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31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장애아동 드론스포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아동 드론스포츠 사업은 발달장애아동 10명으로 구성된 드론스포츠 축구팀을 만들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2022년 드론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드론축구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 장애인들에게도 각광받는 스포츠다. 하지만, 드론장비의 가격이 비싸고, 강습비와 구장 대여비도 만만치 않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HU공사는 드론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근영 공사 사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독창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58대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논산시는 백제종합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4시간 확진자 대상 대면진료를 실시한 것에 이어 재택치료 중 신장 투석이 필요한 확진자를 위한 야간 투석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 전국 확진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1만6780명이며, 같은 기간 논산시는 총 2만8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가 많아짐에 따라 시는 동네 병·의원과 협력해 지난 2월 중순부터 재택 치료환자를 위한 전화상담을 실시했으며, 현재 17곳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의 증상을 전화로 상담하고, 비대면으로 약을 수령해 본인의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부터는 약을 처방받은 후에도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나 계속되는 열을 호소하는 확진자를 위해 백제병원에서 주간을 이용해 대면진료를 실시해왔다. 시는 야간과 주말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와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확진자라는 이유로 응급실과 투석실 이용이 제한되어 병상 배정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을 파악하고, 지난 3월 16일 의료기관과의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주거공간을 수리, 개선해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주거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구도심지역으로 오래된 주택이 많고 저렴한 임차료 등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실정으로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청은 2022년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에서 최저주거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250가구 정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기·수도 등 주거안전 부분, 도배·장판·싱크대·창문·방충망 등 주거여건 개선 부분, 그리고 안전대 설치, 턱 높이 제거 등 편의시설 부분까지 실내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개·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주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모든 구민이 함께 행복을 누리는 서구를 만드는 것은 물론 나아가서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감소 예방에도 도움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여성가족과는 4월 1일 공직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 내 자율적 시책으로 ‘친해지기 바라’를 실시했다.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과는 부서 내 팀별 소모임(7급 이하 직원, 임기제·공무직 포함)을 구성해 실무자들의 자유로운 청렴에 관한 소통 문화 소모임을 마련했다. 부서장(5급 과장) 및 중간관리자(6급 팀장)가 제외된 매월 각 모임에서 실무자들은 점심 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친해지기 바라’로 만나고 부서 게시판에 ‘기념사진 및 친해지기 바라 - 한줄 제안’을 게재함으로써 직원 상호 간의 청렴에 관한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 제공으로 직장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4월은 첫 모임으로서 ‘우리에게 만우절은 없다!’라는 주제로 공직사회 정직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나누었다. 부패는 거짓에서부터 시작됨에 모임 구성원들이 공감하며 4월 1일(만우절)에도 우리는 거짓 없는 강직한 생활을 하자는데 마음이 일치됐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청렴시책은 공직 내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자유롭게 청렴 이야기와 건강한 공직문화에 관해 소통하고 모임의 의견을 (중간) 관리자들이 수렴하며 함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민 중심’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제도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논산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된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상해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애 ▲스쿨존교통사고부상 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보상금 ▲일반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애 등이고, 최대 3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지난해부터는 일반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최대 250만원)가 보상범위로 추가되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자전거보험 보장범위는 ▲사망, 후유장애 ▲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으로, 최대 3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보험수익자의 고의, 방화, 자살, 자해 등 보험금을 노린 의도된 행위 등으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31일 갈말읍지역발전협의회와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위 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고중도협의회장과 노선철 자치회장을 비롯해 양 지역의 주민 3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자치회와 협의회는 문화교류 및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화합을 이루고, 주민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폭넓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중도 갈말읍지역발전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닌 주민단체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향후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장서점검 및 도서관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장서점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자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도서관 전체 소장 도서와 분실, 파손도서를 파악해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확성을 기하고자 2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임시휴관동안에는 도서관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와 정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 휴관기간동안 대출을 비롯해 책마실(상호대차)도서 수령 등 도서관 이용이 중단된다. 다만, 도서반납은 도서관 정문 앞 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휴관 기간 중 대출 도서의 반납일은 휴관일 이후로 자동 연장되며, 연체로 인한 불이익은 없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장서의 질을 개선하고, 원하는 책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일,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자)에서는 후원물품을 모아 관내에 위치한 수원 공유냉장고 19호점을 방문하여 따듯한 손길을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은 공유냉장고에 넣을 식료품 쌀 20kg 2포, 직접 만든 두부 20모, 참치캔 20개, 햄캔 8개, 물김치 한통, 빵 16개(밀종베이커리 후원) 등으로 전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정성으로 기부한 것이다. 공유냉장고는 기부한 식료품을 이웃과 함께 자발적으로 나누는 냉장고로서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경자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적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주민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알고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정보화농업인 10농가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2022년 라이브커머스 현장컨설팅 교육을 20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라이브커머스 활용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10농가를 선정하여 앞으로 성주군에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선도할 농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네이버쇼핑라이브 실습을 진행한 대가면의 토댁농장(대표 김미정)과 초전면의 해란팜농장(대표 김순덕)은 각각 1시간과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접속한 총 소비자가 1,000여명에 달했고, 참외 총 37박스를 방송 중 판매하였으며 많은 잠재고객을 확보하였다. 김미정, 김순덕 대표는 실시간 및 쌍방향으로 전국의 고객들과 소통이 가능하여 정말 즐겁게 참외를 판매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얘기하며 꾸준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직거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마케팅으로 교육생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인플루언서를 배출하고 농산물 판매는 물론 성주군 관광까지 홍보할 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지역 석면 해체·제거사업장 14곳 184개 지점을 대상으로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대상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00㎡ 이상인 건축물 또는 설비를 해체·제거하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이며, 부지 경계선, 작업장 주변, 폐기물 반출구 등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학교 8곳 97개 지점과 재개발·재건축사업장 등 6곳 87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현재 광주시 초·중·고교 중 석면 자재를 사용한 학교는 125개교로, 석면 해체·제거는 교육청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올해도 9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작업이 예정돼 있어 검사를 할 계획이다. 김종민 대기환경과장은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장에서 비산 석면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