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옹진군영흥면협의회는 지난 2일 옹진군 영흥면에서 지역 내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옹진군 클린 재활용'사업을 진행하였다. 협의회 지도자들은 영흥면 내 지게차 등을 활용하여 영농활동으로 발생된 다량의 영농폐비닐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옹진군새마을회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매년 집중 수거 기간, 배출 장소 지정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폐기물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경관 훼손, 불법소각 예방, 쾌적한 녹색 농촌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수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곳곳에 쌓여있는 영농폐비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더불어 살맛 나는 세상,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새만금 생태계 복원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28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2단계 조성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복원을 통한 수질정화 등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환경생태용지는 지난해 8월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일원 새만금 내부에 0.79㎢ 규모(축구장 약 100배 면적)로 준공하여 현재 시범 운영중이다. 전북도는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 예타 통과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전북지방환경청과 적극 공조하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시급성 등을 꾸준히 설명하였고,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북연고 국회의원 등을 수차례 면담,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로써 지난 8월 준공한 환경생태용지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2단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6일부터 근로·사업 소득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수급자 중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4인가구 기준 1,229,059원)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하는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과 조건에 따른 추가장려금을 지원해 최소 1440만원 적립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4인가구 기준 2,560,540원)를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와 지원금 사용 용도 증빙 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 최소 720만원이 적립된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 1기수 모집은 20일까지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초, 희망저축계좌Ⅱ 1기수 모집은 19일까지로 4·7·10월 초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며 자세한 모집 일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부모 및 양육자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인권 및 적절한 양육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건강한 부모, 자녀를 위한 첫걸음이 되고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바른 양육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부모교육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방법과 교육내용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취약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진찰, 재택치료, 백신까지 전반적인 코로나 관련 모든 의료업무를 관내 의료기관이 해결하는 일상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일상적인 체계에서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관련 검사는 의료기관 109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검사 의료기관은 2월 말 60곳에서 약 2배가량 늘어나 대부분의 호흡기 관련 의료기관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중 증상이 나타나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은 102곳이며,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 중 대면진료가 필요한 확진자는 외래진료센터 28곳을 이용할 수 있다. 집중관리군(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1일 2회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및 처방, 응급이송 결정 등을 하는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는 14곳이 지정됐다. 또 재택치료자 중 투석이 필요한 환자는 외래투석센터 2곳을 이용할 수 있다. 재택치료자 약 조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관내 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봉소리 정류소 앞에 위치한 가로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팬지 1,500본을 식재했다. 황긍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쳤는데 마을 화단에 심어진 예쁜 꽃을 보니 위로가 되고 즐거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이장협의회는 새봄을 맞이해 한강봉 정상의 철쭉군락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한강봉의 철쭉군락지는 한강봉 정상 정자를 에워싸는 형태로 10여 년 전부터 백석읍 주민들이 1천여 그루의 묘목을 심어 가꾸어 오던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곳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잡목·잡초 제거, 쓰레기 청소, 주변 환경정화 등으로 36개리 이장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한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양주시민이 우리가 가꾼 철쭉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및 개입‧치료 연계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어줌인(人)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줌인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2월에서 11월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진행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앞서, 센터는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개발한 청소년용 틴틴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이어줌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총97개교, 55,917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서북구가 지방세 100만 원 이상이 체납된 관외․관내 고액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에 나선다. 지방세 체납자 중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납부 독려 및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생계형 체납자 생활실태 파악으로 분납 유도, 체납차량에 대한 365일 상시 영치반 운영 등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추진한다. 체납정리 사각지대에 있는 관외 고액체납자 778명 40억 원 체납을 적극 징수하기 위해서는 이달부터 1개반 8명을 편성해 적극적인 체납 독려 활동을 펼친다. 상반기에는 생활권이 인접한 인근 체납자 주소지와 사업장을 방문해 담세능력 여부 조사 등 현지 실태조사로 납부를 독려하고, 하반기에는 용인시, 청주시 등 조사와 징수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332명 체납액 106억 원에 대해서는 세무과 전 직원이 투입된 6개팀이 팀별 분담지역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인 체납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365일 상시 운영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은 공동주택 등 체납차량 밀집지역에서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운행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정근혁 세무과장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 하점면은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용 컵홀더 3,000개를 제작했다. ‘함께 행복한 하점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홍보용 컵홀더는 관내 업체에 배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하점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치단체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이동식 변기 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