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게 반려식물과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는 일명 ‘내 마음의 봄’ 사업을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노인들의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30명에게 전달했다. 한 주민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는데 예쁜 꽃을 보니 봄이 온 게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며 활짝 웃었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따뜻한 봄과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챙겨드린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드린 선물이 작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화사한 봄을 선사해 주신 마봄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동트는마을이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청산면에 따르면 동트는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원예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중증장애인이 꽃바구니 또는 꽃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동트는마을 입소 장애인이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은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자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매주 향기로운 꽃을 선물하고 있다. 허정자 동트는마을 원장수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원예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을 선물함으로 인해 정서적 지지, 연대감을 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동트는마을에서 선물하는 꽃을 보고 마음의 평안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우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일, 장미 개화시기를 앞두고 자원봉사코치 등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여하여 장고개 어린이공원에 장미를 식재하여 봄맞이 명품 장미마을 새단장을 마쳤다. 장고개 어린이공원(팔달구 우만동 51-1번지)은 어린이, 어른, 노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는 우만2동 대표 공원으로 이번 장미식재로 겨우내 잠들어 있던 화단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깨끗하고 화사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었다. 정수연 코치는 “봄맞이 장미식재를 통해 주변이 더욱 밝아져 뿌듯하고, 활짝 핀 꽃들처럼 우만2동 주민들의 마음에도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 더욱 아름다운 장미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명품 장미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장미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캠프 코치 등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일상 속에서 화사한 봄꽃을 보며 우만2동 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잡아드림(Job A Dream)’을 운영한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 강화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이다. 지원내용은 △훈련참여 및 직장체험 지원비 지원 △전문학원 연계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전문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단계별 구체적 내용으로는 △1단계 ‘진로상담 및 진로적성검사’를 시작으로 △2단계 고용노동교육 및 자립동기강화 프로그램 △3단계 기초기술훈련 △4단계 직장체험 △5단계 전문직업훈련기관 연계 및 취업 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훈련참여지원비와 직장체험지원비가 지급된다. 이번 상반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헤어미용, 조리기능, IT전문, 애견미용, 조주기능, 네일아트 8개 직업군 분야에서 총 8개의 시군 학교밖청소년센터의 28명 청소년이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경상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일 행궁동 주민자치회 윤민식위원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멸균우유 50박스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윤민식위원은 행궁동 관내에서 가업을 이어 서울우유 대리점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했던 아버지를 따라 주민자치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행궁동 청년상인회 회장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민식 위원은 지난 설명절에도 멸균우유 5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먼저 필요한 후원 물품이 있는지 물어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단체장과 단체원님들에게 감사하며, 복지 자원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일 야호학교 인후본관에서 전주지역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제공해 창의형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2022년 1기 야호학교에서 함께하는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의 글감을 소재로 코칭 학습 습관 형성과 스토리가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촬영 및 편집 등을 경험하며 스스로 전주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전주에 대한 영상을 기획·제작함으로써 자긍심과 자기 주도 역량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야호학교에서 함께하는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야호학교 코칭단과 함께 △전주 글감 코칭 학습 △영상 촬영 및 편집 활용 교육 △팀별 우리 지역·학교 역사 및 문화 소개 시나리오 제작 △팀별 제작 영상 상영 △팀별 시나리오 구성 동기 및 과정 발표 △최고의 작품 투표 및 선정 △시상식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야호학교에서 함께하는 전주사람 프로젝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두류먹거리타운 커뮤니티센터에서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두류젊코상권 현장 간담회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상권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두류젊음의 거리 일대를 대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두류젊코상권 내 상인회(두류젊음의광장,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임원들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가 함께 사업계획에 대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상인, 임대인 동의협조 등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작년부터 상인과 주민대표,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발족·운영해오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을 상권관리기구로 선정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두류동 젊음의 거리와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를 포함하는 상권으로 주변에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관광자원이 많고 대구시 신청사가 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무너진 전주시민들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13일부터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앱을 통해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평일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9일 24시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를 등록한 △전주시 주민등록자 △결혼이민자(F6비자) △영주자격자(F5비자) 등이다. 이 조건만 갖추면 나이와 직업, 소득 등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 방식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 앱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세대주 일괄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신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일 후 전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재난지원금이 충전된다. 또, 온라인 신청기간 중 전주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세대주 일괄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신청을 선택해 신분증 등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개학 초기 위생적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관리가 중요한 대학교와 사립유치원 급식소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건강진단 실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무표시 원료 사용 △식품 보관 온도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학교 급식의 경우 동일 식재료 사용으로 대규모 식품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한다. 아울러 구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사항에 대한 사항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최현창 덕진구청장은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조리시설을 세척·소독 하는 등 예방 중심의 위생적 관리로 급식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명지현 학술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두부 1,600모(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명지현 학술원 이승욱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욱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규모 유행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응원의 힘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