약체결 기업은 분양대금 1,900억원 포함 약 5,400억원을 화성시에 투자할 예정이다. 시는 H-테크노밸리 조성 완료시 약 6,300명의 고용창출과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2024년 사회적 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서남부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 주관, 화성시·화성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현장 접수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항균필터·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스타트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 항목이다. 부대 행사로는 수지침 행사와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운영되며,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미경 주차교통과장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26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성향토문화체험 – 오물조물 수향미’라는 주제로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교육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봉사는 지역아동센터, 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학교 로 직접 찾아가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쌀가루로 만든 ‘수향햇살 우리떡 키트’를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우리쌀의 재배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수향미 우리떡 키트를 활용하여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강사는 화성시가 육성한 향토음식 연구회원으로 구성했다. 김양숙 농업기술센터장은 “화성시 특화 쌀 수향미를 쌀가루로 가공 개발한‘수향햇쌀 우리떡’키트를 활용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화성 향토문화체험 오물조물 수향미’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소외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동탄1동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 동탄1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단은 개나리공원, 북광장, 남광장, 센트럴파크 일대 등 동탄1동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과 순찰차량을 활용한 순찰을 진행해 시각적 요인에 의한 범죄 예방 효과 제고에 힘썼다. 동탄1동 자율방범대와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추후에도 시민안전 합동순찰에 적극 참여해, 동탄1동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지속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탄1동, ‘더 살기 좋은 100만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춘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범죄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순찰에 나섰다”며 “동탄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연말연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색빛깔의 그림자극으로 연출하여 가족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 그림자 ‘극단 영’과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클라츠 오케스트라’가 각각 그림자극과 클래식 연주를 맡으며 높은 완성도와 세련된 구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원더걸스 원년멤버 선예의 재즈 가수로서의 데뷔 무대인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재즈 공연으로,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가수 선예가 함께하여 화제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렐류드 밴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재즈 밴드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예가 재즈 보컬로서 함께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
서현일보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14개소의 공원 부설주차장도 모두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해 환경 정화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HU공사 관계자는 “백만 화성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15일 오전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우리꽃식물원에 식재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CR) ‘올레미소나무(Wollemia nobilis)’ 종자 파종에 성공해 희귀식물 종 보존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다양한 식물 전시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레미소나무는 1994년 호주 올레미국립공원 내 협곡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영하 5도에서 영상 40도까지 견디며 쥐라기 시대 공룡들의 먹이였다고 해 ‘공룡소나무’ 또는 살아있는 ‘화석나무’라고 불린다. 올레미소나무는 야생에서 최대 45m까지 자리며 꽃은 자웅동주로 가지 끝에 피는 암꽃은 수꽃의 위에 항상 달린다.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의 올레미소나무는 2020년 처음 구과(종자)를 채종 및 파종해 10여본의 올레미소나무 증식 및 이식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약 50개의 구과(종자)가 형성돼 올해도 증식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에 대한 증식 연구와 현대 조경·원예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수종들을 적극 반영해 ‘보타닉가든 화성’만의 시그니처 수종 발굴과 다양한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