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 공공기관 소속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회계 교육과 신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할 업무지식을 체득하여 직원들의 역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지방공공기관 예산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절차와 원칙 ▲주요 항목별 집행기준 ▲지방공공기관의 이해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등 공공기관 직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이 포함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일반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의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에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으로 선착순으로 14개소를 모집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첨부서류와 함께 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업소당 최대 15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부서별 공지사항)에서 확인 또는 위생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으로 위생업소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각축구팀이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LIG 전국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시각장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LIG 전국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09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올해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에서는 총 15개팀, 2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각전맹, 뇌성마비, 지적, 청각 장애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화성시각축구팀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한 시각장애인축구 실업팀으로 강력한 팀워크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해서 경북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지준민 감독은 감독상을, 최우수 선수(MVP)로는 장영준 선수가 선정되며 이번 대회에 주목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키우며 도전할 수 있는 대회와 장애인축구팀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저출생 극복 정책에 적극 참고할 계획이다. 응모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출산 △육아 △돌봄 △일 가정 양립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구성된다. 정책 제안 중 총 35편의 우수 제안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50만원, 참가상 30명에게 각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기획력, 적합성, 창의성, 정책 활용도이며 수상자는 10월에 발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상품 등이다. 현재 화성시에서는 화성시 소재 23개 공급업체가 지역 특색을 살린 수향미, 한우·양돈세트, 케이블카 탑승권, 포도와인 등 59개의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화성시에 사업장(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보관해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공급업체는 화성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정되며, 답례품 공급 계약, 답례품 고향사랑e음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7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33팀과 생활공예, 미술 등 체험 8팀 총 350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함께 모여 서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동호회가 참가하여 동호회 간 교류와 화합하고 동호회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탄기타앙상블 동호회 전미희 회원은 ‘직장생활에 얽매여 있는데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들을 보면서 시간을 내서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하면서 실력도 늘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이 이웃 같고 화성시에 대한 애향심도 생겼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호회 분들을 격려하고 동호회 발
서현일보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고, 체육센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일, '2024년도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반월체육센터에서 치러졌으며, 참가 어린이들의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HU공사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화성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그 위상이 더욱 굳건해지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에서 운영하는 5개 체육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의 총 1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이 80경기에 걸쳐 경쟁을 펼쳤다. 모든 선수는 뜨거운 응원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 수영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한껏 보여주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동탄중앙어울
서현일보 기자 | 정명근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자살 위기에서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 예방 핫라인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선도해 가고 있다. ▲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자살예방 핫라인’ 정 시장은 취임 첫날 “화성시민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일을 하겠다”며 이날 1호 결재로 ‘자살 예방 핫라인’을 채택하고 2022년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살 예방 핫라인을 구축했다. 2022년 기준 관내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은 19.2명으로 전국(25.2명)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자살사망자 수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핫라인으로 전화하면 전문 요원의 즉각 상담이 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7번쨰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체육회와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8일 경기에는 개회식 대신 정명근 화성시장, 유연석 前국가대표 선수와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이 복식으로 이벤트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경기는 20대 ~ 60대 연령별, 등급별로 단식, 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총 1,516명, 59개 클럽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에이스클럽, 3위는 닥공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멋진 경기를 펼쳐준 동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시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지난 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제시한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해야하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동안 인구수가 20% 증가하고 사업체수는 86%가 증가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야하는 화성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1차시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와 2차시 ‘화성시 탄소중립 추진여건과 과제’를 주제로, 기후위기·탄소중립과 관련된 용어·등장배경·기초이론 설명 및 타지자체 사례 소개 등을 통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이 갖춰야 할 탄소중립 관련 업무 지식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