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중구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2022 인천중구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2022 인천중구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11년째 자원봉사자들의 질적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원봉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를 주제로 1강 ‘인천의 섬과 자연이 주는 위로’, 2강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생존기술’, 3강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4강 ‘사진을 통한 자아탐구와 에너지’등 4개 분야의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홍철 봉사자는 “강의 내용이 매우 풍요롭고 흥미로웠다”며 “인문학적 소통을 통해서 내 안의 행복을 깨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발전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노고에 거듭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 의회와 사회단체들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군민대책위원회 발기인 모임」을 4월 6일 오후 철원군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에서 강원도 철원을 잇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건설계획에 추가검토사업과 2022년 국토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 4축 일반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철원군은 수려한 한탄강 경관을 기반으로 주상절리길과 물윗길 등 관광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내륙 속의 섬으로 고립되어 지역 침체와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일반사업으로 포함되며 광역교통망에 목말라 있는 철원군민에게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이러한 시책과 발맞춰 철원군 의회와 사회단체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는 4월 8일 철원군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국토부 및 기재부에 건의서 제출 등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청년 발달장애인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행복씨앗통장’ 가입 참여자를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씨앗통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자립자금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 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15만 원을 추가로 3년 동안 지원해준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2. 3. 31.) 기준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39세 이하(해당 출생일 1983. 1. 1. ~ 2006.12.31.)로‘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또는 자폐성장애인으로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구는 신청자 중 7명을 선정해 5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행복씨앗통장을 통해서 자립자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4월 2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4월 5일) 기념 환경정화활동은 회룡2교~중랑천으로 이어진 산책로와 회룡역 인근 여성안심거리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화창한 봄 날씨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의 구슬땀이 어우러져 거리는 활기를 되찾았다. 정민선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기쁘다.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호원2동 시민 모두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회룡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봄기운을 전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질 높은 생활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 김화읍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등 30명은 지난 토요일에 화강 다리 밑 ~ 청양 4리 마을입구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언제나 마을 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도 휴일에도 불구하고 마을 곳곳에 널려있는 쓰레기 등 2,000ℓ(쓰레기 봉투 기준)를 넘게 수거하여 보다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황중현 김화읍장은 “겨울내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고민하던 중 새마을회 등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보다 깨끗한 김화읍이 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이런 활동이 연계 되어 보다 깨끗한 철원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 중구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구민, 전문가, 의회, 공무원 등 20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5개년간 추진할 관련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구민과 단체의 의견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에서 재검토하고 여기에 힘을 실어주는 의회,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공무원 등 다함께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방향 설정과 추진방법 제시를 목표로 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사회적 배려자가 소외되지 않고 모든 구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중구는 앞으로 각 부서와 협업해 추진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 반영과 함께, 가족 커뮤니티 쉼 공간 생활SOC 공모사업 가족센터 건립, 교육과 문화가 만난 여성일자리 만들기사업, 구민공감형 오감마을 조성사업, 구민 참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구민재능나눔 틈새돌봄사업 등 구민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내 위치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이 3월 30일 경기 GTV를 통해 2021년 조성된 대표 관광테마골목 사업 관광지로 방영되며 경기도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체험관은 의정부시가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보관 내 특별전시실에 조성한 것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해설과 더불어 VR 기기를 통한 골목 간접방문 및 부대찌개 만들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체험관 내 부대찌개골목 역사 전시를 통해 의정부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부대찌개에 대한 설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업소별 특징과 가게별 인터뷰를 통해 관광객이 골목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휴관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연휴), 문화관광해설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와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한편 의정부시는 홍보관과 부대찌개골목이 경기도의 대표 관광명소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올해도 의정부 부대찌개 명품화협회와 협력해 쿠폰제작, 시티투어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상권르네상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포동과 개항동으로 나눠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선정 이후 중기부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확정된 5개년 사업계획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사업과 관련한 주민들과의 토론 시간을 이어갔다.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된 토론 시간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으며, 지역주민 및 상인들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재단의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을 많은 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뤄낸 만큼, 이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해 우리 개항희망문화상권이 수도권 최고의 근대역사문화관광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일 청사 입구와 보건소 입구에서 ‘청렴에너지 충전Day’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주관 ‘청렴하Day’와 연계하여 서구청 직원들의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출근하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청렴에너지바, 청렴마스크 패치, 청렴책자)을 배부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우리 서구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너지를 가득 충전하여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접수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40kg 기준, 109포/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보조사업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철원군의 올해 감축 목표면적은 412ha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고소득 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며, 농업경영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