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대비 국·도비 확보 대책과 부서별 각종 현안 사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계획 중인 사업들의 추진 경과 및 필요성, 향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는 등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윤국 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보고된 국·도비 확보 대책들에 대해서 상급기관과 부서 간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 정보와 현안을 공유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 특히, 각종 사업 추진 시 신속·정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민락동 로데오거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5대 전기안전사고 예방 안내문,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 안전 관련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며,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 27.)에 따라 낙양물사랑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 등도 병행 시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동두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동 관계자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5일 ‘에코마을 사업단’ 두레생협 희망도화점을 개점했다. ‘에코마을 사업단’ 운영은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도화동 정부인천지방청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두레생협 희망도화점은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친환경 유기농 전문 매장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10명 자활 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면서 매장 영업, 경영 노하우를 길러 장차 취업 및 창업 꿈을 키우게 된다.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에코마을 사업단 외에도 국수나무 도화점, 회오리세차 등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해당 사업장 개점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 전문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자활자립 기회를 갖고 향후 창업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역의 농가소득을 위해 자체개발에 성공한 퀀텀닷조명을 적용, 철원샘통고추냉이(주)와 함께 고추냉이 근경을 성공리에 생산하여 4월 6일에 첫 수확행사 및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 이현종 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강세용 군의회 의장, 황명근 원장, 강원도 김광철 과장, 도ㆍ군의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영보 소장, 철원군 농협조합장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생산성 향상의 획기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수확행사를 함께 한다. 연구원과 철원샘통에 따르면, 이번 퀀텀닷조명의 보광적용으로 고추냉이의 고품질 근경은 2.5배, 생육생장은 1.5배 증가하였고, 근경 수확 기간도 평균 20개월에서 15개월로 5개월이나 단축하였다. 또한 줄기가 튼튼해지고 25%에 이르던 고사주가 거의 없어짐에 따라,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가 강판에 갈아먹는 고추냉이의 근경(뿌리줄기)은 18개월 내지 24개월 정도 자라야 수확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식용작물로, 생육환경이 매우 까다로와 우리나라의 물재배 방식에서 생산하는 고추냉이는 철원의 샘통일원에서 만 생산 및 재배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2022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메달 총 6개를 차지했다.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는 본인의 주 종목인 500m에서 역시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으로 치러진 팀추월은 같은 팀 서정수, 주형준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으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3000m에서는 주형준이 2위, 고병욱이 3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021/22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이번 시즌 내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최고의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시즌에도 운동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행암동과 봉선2동 주민들이 오는 6월부터 안전한 공동 육아 및 틈새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5일 “광주시 주관 ‘2022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공모’에서 관내 돌봄 공동체인 남구 주민회의와 십시일반 나눔마을학교 2곳이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지역사회 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천2지구에서 활동 중인 남구 주민회의는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음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없는 점을 착안,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맞벌이 가정의 자녀 등을 돌보는 ‘함께해요 돈워리 공동 육아’ 사업을 추진한다. 행암동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가운데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 1,890만원 가량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자로 선정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학습 및 놀이 장소 등을 제공하는 ‘함께 키워요, 꿈도 지혜도’ 프로그램 및 마을주민들과 초등학교 선배 등이 재능기부와 협력을 통해 학습을 하는 ‘함께 배워요, 어른도 아이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아빠와 아이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탐방 및 힐링의 시간을 갖는 ‘함께해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중구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2022 인천중구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2022 인천중구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11년째 자원봉사자들의 질적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원봉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를 주제로 1강 ‘인천의 섬과 자연이 주는 위로’, 2강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생존기술’, 3강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4강 ‘사진을 통한 자아탐구와 에너지’등 4개 분야의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홍철 봉사자는 “강의 내용이 매우 풍요롭고 흥미로웠다”며 “인문학적 소통을 통해서 내 안의 행복을 깨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발전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노고에 거듭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 의회와 사회단체들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군민대책위원회 발기인 모임」을 4월 6일 오후 철원군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에서 강원도 철원을 잇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건설계획에 추가검토사업과 2022년 국토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 4축 일반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철원군은 수려한 한탄강 경관을 기반으로 주상절리길과 물윗길 등 관광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내륙 속의 섬으로 고립되어 지역 침체와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일반사업으로 포함되며 광역교통망에 목말라 있는 철원군민에게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이러한 시책과 발맞춰 철원군 의회와 사회단체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는 4월 8일 철원군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국토부 및 기재부에 건의서 제출 등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청년 발달장애인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행복씨앗통장’ 가입 참여자를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씨앗통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자립자금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 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15만 원을 추가로 3년 동안 지원해준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2. 3. 31.) 기준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39세 이하(해당 출생일 1983. 1. 1. ~ 2006.12.31.)로‘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또는 자폐성장애인으로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구는 신청자 중 7명을 선정해 5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행복씨앗통장을 통해서 자립자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4월 2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4월 5일) 기념 환경정화활동은 회룡2교~중랑천으로 이어진 산책로와 회룡역 인근 여성안심거리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화창한 봄 날씨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의 구슬땀이 어우러져 거리는 활기를 되찾았다. 정민선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기쁘다.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호원2동 시민 모두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회룡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봄기운을 전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질 높은 생활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