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밀양시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2022년 3월 ~ 5월 말)이 정해짐에 따라 삼문동 자체적으로 동장을 단장으로 하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전했다.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징수독려 보고대회를 개최해 체납액 징수 현황을 파악하여 통별로(22개통) 징수담당 공무원을 지정한 후 체계적인 징수 계획을 세워 현황 보고 및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광판, 입간판 등 홍보물 설치와 통장 및 기관·단체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는 물론 통별 방송 실시, 현장 방문 그리고 전화 면담 등 납부독려를 전개하고 징수 불가능 분은 결손 처분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의 경우 책임 징수하여 밀양시의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5일 내이동 시청 앞 대로에서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내이11통과 내이15통을 중점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조강순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청결한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청결한 내이동 가꾸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불법투기 단속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평택 발전협의회와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황창용)는 지난 1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는 서평택 발전협의회의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진행했다. 황창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평택 발전협의회와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해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경우, 사망자의 법정 상속인은 남원시가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2020년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미크론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자 2022년 1월 8일에 보장개시 되는 보험에는 감염병 사망 항목을 추가로 가입하였다. 감염병 사망 항목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감염병은 코로나19를 비롯, “살인진드기병”으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2개의 법정 감염병이다. 한편, 2022년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항목은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이며, 감염병 사망의 경우 5백만원, 나머지 보장항목은 최대 1천만원 한도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남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4월 11일부터 지급한다. 시는“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급대상은 3월 1일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남원시에 주소나 체류지를 둔 재외국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4월 11일부터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5월 6일에 마감하고,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필요서류만 구비하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시민들이 남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재난지원금은 종전과 같이 지역화폐(남원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남원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2022년도에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자연순환형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자연·생활환경보전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유기질비료로 자원화하여 친환경농업 장려를 위한 사업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악취저감,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8개 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해 가축분뇨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비 지원인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29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액비순환시스템, 액비저장조 신규·개보수, 가축분뇨 개별시설(퇴비사) 신축 등을 지원하며, 또한 가축분뇨의 악취로 인한 축사 주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가축분뇨 악취저감시설, 악취저감제, 수분조절제(톱밥,왕겨) 등 20억5천만원을 투입하고, 7억원을 들여 계사 축분처리 장비를 비롯해 가축분뇨 처리용 스키드로다도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사 환경 조성으로 고품질의 육류생산은 물론, 친환경 축사조성 및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기반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기본안전교육(휴게시간 준수, 스트레칭 실시, 심폐소생술 처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농약 중독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농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교육은 농업인들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켜 건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현재 시는 안전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근골격계 질환예방 농작업 보조기구 보급,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보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시민텃밭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이 텃밭을 이용하기 전에 텃밭 이용수칙과 간단한 재배관련 기초지식 등을 담당 지도사에게 지도 받았으며, 분양받은 텃밭의 위치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텃밭 이용자들의 원활한 텃밭 운영을 위해 토양관리, 재배 기초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위주의 재배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텃밭 이용자들은 가급적 화학농약과 제초제 사용을 자제하며 친환경농업을 통한 텃밭 작물 재배를 하고 있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년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있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의 시민텃밭 이용기간은 4월초부터 11월 20일까지다. 올해도 평택시청과 농업생태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받았고, 선착순 접수순으로 50명을 선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텃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유압기중기 평택협회(회장 성흠경)에서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압기중기 평택협회는 2002년 3월에 설립되어 31명의 회원 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에도 1,0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관심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흠경 회장과 평택건설장비 전상호 협회장 외 5명이 참석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성흠경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힘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유압기중기 평택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변 이웃들을 둘러보고 희망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모두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 1,000만원을 장애인 교육 지원비 및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봄철을 맞아 관광남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시청로 등 18개 노선 주요도로변 화단 및 꽃화분에 팬지, 스노우랜드 등 봄꽃 14만본을 식재하였다. 지난 3월부터 남원역을 시작으로 요천로, 시청로 등 주요 도로변 300여개 꽃박스에 팬지, 스노우랜드 15,930본을 식재하였으며, 남원대교, 동림교, 춘향교, 승사교 꽃다리 4개소에 봄꽃 30,66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경관을 저해했던 광한루 앞 요천변을 복구하고, 자동 관‧배수 시설을 설치하여 현대식 꽃단지로 재정비하였다. 꽃단지 내 주변 경관과 어울린 금계국, 팬지 등 꽃묘 97,356본을 식재하고, 공한지에 수레국화, 꽃양귀비를 파종하여 남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꽃단지 주변 요천로, 요천100리길 등 남원 곳곳에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을 느끼고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