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구, 강원마트」이’22. 4. 6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광역특산물쇼핑몰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NEWYORKFESTIVAL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가치 있는 브랜드를 국가브랜드로 인증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 인지도 및 대표성 등을 측정·평가하여 선정한다. 「강원더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강원도 대표 쇼핑몰로써, 도내 입점기업의 온라인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촘촘한 쇼핑몰 운영 경쟁력이 인증된 것이다. 그동안, 각종 기획전 및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작년(’21년) 기준 매출액 154억 원을 달성한 「강원더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강원 경제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네이밍 변경을 통한 경쟁력 강화, 라이브커머스 등 기능 보강, 홍보·마케팅 다양화, 국내 판로 확대 및 해외수출 시스템구축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도 준비 하는 등 브랜드 가치 증진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용 강원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군민 중심, 현장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농공단지, 소상공인 지원센터, 시장 등 민생분야 산업현장 위주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사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법령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건의과제를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군수를 전담관으로 하는 “규제신고센터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 협업을 강화했으며, 현장 방문 시 공무원추진단과 동행해 토론을 통한 심도 있는 과제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해당 분야 관계자들은 토론회나 점검회의에서 나누지 못했던 현장 애로 사항을 토로하며 실제 개선되어야 할 규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현장에서 발굴한 10개소 총 22건의 건의과제에 대해 부서 검토와 민간추진단의 자문을 거쳐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자치법규 반영, 중앙부처 건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규제혁신의 시작은 현장”이라며 “직접 찾아가 듣고 함께 고민하며 규제개혁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합천군은 줄어든 논 타작물 재배농가의 지원단가를 보장하기 위해 군비 100만원/ha을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농지는 2022년 논에서 타작물로 신규 전환한 농지가 1순위, 2021년 논에서 타작물로 신규 전환하여 계속 타작물 재배 농지가 2순위, 2020년에 논에서 타작물로 신규 전환하여 계속 타작물 재배 농지를 3순위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사업대상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재배할 농업인이며. 6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벼 이외 다른 작물 또는 휴경이면 가능하며, 다만 다년생 작물의 경우 2022년 신규전환 농지의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단가는 품목별 상관없이 동일하게 180 ~ 200만원/ha을 지원한다. 정부매입비축농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등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되어있는 농지는 중복지원 하지 않는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년대비 사업예산이 줄어들었으므로 논 타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속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 심의를 위한 소비자정책위원회 회의 결과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강원도소비자정책위원회는 3월 31일 강원도청 제2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심의·의결 하였으며, ‘19년 택시요금 인상 후 3년이 경과되었고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서민 경제 가계 부담을 고려하고 타시도 요금 수준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합리적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요금 인상에 따른 이용객 서비스 향상과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정된 운임·요율은 도내에는 중형택시만 운행되고 있으나 향후, 수요 발생이 예측되는 대형(모범), 소형, 경형택시에 대해서도 인상을 결정하였으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2km 까지)을 현행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km이후 거리요금(133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 운행시 33초당 100원), 심야 및 시계 외 할증과 호출 사용료(1회) 1,000원은 현행대로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2019년 요금조정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 중이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임산부가 병원 이송 중 119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경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가 갑작스런 진통을 시작했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A씨와 남편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자로 신고 당시 A씨는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치료 중이었다. 충남119종합상황실에서는 경산부인 산모의 진통이 심하고 예정일을 불과 3일 앞뒀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분만에 임박한 것을 직감, 성환119안전센터 구급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지령을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임산부와 남편을 구급차에 태우고 제일 먼저 환자의 상태부터 살폈다. 확인 결과 신고 당시보다 진통 강도가 거세지는 등 출산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명백히 확인되었다.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 구급차 안에서 응급 분만이 필요한 급박한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안정적인 분만을 위해 2km 남짓 떨어진 성환119안전센터로 이동하며 응급 분만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센터에 출동 대기 중이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가 봄철화재예방 기간을 맞아 지난 4일 구민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참여와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동대문소방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과 함께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매월 4일인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역사 및 광장에서 방역수칙에 맞춰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및 재난안전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캠페인을 통해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구민들이 자율안전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내문과 자율안전점검표가 배부됐으며, 한 집에 하나의 소화기와 경보기를 구비하는 내용의 119챌린지 안내가 이뤄졌다. 구는 이 외에도 화재 예방 등 구민 안전을 위해 관내 안전취약지역 및 화재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건조한 봄에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봄철 화재 사고가 잦은 만큼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2022년 7기 봄학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11명의 상담자원봉사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후 교육참여 소감공유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7기 봄학기 상담대학 수료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위기청소년 정서지원 멘토링, 위기(가능)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에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월례회의와 지속적인 교육 및 연수를 통해 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위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올봄 들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는 빨주노초파남보 손수 제작한 목재화분과 돌틈 사이로 천 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피어나고, 수양홍도가 붉게 물들어 수변공원 따라 산책을 즐기는 이들과 상춘객들이 찾아오고 있어 구례군의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풍채를 자아내고 있는 연못에는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었다는 오작교가 있고, 그 주변으로 삼색개키버들의 연분홍 잎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리산 노고단에서 발원하여 화엄사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맑은 물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수변공원까지 흘러 들어온 연못 속에는 1급수 물고기와 다슬기가 자라고 있으며, 이를 사냥하려는 새들이 찾아와 생생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을 알리고 홍보하는 백두대간 전시관, 길을 잃은 아기반달곰의 지리산 모험이야기를 다룬 4D영상체험관, 기후변화공감전시관, 야외 생태학습장, 지리산정원의 사계절 사진 그리고 다수 서각 작품과 구례수목원에서 자생하는 수많은 꽃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반려식물 심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올해 조림사업으로 37만1000그루를 식재한다. 5일 완주군은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과 산림의 탄소 흡수·저장 기능 증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2년 봄철 조림사업’을 이달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완주군은 관내 총 160ha의 산림에 편백나무 등 11개 수종 총 37만1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120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25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5ha)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에는 식목을 맞아 이서면 갈산리 소리공원에서 직원 25명이 참석해 편백 200그루를 식재하는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신효 산림녹지과장은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은 지난 4일 ‘2022년 작은 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위양지 산책로에 맥문동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는 2018년부터 시작한 위양지 명품화 조성 사업 연장선상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위양지 산책로 입구부터 80m 구간에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한 후 맥문동 12,500여 본을 식재했다. 맥문동 식재는 위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로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위양지의 사계를 담은 라이트 패널을 설치하여 연중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위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여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위양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