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 정책 등 시의 주요 현안 7개를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내용은 ▲금강국가정원 조성 ▲제2금강교의 조속한 건설 지원▲공주~세종 간 BRT 2단계 사업 확정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재난안전소방 클라스터 조성 ▲청년농 스마트농업 클라스터 조성 등이다. 특히, ▲공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 공주시를 포함해 줄 것과 세종과 대전, 공주를 아우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건의했다. 또한, 공주에 충청권 상생협력단지(메가시티 국가산단)를 조성해 줄 것과 함께 공주를 미래차부품 유통·제조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에 있어 가장 많은 기여를 했지만 극심한 인구 유출을 겪는 등 큰 박탈감을 느껴야 했다”며, “공주는 행정수도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에 있어 거점도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지역 현안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인수위에 건의문 전달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부의장실을 방문, 실무진을 만나 인수위 건의 사항에 대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 청년층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는 특정 분야인 ‘탄소중립을 위한 서대문구 실천 방안’과 일반 분야인 ‘구정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창의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구정 전반에 관해서는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행정 능률화, 예산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구 세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면 된다.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제목, 개요,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기입한 뒤 이달 29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1명(팀)씩 선정하고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사천시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 유치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15명 이상이고, 최대 1인당 2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지원 및 지원 방법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인센티브 지원에는 사천과 진주의 상생 발전 및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사천-진주 연계 인센티브 지원을 신규로 추진해 지원액 증대 및 인원 기준을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사천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4월에서 6월 3개월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징수활동에 나섰다. 군은 먼저 이번 정리 기간동안 체납자들에게 전화·문자 안내, 압류 및 공매처분 예고서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급여·예금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와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갈수록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및 야간 특별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분할납부나 체납처분유예를 활용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일제정리에 나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노력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조사료·콩 등 다른 작목을 재배할 경우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6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금은 ㏊당 80만∼100만원이다. 군은 농업인의 타작물 재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받는다. 감축 협약을 이행한 농가는 1㏊ 기준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에 올해 벼 이외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4월 29일까지 감축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두 농업기술센소장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동군의 감축 목표 면적인 156ha 달성을 위해 쌀 전업농, 축산농가, 유관기관의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활력을 잃은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고 완연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새봄맞이 가로변 꽃 식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15만여 본을 가로화분, 가로화단, 교통섬 등에 식재했다. 올해는 사정리 삼거리와 최호장군 교차로 등 신규 교통섬 3개소와 월명로 중앙분리대에 화단을 추가로 조성하고 향후 봄․여름․가을․겨울 기후 변화에 따라 다양한 계절 꽃을 심어 계절별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도심지 내 다양한 계절별 꽃 식재가 장기화된 코로나 여파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이달 중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실현 촉진사업이다. 올해 시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2천 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 △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 다문화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기금 사용목적, 지원사업의 필요성,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1대1수업)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자는 이달 14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 300명이다. 대상자에게는 수강료 50%를 지원하는데,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70%이하) 및 다자녀가구(자녀 3인이상)인 경우에는 특별지원으로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단, 개인 사정으로 중도 포기할 경우는 교육비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이번 사업의 미수혜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 수혜자인 경우도 대기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2020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지난해 참여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원어민과의 수업에 흥미를 많이 느끼며 1대1 대화로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예산을 증액해 수업시간(주당 30분 → 주당 60분)과 교육기간(2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주로 본격적인 농번기인 4∼5월과 수확시기인 9∼10월에 집중되며, 대부분 운전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 정비 불량 등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사용설명서 숙지와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 기계 점검 등이 필요하다. 이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주 농번기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10대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정 농기계관리팀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한다”며 “농작업 시 작업 전·후 및 이동 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 예방 수칙' 1. 농기계 사용 전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여 이상 유무 확인 후 사용한다. 2. 농기계 점검 시, 엔진 전원 차단 후 확인하여야 하며 교체할 부품이 있을 경우 사용 전 교체한다. 3. 농작업에 적합한 작업복, 작업모 및 필요한 보호구를 착용한다. 4. 농작업 중 집중력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금정구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2022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한해 동안 10,390개 일자리를 창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표하여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활성화 정책이다. 금정구는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기 위하여 민선 7기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올 한해 ‘구민 중심 튼튼한 일자리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5대 핵심 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 금정 스타트업 밸리 조성 운영,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금정의 멋과 맛을 살리는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 ▲구민 중심 공동체 기반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 중심 구정 운영 등 5대 핵심 전략과 그에 따른 세부 실천과제로 210개 사업을 확정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민선 7기 임기 동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특히 융합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미래형 좋은 일자리 발굴, 디지털화 선제적 지원으로 중소기업 성장 활력 회복 유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사회진출 및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