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4일 관당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고현면 24개 마을에서 폐지, 고철, 비료포대, 페트병 등 재활용품과 헌 옷을 약 3톤가량 수집하였으며, 재활용품․헌옷 수집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겨울철 김장 나눔행사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미자 고현면부녀회장은 “지구를 아끼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현면새마을남녀지도자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도로변 및 해안변에 대한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펼쳐 깨끗한 고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4일 남해추모누리를 방문해 최근 화장로 확대 운영에 따른 제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늘어난 업무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화장 시설 집중운영 기간’이 시행되고 있으며 3월 23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남해추모누리 화장장도 기존 4회차에서 5회차로 확대 운영되고 잇다. 또한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는 청명·한식 기간으로 1일 최대 45기 개장유골 화장을 처리하고 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장사시설인 화장장과 장례식장 안치시설 부족여부 등 운영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현장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 화장시설 집중운영과 청명ㆍ한식 기간으로 과중한 업무로 많이 힘들겠지만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남해군 화장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금정구는 지난 1일 재난 대응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재난·안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금정소방서 일선 소방관과의 허심탄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정소방서 일선 소방관 11명 및 구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화재 대응 및 응급환자 이송 등에 대한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현안 및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선 현장에 있는 소방관들은 ▲화재 시 완전 진압을 위한 신속한 중장비지원, ▲소방차 출동 시 이면도로 통행 문제 해소, ▲소방서 앞 탄력적 주차단속 등의 현안 문제와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실 이송을 위한 침례병원 정상화 등 응급의료 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한 절실함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한 소방관은 “아홉산 산불진압 등 재난에 대응하면서 기관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절감하였다.”라며, “소통과 협업을 위한 금정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재난 현장에 계신 소방관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라며, “좋은 제안을 구정에 반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농업)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는 비대면 간편신청(온라인)과 방문 신청 등 이원체제로 진행된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비대면 간편신청(온라인)을 통해 남해군 간편 신청 대상자 3,879명 중 1,244명이 신청·등록했다. 이번 방문 신청은 비대면 간편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간편신청 대상자, 간편 신청내용 중 변경이 필요한 자, 공익직불금 신규 신청자 등 그 외 아직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진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자격요건 충족여부에 따라 소규모농가 직불금 또는 면적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와 지급대상농지의 요건을 충족하고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 이하 등의 소규모 농가 자격요건을 추가적으로 모두 충족한 경우 농가에 연 1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해군 장평소류지(이동면 초음리)에 튤립이 만개했다. 장평 소류지는 벚꽃군락지와 유채·튤립 등 여러 봄꽃이 어우러져 많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뷰포인트이자 포토존으로 사랑받아 왔다. 국도19호선 확장공사로 몇 년간 유휴지였던 꽃밭 터에 튤립과 유채꽃이 만발하면서 다시 ‘장평 소류지’의 본 모습(?)이 드러났다. 고사목을 제거하고 새 벚나무를 식재하는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 재정비 작업’이 진행되면서 ‘벚나무 군락지’의 모습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남해의 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여전하다. 장평소류지 주변 튤립 만개 시기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로 예상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튤립, 유채,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계절별 꽃을 가꾸어갈 계획”이라며 “장평소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에 꽃밭과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간이역 같은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삼척시는 디지털 평생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품격 높은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온라인 시민 디지털역량 강화'메타버스 체험 특강'수강생을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각반 별로 삼척시민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반,B반으로 나누어 오후 2시부터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2일 차 4시간으로 진행되며, 동일한 수업내용으로 운영되니 원하는 1개 반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소병구 강사의 ‘메타버스 탑승하기’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이해 및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택트(Ontact) 시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생겨나는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진로 및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사업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에 관련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 한 후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4월부터 12월 초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진로컨설팅, 진로체험캠프, 명사초청 특강을 위주로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학업보충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내 고장 남해에서 꿈 찾기 프로젝트, 생태체험학습, 체대입시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융합 인재 특강, 바리스타반, 영상촬영편집반, 심화독서 논술반, 인공지능 기초반 등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교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라며, 타 지역 학생들이 농·어촌으로 찾아오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 외에도 중·고교생 야간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삼척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총 52대에 배출가스·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 삼척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로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31대(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PM·NOx 저감장치 부착 1대(‘02~’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출력240~460PS 경유사용 차량)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1대(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17 제2호 가목부터 라목까지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19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이다. 접수기간은 경유자동차의 경우 오는 4월 15일까지, 건설기계의 경우 오는 4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삼척시 환경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자동차의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며 저감장치 보증기간은 3년이다.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모두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삼척시는 농산물 출하 시기 조절 및 신선도 유지를 통하여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하고 그에 따른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저온저장 유통시설’을 지원한다.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방지하여 삼척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내 농지가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에게 농산물 저온저장 유통시설 10㎡ 규모 66동 2억5천만 원, 33㎡~165㎡ 규모 10동 7천6백5십만 원 총 76동 3억2천6백5십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대상자 선정기준 및 평가표에 의해 종합 검토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올해 12월까지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시공업체 선정에서 준공까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사업을 통하여 삼척의 신선 농산물을 부각해 청정이미지를 고취하고, 안정된 유통시설 기반 구축으로 농업인들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0년도에 저온유통시설 127동(보조 412백만 원), 2021년도에 저온유통시설 49동(보조 97백만 원)를 지원하였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만 19세부터 만 45세까지 청년들에게 1인당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은 2003년 12월 31일생(19세)부터 1977년 1월 1일생(45세)까지이며, 50%의 도서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주소지를 남해에 둔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 도서구입비는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취업, 자격증 관련 도서 및 인문학 등 일반도서의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은 2회 분할이 가능하며, 화전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방문 시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여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또한 만화책, 어린이도서, 초중고문제집, 교구, 해외도서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도서수령은 신청도서 도착알림을 받은 후 지역서점(스테이위드북, 남해산책, 대한서림)을 방문하여 군 지원 금액 50%를 제외한 금액을 본인부담 결제 후 수령하면 된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도 남해군의 청년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