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식목일을 맞아 화동길 일대에 100여 개의 화분(마크라메)을 설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보고또보고단체의 사업제안으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 주민들과 함께 기존 태극기거리가 조성된 화동길 거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하고,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면서 "걷고 싶은 거리 화동길"을 조성하게 되었다. 준비된 화분에 상가 주민과 함께 식재하고 만들어진 마크라메 걸이를 활용하여 태극기 거치대에 설치함으로써 화사한 골목을 조성하여 구도심 골목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상인들도 화분을 가꾸며 태극기 관리까지 하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요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이우정)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요촌동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아름다운 화동길, 찾아가고 싶은 거리 화동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꽃들을 보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길 바란다.”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령군은 K-water 고령권지사와 합동으로 4월 5일 고령지방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천의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에는 고령군 환경과 직원 및 K-water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 1.5톤을 수거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상수원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여 깨끗한 취수원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고령군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팔복농산에서는 지난 4일 사골진국 8천 팩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에 기부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팔복농산은 양평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7년 개업이래 단 1g의 착색료도 넣지 않고 제품의 신선도와 위생을 최우선으로 관리, 공급하는 업체다. 기부된 사골진국은 총 2천만 원 상당으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부천시 오정종합사회복지관, 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총 4천 8백 팩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에 3천 2백 팩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사업과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를 통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웅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은 4월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아름다운 경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식목행사를 추진한다. 식목일인 5일에는 작년에 이어 가평추모 공원에 식목일 기념식수인 소나무와 자산홍 500주, 군화인 개나리 300주와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매년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16,181㎡(약 4,900평)의 장사시설 부지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읍 유관단체와 가평읍 직원들은 가평역 앞에서부터 가평사거리 및 달전교까지의 도로변에 봄꽃 팬지 1,000본을 화분 100개에 식재했다.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설악면직원들도 미원천과 생활체육공원 법면에 개나리, 연산홍등 7,200주를 식재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한석봉체육관 진입계단 및 원형교차로에 꽃잔디 3,000본을 식재하였다. 6일에는 자원순환센터 매립장내 도로 및 경사지 주변에 유실수 묘목 15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7일에는 코로나 19 속에서 지친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해온 자라섬 중도와 남도 일원에 메리골드와 튤립과 비올라를 식재 할 계획이다. 올해 봄 꽃정원 개방행사는 현재 5월21일부터 6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령군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복지재정 누수 방지 및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1개 사업에 대한‘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상황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전환 일정(2022년 6월)을 감안하여 2개월 간 정기와 월별 확인조사의 중간 방식으로 수행하며 상시근로소득 변동자, 연금급여 변동자, 취득세·자동차세·건설기계 신규취득자에 대해 정확한 소득과 재산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사결과 자격 탈락이나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에 통보하여 확인조사의 취지, 탈락 사유 및 소명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민원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신고 누락 및 허위 신고 등으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내용을 중지하고 급여의 환수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효율적인 복지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보건소와 가평군자살예방센터는 30일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인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과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가평군에서는 2017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9개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참여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 주거나,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 설명과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또한 구매자의 자살 위험 징후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상담전화를 안내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GS25시가평대로점, 용주상회, CU유명산본점, 두꺼비왕식자재마트, 세븐일레븐 목동점, 세목일레븐수목원2호점 점주들은 번개탄판매행태개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전했다. 가평군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여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토대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프로그램은‘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이며 폐자원을 활용한 설치조형물 콘텐츠 전시로서 오는 6월10일부터 7월23까지 38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교과와 연계된 초, 중등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작품, 가족단위 테마 여행 작품 등 총200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이 직접 드로잉머신 펜화체험, 페트병활용 얼굴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울러 전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어렵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편안하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이번 전시 공모선정을 통하여 지역민의 전시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계속적으로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유치하여 고령군의 문화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식목일 주간을 맞아 산림의 탄소흡수·저장기능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전북도는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1,883ha, 429만본) 이외에도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전개, 나무 나눠주기,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목일 행사는 미개최되거나 축소해 공한지, 산불피해지, 가로변 녹지대 등 3ha, 3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여해 1,500본을 식재한다. 도민에게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내 나무 갖기 운동 차원에서 실시한 나무 나눠주기는 6개 시군*에서 7만본 정도의 유실수 등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18일부터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나무시장은 도내 지역산림조합 14개소에서 4월말까지 운영 중이며 3월 현재까지 27만본이 판매돼 도내 전역에서 도민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심기와 사후관리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에서는 도시숲 17.4㏊, 가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희망 도서를 연중 신청·접수하여 자료 구입시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자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 중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기존 1인당 월 2권에서 월 최대 5권까지 신청하여 볼 수 있게 되어 양질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본다. 김제 관내 서점과 업무협약을 맺어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대출하기까지 약 한 달의 소요시간이 걸리는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가까운 서점을 방문하면 바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빠른 시일에 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서관에 없는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 장점과 희망도서 신청기간이 길었던 점을 해결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만족도를 일석이조 높이고자 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김제시립도서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김제시 관내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바로 책을 대출할 수 있고, 읽고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되어 소장 된다. 단, 각종 수험서, 문제집, 시리즈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은 4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2021년 군정 성과관리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금을 수여했다. 2021년 군정 성과관리 평가는 주요 군정시책에 대하여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를 반영한 222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성과 달성률과 고유지표에 대한 항목별 성격평가, 수상실적, 음주운전 실태 등의 가·감점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의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군은 32개 전 부서와 6개 읍면을 각각 평가한 결과, △최우수는 일자리경제과, 보건소, △우수는 안전재난과, 축산정책과, 기획감사담당관, 도시과, 행복돌봄과, 조종면, 설악면을 선정하였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라섬 꽃 정원 개방, 잣 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준공, 어린이 놀이시설 개장, 설악 가족행복지원센터 개관,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 영화관 건립과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에 9개 신규 개발사업이 확정되는 등 큰 성과를 발휘하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가평군민의 행복과 가평군의 성과 달성을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