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수지)이 ‘삶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 Ⅱ’를 주제로 마련한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 ‘생활 고수형’ (생활 속의 재테크 연말 전략 핵심, 우리집 헤어컷· 포인트 펌, 기초부터 응용까지 챗 GPT 활용 가이드, 안 입는 옷 블라우스 만들기) ▲ ‘인싸형’(특별한 날! 돋보이는 메이크업, 열정의 나라 스페인 미술관 여행, hola! 스페인·중남미 음악과 문화 여행, 일상의 순간을 그리는 드로잉) ▲ ‘금손형’(포트럭을 위한 스페셜 레시피, 달달한 디저트 카페,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베이킹, 수제 오란다와 약과 월병 만들기) ▲‘취향형’ (나만의 도자기 그릇 만들기, 동양의 미 자개 공예, 우리집 에코 프랜들리 동참, 취향 저격 홈 카페 마스터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디자털 라이프(활용편) 등 총 17개 강좌에서 202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의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소비가 급증하는 배추와 양념류 등의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중·대형 유통업소에서 제조·판매되는 배추, 절임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마을, 양파, 돼지고기 등의 김장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품목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은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14명이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에 유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식품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단일 도시로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11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의 조성 과정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 3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정부와 협력해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부지에 이어 전력과 용수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를 이끌어냈다”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올해 말에 승인이 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바로 보상 이주대책을 세워 2026년 국가산단 착공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도 내년 봄에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을 착공하는데, 현재 용수 공급을 위한 공사가 40%가량 진행됐고, 전력 공급 공사는
서현일보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11월 둘째 주에 주요 연극상을 휩쓴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와 2024년도 수능을 맞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준비했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이번 주 13일부터 14일까지 수, 목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개최한다. 한국 전쟁 전후 시대 모질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부모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극 분야 각종 상을 휩쓸고 동명의 드라마가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대학로 배우 사관학교’로 불리는 극단 골목길 출신 배우들의 명품 연기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 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어서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전석 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2024 수험생 특별 콘서트 ‘어떤 하루’ 11월 16일 토요일에는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 ‘어떤 하루’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10일 밝혔다. 4일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모현읍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50포를 기탁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모현읍회는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응화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직접 수확한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에는 현대모비스 마북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박지혜 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일에는 사단법인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골프동호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김윤기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2일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은 서울교육대학교 사양융합체육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4년 코리아 노블 라인댄스 협회장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노블라인댄스 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선수입장 및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개인전·단체전·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립라인댄스팀은 올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 및 심사위원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으며 열정적인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창의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개인전 수상과 단체전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규재 양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팀원들의 노력과 양지면 주민들의 응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9일 동민의 날을 기념해 ‘영덕2동 동민의 날-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덕2동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푸른골 걷기대회 ▲명랑운동회▲용인문화재단 버스킹 공연 ▲희망나눔 바자회 ▲플리마켓 ▲경품추첨 등 주민들이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명랑운동회는 버블슈트 게임, 훌라후프 게임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하하교회에서 후원받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행사 분위기를 즐기면서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이 9일 풍덕천동 새마을 공원에서 ‘풍덕천1동 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동민의 날 행사는 체육회 주관으로 ‘도란도란 즐거운 우리가족 행복 여행’이란 컨셉으로 광교산 환경정화 걷기대회와 더불어 풍선아트부스, 종이죽엽서 만들기와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함께 팝콘부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행사로서 두가지 코스로 나누어 걸음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코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건강을 챙기는 걷기 행사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동민의 날 도란도란 즐거운 우리가족 행복 여행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풍덕천1동 주민뿐 아니라 시민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는 8일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등록 외국인은 지난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 명 선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157명까지 줄었다. 그 후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등록 외국인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22년 말엔 1만 7,323명으로 늘었고, 지난 연말에 1만 8,995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9월 말엔 2만 명 선마저 거뜬히 넘어섰다. 용인특례시는 등록 외국인 인구가 2만 명을 넘은 것이 중대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등록 외국인만 해도 1개 동 정도의 인구가 되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 37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2만 명대 초반 또는 그 이하에 불과한 읍·면·동은 12곳이나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AI 기반의 스마트 영상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한 사실을 알리는 시스템을 내년 초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의 정지선 준수 여부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송출하는 융‧복합 안내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차량번호 판독기와 차량 속도 측정기, 컴퓨터 서버, 데이터 수집 장치(신호검지센서 등), 비디오 네트워킹 장비 등으로 구성됐다. 신호검지센서로 신호등의 색상을, 차량번호 판독기로 차량번호를 수집하는 원리다. 신호등이 적색일 때 정지선을 넘어서면 차량번호와 영상을, 녹색 신호 땐 교통법규 준수 사항 등을 전광판에 송출한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잦았던 나곡초, 구성초, 신릉초를 대상지로 정하고 내년 1분기 내 전광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4억 200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