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4일, 동 인적안전망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권선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 자살 신호 인식 방법,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을 배워 위기 이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자살 고위험군 이웃들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자살 예방은 주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견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9월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 자살예방
서현일보 기자 | 지난 24일, 보령유통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규희)에 햇반 36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햇반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유통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는 여병준 대표의 나눔 의지에 따라 무더위와 경기 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여병준 보령유통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규희 동장은 “최근 생활물가 상승으로 식료품 지원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령유통의 기탁은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햇반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물품을 지역 내 복지대상자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분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심으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왕근 호매실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소외되는 이웃없이 호매실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금곡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합적 위기에 처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봉사자로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오랜 기간 방치됐던 대형 폐기물(소파, 피아노, 책장 등)을 직접 운반·폐기하고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물품들을 정리하며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과 변화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하고 포장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7월 19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개최된 제4회 수원특례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이 다자녀 청소년의 문화 활동 확대 지원을 목표로 제안한 든든한 다자녀 드림(dream) 문화 포인트 지급 제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의 제안 주제는 ‘행복한 청소년, 빛나는 수원특례시’를 주제로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제안하는 정책 경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A그룹(초중고) 4팀과 B그룹(대학생) 4팀 총 8팀이 참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열정적인 제안 발표를 이어갔다. 수원특례시 담당부서, 청소년분야 전문가, 청소년 현장 심사위원이 제안배경, 논리성, 실현가능성, 발표력 등을 평가하고, 청소년 심사위원들의 청중평가 등을 종합하여 수상팀을 가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청춘가온 소속 청소년은 “정책 제안을 준비하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복지 정책에 관심을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는 22·24일 입북·당수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의 이용법을 안내했다. LH 당수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과 서수원자이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똑버스를 부르는 ‘똑타’ 앱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전화 호출 서비스’ 이용 방법도 안내했다. 입북‧당수지역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똑버스 총 10대가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일부 시민들이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손쉽게 똑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는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팔달문 전시실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를 9월 30일까지 임시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지난 4월 개관한 전시실은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가 매입한 유휴건축물(팔달로2가 47-12)을 활용해 만들었다. 팔달문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건물이다. 팔달문 옛 사진, 팔달문시장의 변화를 기록한 사진, 팔달문 건축구조와 해체보수 과정을 볼 수 있는 3D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전시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게 됐다”며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공공시설 개방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가 8월 28일까지 폭염을 대비해 수원시 야외 근무 부서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점검에 나선다. 도로정비, 가로청소, 공원·녹지관리, 노점상 단속 등 옥외작업 부서를 대상으로 체감온도, 휴게실, 충분한 식수 및 휴식, 작업시간대 조정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여부를 점검한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보완 지도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온열질환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한 만큼, 현장점검을 진행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는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에 참가할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화장품(피부관리, 메이크업), 머리·손톱 미용, 바디케어와 향기 제품, 건강기능식품(이너뷰티), 미용기기(뷰티테크), 건강관리, 생활용품 등 뷰티 관련 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2025 뷰티썸 수원’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기존 ‘수원뷰티페스타’에서 행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5 뷰티썸 수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단기 입점 지원 ▲화장품 소재 연구 및 뷰티 트렌드 세미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피부관리, 퍼스널컬러 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뷰티썸 수원을 통해 국내외 유통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뷰티산업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