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무분별한 산림 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예방 및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21년12월06일 부터 ‘22년03월11일까지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산지관리법 위반 훼손지 11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특별사법경찰과와 시․군 지자체가 산지전용허가․신고 및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등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도내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100개소를 현장 점검 하였으며 주요 위반사례로는 창고 및 컨테이너 등 시설물 설치, 농경지 조성을 위한 비닐하우스 및 가설건축물 설치, 무단 입목 벌채 등이었다. 적발된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자에게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였으며, 향후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 미이행 시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으로 훼손된 산림지가 조속히 산림복원이 추진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불법 산림 개발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생태계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도민께서도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를 발견한 경우 도 특별사법경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 운정2동(동장 권예자)은 3월 31일 주민자치회(회장 신용준)가 ‘주민과 함께하는 운정2동 달방송국’(이하 달방)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첫 송출했다고 밝혔다.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30분간 진행된 달방은 지난해 9월 운정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방송에서 행정소식,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 결과 알림, 권예자 운정2동장 및 산내 8단지 마을공동체 37.5℃ 이은미 대표의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방송 총괄 취율PD(주민자치위원)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뭉친 8명의 위원이 T/F팀을 구성해 로고작성, 기획, 인터뷰 섭외, 진행 및 사회, 카메라 운영 및 영상송출 등 전 과정을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신용준 주민자치회장은 “달방송국은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자 운정2동 주민자치회의 2022년 첫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4월 29일로 예정된 다음 방송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첫 방송에 패널로 참여하게 됐는데 평소 뵙던 위원들이 카메라 운영 등 생방송의 모든 진행을 도맡아 열중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올해‘임업 직불제도’시행에 따라 임업 경영체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 임업 경영체 등록은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업 직불금 수급 필수 자격 요건이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 직접 지불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시행령·시행규칙을 입법 예고(2.24∼4.5) 중이며, 올해 10월 1일 시행 예정이다. 임업 직불제도 시행 첫 해인 올해는 5월 31일까지 경영체를 등록한 자에 한해 10월부터 2022년도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도부터 매년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만약,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이후 임업 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남원 등) 또는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등)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처음 지급하는 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시새마을회는 제77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증산면에 소재한 국립김천치유의숲 일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및 국립김천치유의숲 임직원, 증산면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나무 300그루(소나무,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새마을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운동’의 일환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나무 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오늘 심은 나무는 탄소흡수 역할 뿐만 아니라, 치유의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가 되어 줄 것이다.”며, “우리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가족들께 감사하다.”며,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의 가치와 산림보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 수가 늘어남에 따라 샤인머스켓 포도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품질향상을 위해 샤인머스켓 특별 교육 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샤인머스켓 특별 교육은 포도교육을 희망하는 김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포도 재배기술 교육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추어 대면으로 실시한다. 많은 수강생들이 “이번 대면교육을 통해 다른 수강생들과 강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교육 참여에 높은 열의를 보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포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당도표시제, 생산자 리콜제 등 김천시가 추진하는 품질인증제도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주체적으로 청년 세대의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전북도 청년정책의 구심점을 맡을 협의체가 출범했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7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을 지난 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비대면 소통 요구가 높아지는 환경에 맞춰 청년들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활용, 가상세계 ‘전북청년허브 메타버스’를 구축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참여, 전북 청년허브센터 오프라인 행사장과 온라인 메타버스 행사장에 참여한 포럼단원 74명과 함께 위촉식, 분과별 오리엔테이션, 토크콘서트-‘청년이 말한다!! 전북을 부탁해!’, 퀴즈풀기 및 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청년정책 발굴의 요람으로 2016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포럼단을 구성해왔다. 청년지원 중간기관 구축, 청년수당 수혜자 확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했다. 제7기 청년정책포럼단은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거주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함께 시군별 청년협의체·청년활동가 등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이명순 前사무국장은 지난 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20년의 사무국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김천시복지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명순 前사무국장은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 관계자분들과 연맹 가족들, 자총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퇴임 이후에도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소중한 이 돈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前사무국장은 2002년 10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에 합류해 우리 시 자유민주주의 이념 고양과 창달에 기여했으며 각종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지난 3월 31일 퇴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의 입지가 익산이 최적지라고 설명하고 익산시와 함께 우리 지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디딤센터는 학습‧정서‧행동상의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치료‧교육‧재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주형 시설로 현재 경기용인과 대구 달성군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호남권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4~5월중 평가지표 확정과 제안서 접수를 받아 상반기 중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익산과 광주 중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익산시야말로 호남권뿐만 아니라 세종‧충청권까지 포괄할 수 있는 지리적‧교통적으로 최적지라는 설명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적극적인 지방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시행하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따르면 ‘20년 6월 기준 전라북도는 12개, 광주‧전남은 16개의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균형적인 지방발전 차원에서도 이번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는 반드시 익산시에 유치해야 한다는게 전라북도의 주장이다. 그간 전라북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김포시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 위촉식을 운영했다. 서류 및 면접전형으로 공정하게 선발된 자치위원회 청소년 10명은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위촉증과 위원증을 수여받았다. 위촉식은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소속감과 책임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적극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1년 간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활동, 모니터링, 진로체험활동,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 날 위촉식은 연간 사업안내를 시작으로 위촉증 및 위원증 수여, 3월 정기모임을 했고 마지막 순서로 팀빌딩·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처음 본 청소년들끼리 다양한 공동체게임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 센터장은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자긍심을 갖고 2022년 적극적인 참가와 의미 있는 활동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는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모여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발전을 위해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청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새마을지도자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새마을회원(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직장공장협의회, 교통봉사대, 여성합창단) 1,232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보장기간은 2022년 4월 1일 0시부터 2023년 3월 31일 24시까지로(1년) 새마을회원의 사망, 장해, 상해로 인한 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상해(교통사고 포함)로 인한 사망시 5천만원, 입원시 연간 5백만원 한도 / 통원시 1회당 5만원 한도, 수술비 30만원 지급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새마을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2011년부터 매년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시 개인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장 가능(실손 의료비 제외),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및 기타 문의사항은 메리츠화재 로 하면 되고, 최근 3년간 2019년 105건 31백만원, 2020년 117건 29백만원, 2021년 57건 120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 된 바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사고로 인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