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통장자율회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업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마을 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이면도로와 골목길 내 무단 투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 정비했다. 평소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장자율회는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태성 회장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동장은 “마을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석남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조순호)는 지난 4일 내촌면 내4리 밭 300평(부지제공 주민 이택수)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와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강성모 내촌면장, 농협가산내촌지점장,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파종 후 7월 초에 수확 예정인 감자는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매년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다.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린 날이다”며 참석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새벽부터 모여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7월에 있을 감자 수확까지 더 힘을 내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4월 4일 신곡동 소재 장례식장의 위생관리 기준 등 운영실태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사망자 증가에 따른 화장시설 예약 지연으로 5일장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장례식장에서의 안치 기간이 늘어나 안치 공간의 여유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안치 공간이 아닌 장소에 시신을 보관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적법하게 시신을 관리하도록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점검은 시신의 부패와 바이러스 등 감염원 예방을 위한 안치실 위생관리 기준 준수여부, 적정 안치 공간 내 시신 안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장례식장 관계자에게 위생관리 기준 등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치 여유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고인과 유족들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무리하게 시신을 받지 않고 주변 장례식장 이용을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관내 장례식장은 93구의 시신 안치공간 가운데 현재 79구의 시신이 안치돼 여유가 없으며 안정적인 장례지원을 위해 국비 등을 지원받아 장례식장에 안치 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홍천군은 올해 군비 2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주택을 대상으로 약 200만원 상당의 0.25t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에 위탁해 추진하며, 총 95가구에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홍천군청 일자리경제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 접수 중이다. 접수 후 시공사에서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시공 가능성을 검토한 뒤 6월 중 주민설명회 개최 및 시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가스보일러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비용은 자부담이고 LPG벌크차량 진입이 불가한 가구는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일반가구도 신청이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최우선 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며, 화목과 연탄보일러 사용자들은 차 순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중앙회에서는 이번 사업 선정 가구에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간 원격검침시스템을 추가 보급, 지속적이고 신속한 안전관리까지 보장할 계획이다. 한 달 겨울철 난방으로 LPG 평균 150kg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32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4일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장자율회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의견을 모아 이번 모금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최명숙 회장은 “산불 피해를 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우 원당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필리핀 산후안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홍천군은 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약 470명의 계절근로자를 4월부터 5월까지 7차례에 걸쳐 송출해 줄 것을 합의했다. 그 첫 번째로 4월 7일 산후안시 계절근로자 49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어 5월 31일까지 7차례에 걸쳐 총 47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극심했던 인력부족 현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필리핀 바탕가스주 산후안시와 지난 201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는 2017년 81명, 2018년 312명, 2019년 354명 등 3년간 총 747명이 입국했으며, 단 한 명도 이탈한 사례가 없었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했고, 농가는 극심한 일손 부족현상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농촌인력지원TF팀을 신설하고 인력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입국하는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는 입국 즉시 1일간 자가 격리와 PCR 검사를 완료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2011년부터 독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으로‘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올해의 책’ 독서토론 및 작가와의 만남, 테마가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독서문화 행사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의 책' 선정 및 작가와의 만남]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시 올해의 책은 시민 추천으로 총 179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 외부 작가 및 사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및 총 3,103표의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 먼저 성인 분야 "지구 끝의 온실 (작가 김초엽)"는 멸종 이후 재건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지구 재건에 숨겨진 사람들의 온기 어린 이야기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 분야 "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는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은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도서이다. 어린이 분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주민을 위하여 필수적이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2022년도 계양구 족집게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자에는 △계양구 기본현황 △생활 민원서비스 △주요시설 안내를 비롯해 교육·문화·교통·보건·복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특히 관내 주요시설 정보가 수록되어 계양구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입 안내 책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비치하여 전입주민 뿐만 아니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모든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전입안내 책자를 지속 발간하여 새로 이사 오신 분들이 계양구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5월 31일까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 첫 도입됐다. 이번 공익직불제 신청대상자는 지급 대상농지에서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지급 대상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2017년~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이다. 또한, 2022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의 안전사용·잔류허용기준 준수, 관련 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및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등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계양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시 관외경작자는 농산물판매내역을 제출해야 하며, 신규신청자의 경우 농자재구매내역 및 경작사실확인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지난 1일까지 관내 12개동을 순회하며 4일간 진행된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계양구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구민들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 인원이 참석하여 정형화된 구민과의 대화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문하고 답변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4일간 진행된 구민과의 대화에서 청취 및 건의된 사항은 해당 실과로 전달되어 구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방문이 요구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청취 및 해결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나아가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의 경우 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에 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