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배우 김해숙과 정지소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2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5일) 공개된 ‘수상한 그녀’ 2인 포스터에는 ‘국밥집 할매’ 김해숙(오말순 역)과 ‘아이돌 센터’ 정지소(오두리 역)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김해숙과 정지소는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할매 스타일로 깔 맞춤한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말순의 20대, 70대 모습을 보여준다. 환하게 웃는 국밥집 스타일의 두 사람 얼굴에는 말순과 두리의 희
서현일보 기자 | ‘옥씨부인전’에 감성을 더할 OST 강자들이 뭉쳤다.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핫’한 OST 가창 라인업으로 남다른 화제성의 열기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살아남기 위해 아씨 옥태영의 삶을 살게 되는 과정을 속도감과 몰입도 있게 그려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휘몰아치는 전개와 뛰어난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수도권 기준 첫 방송 4.7%에서 시작한 시청률이 2회 7.2%로 껑충 뛰어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여기에 대세 가수들이 총집합한 막강한 OST 라인업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일) 글로벌 히트메이커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가 가창에 참여한 ‘옥씨부인전’ OST Part.1 ‘헌정연서’가 발매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상황. 뒤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 OST 강자로 우뚝 선 에일리, ‘클래식계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
서현일보 기자 | 고현정, 려운이 서로의 인생을 건 절실한 계약을 맺는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다시 빛나고 싶은 강수현(고현정 분), 유진우(려운 분)와 그를 응원하는 심준석(윤상현 분), 심진우(이진우 분)의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손수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강수현과 2억 원이라는 빚을 떠안고 방출된 유진우의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시작된 영상은 빛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꿈을 놓지 않은 두 사람의 고군분투를 담아낸다. 제작자로서 돈이 되는 아이를 찾는 강수현과 돈을 벌어야만 하는 유진우가 손을 잡고 또 한 번 인생을 건 도전에 나서는 것. 특히 강수현의 남편이자 전직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도 유진우를 보고 “너 우리랑 같이 할래?”라며 두 사람의 재기에 동참해 든든함을 더한다. 강수현, 심준석 부부와 아들 심진우의 적극적인 지지에 “후회하지 않게 해 드릴게요”라며 연습에 매진하던 유진우는 마침내 사람
서현일보 기자 | 가수 정동하가 연말을 기념해 단독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한다. 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정동하의 PLAYLIST 시즌2(이하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열린 시즌1 이후 일 년 만에 개최되는 시즌2 공연으로,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별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데뷔 이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의 히트곡들과 2024년 발매된 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3년 ‘플레이리스트’ 시즌1 공연 종료 이후 관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공연이었다” “정동하의 열정이 가득 담긴 감동의 무대였다” 등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이번 시즌2 공연에서도 알찬 구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함께 노
서현일보 기자 | 배우 변우민이 숏폼 드라마 ‘탐정 구해주’에 특별 출연한다. 드라마 제작사 클립케이는 4일 “배우 변우민이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에서 형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50부작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신체 조건과 엄청난 힘을 갖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던 ‘구해주’가 전직 형사였던 탐정 삼촌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코믹 수사 액션물이다. 변우민은 극 중 선배 형사인 강기만(장원영 분)의 후배로 출연한다. 그는 현직 형사로 적재적소에 나타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결정적인 역할로 극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변우민은 장원영 보다 나이 많은 후배로 등장, 환상의 형사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데뷔 38년차 배우 변우민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 2, 3’, ‘하늘의 인연’, ‘아내의 유혹’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국민 배우’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한편 ‘탐정 구해주’의 연출은 MBC 미니시리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KBS 2TV 미니시리즈
서현일보 기자 | 나영희와 최종환이 이소윤을 찾지 못해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어제(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3회에서는 실종된 윤유진(이소윤 분)을 찾기 위해 사활을 걸었던 신여진(나영희 분)과 윤성호(최종환 분)의 갈등이 최고조를 찍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파양 당하고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온 하나(김서헌 분)와 사고 전 기억을 모두 잃은 유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하나는 유진에게 자신의 아지트를 소개해주며 가까워졌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 못 하는 유진은 수녀님이 지어준 두나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했다. 같은 시각, 유진을 애타게 찾던 성호는 해양 수색 작업 중단 소식에 좌절했다. 극도로 예민해진 여진은 “당신이 그러고도 아빠야? 다시 수색하라고 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그녀는 딸을 찾지 못하면 평생 저주할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과거 하나 친부의 친구 부부인 지석의 부모는 보육원을 찾아와 하나를 입양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원장은 파양 당한 하나가 마음을 열
서현일보 기자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독,
서현일보 기자 | KBO 오늘(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혜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혜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서현일보 기자 | 인기 범죄 스릴러 시리즈 '미결처리반 Q'의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2024년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 출연: 율리히 톰센, 소렌 말링, 소피 토르프 | 수입/배급: ㈜콘텐츠판다]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연쇄살인과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는 형사 칼 뫼르크와 특수 부서 미결처리반 Q팀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스릴러다. 유시 아들레르 올센 작가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 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 '미결처리반 Q'의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감독이 새로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감독은 HBO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밴쉬] 시리즈를 통해 범죄 현장을 다루는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에서 역시 그의 연출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여기에 전작 '미결처리반 Q: 침묵의 암살자'에서 주인공 ‘
서현일보 기자 |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 '호리아'가 12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모니아 메두르 | 출연: 리나 쿠드리, 라쉬다 브라크니 | 제공: ㈜빅브라더스 | 수입/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발레 댄스에 열정을 갖고 있던 ‘호리아’에게 찾아온 절망이 새로운 희망으로 바뀌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 '호리아'가 12월 25일 개봉 확정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른 빛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춤을 통해 자신을 있는 힘껏 표출하고 있는 ‘호리아’(리나 쿠드리)의 한순간을 극적으로 잡아내어 눈길을 잡아끈다. 여기에 ‘절망을 버리고 희망을 싣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 문구는 ‘호리아’에게 찾아온 불행의 정체와 그녀에게 찾아온 새로운 시작을 단적으로 예고하며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호리아’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호리아'가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웰메이드 무비가 될 것을 예고한다. '호리아'는 제44회 카이로 국제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