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산시는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을 위해 내부 행정망 내 ‘사이버 성희롱·성폭력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직원들이 성희롱·성폭력 피해 또는, 목격했을 경우 1:1 채팅 등을 통해 익명 및 실명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적극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각 분과별 1분기 정기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본격화 했다. 1분기 정기회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관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군민소통위원회’ 방식으로 열렸다. 해양·관광분과는 남해유배문학관, 자치·교육분과는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산업·경제분과는 남해 청년학교 다랑, 청년·환경분과는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회의를 개최했다 각 분과별 회의에서는 지난해 4분기 도출된 군정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처리현황이 공유됐으며,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했다. 특히 해양·관광분과는 이순신순국공원·남해대교·남해각·노량 충렬사 등 남해군 북부권 주요 관광지에 방문하여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며, 청년·환경분과는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남해군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남해군 하수처리 시책을 점검하는 등 현장 방문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청년·환경 분과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회의실을 벗어나 북변천 생태하천 조성 현장에서 직접 사업현황을 보고 듣게 돼 정책효과가 보다 생생하게 와 닿았다”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원주시는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 10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04개소의 사방댐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25억 원을 들여 사방댐 10개소(문막읍 취병리 2개소, 문막읍 비두리, 귀래면 귀래리·주포리, 부론면 단강리·손곡리, 호저면 산현리, 소초면 수암리, 신림면 송계리)를 신설할 계획이다. 10개소 중 7개소는 3월 착공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나머지 3개소는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4월 실시설계 후 5월 중 착공해 9월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토사, 토석 유출 등으로 기능이 퇴화한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준설작업을 추진해 사방댐의 저사 능력을 높이고, 외부 용역기관이 참여하는 사방댐 외관 점검을 통해 내부균열, 침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창길 산림과장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원주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농가 판로개척에 기여한 공로와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1995년 개장한 대표적인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 새벽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여 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 농식품 기업들로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원주시 농식품 유통협회·수출협회에 시설 및 판매시스템 구축, 상품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발굴하고 농가의 판로개척 및 상품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시에서는 신선 농산물과 농식품 가공업체 등 6개 업체(농가)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김기준 소장은 “전국 2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원주 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발전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 봉산면 남녀의용소방대은 지난 4일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남녀소방대원 30여명은 효교천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내 버스정류장 20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봉산면 의용소방대는 매월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는 등 방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봉산의 화재 및 사건 현장을 누구보다 먼저 발 빠르게 찾아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도 신속하게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하천 바닥까지 훑는 등 깨끗하게 정화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하용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봉산은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고장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해 많은 분들이 봉산을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청소나 방역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의용소방대가 있어 우리 봉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1호점 옥천 지엘 다함께 돌봄센터에 이어 2호점인 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의 개소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옥천읍 장야리 이안아파트 101동 1층 내 주민공동실(131㎡)을 개보수하여 교실 3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을 갖춘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내실 있는 개소 준비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수탁 기관을 선정해 돌봄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운영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으로,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전문성 등), 공신력,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 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옥천군에 주 사무소나 또는 부사무소 등록이 되어 있는 법인·단체이며, ‘사회복지사업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수탁기관은 정부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여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 운영하며, 센터를 직접 운영해야 하고 그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군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 소비자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전통주 만들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이며, 교육 일정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기수별 5회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1기 15명, 2기 15명 총 30명 계획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우리 쌀 활용 전통주 만들기(막걸리, 청주)와 양조장 현장실습 등 전통주(가양주) 만들기 실습이 진행 된다. 특히, 양조장 견학으로 상업 주조의 특징 및 우리 쌀로 만든 막걸리의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교육 후에도 누구나 집에서 자신만의 술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점차 우리 쌀 소비가 줄어들고 밀가루가 주원료인 빵과 인스턴트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으로 쌀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신청서를 제출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31일(2일간)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찹쌀 고구마·감자빵 만들기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우리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찹쌀과 우리 농산물인 고구마, 감자를 주원료로 하는 빵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쌀과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빵은 건강에 좋고 모양까지 예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건강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의 다각적인 활용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단위 맞춤형사회보장 서비스 사업 시작을 알렸다.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송병만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보장계획수립 TF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복지 욕구 및 자원을 조사·분석하고 복지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환경, 문화, 교육 등 7개 영역이 포함된다.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며, 공무원, 민간 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가 등 6개 분과 35명이 참여한 TF에서 직접 수립하게 된다. 앞서 군은 5기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주민 521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욕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보장계획을 작성하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올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1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예산들의 집행실적을 분기별로 평가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소비·투자분야’에서 1분기 추진결과 목표액 561억원 대비 677억원(120.7%)을 집행했다. 인건비·물건비 등 소비분야는 435억원(목표대비 134.2%), 시설비·자산취득비 등 투자분야는 283억원(목표대비 102.2%)을 각각 집행하였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94억원을 초과 집행한 수치다. 군은 코로나 19로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분야의 주도적인 역할이 강도 높게 요구됨에 따라 연초부터 권영주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발족하여 지역경제 조기 회복 지원에 나섰다. 신속집행 관련 보고회, 영상회의를 수시 개최하여 부서별 사업추진현황을 지속점검하고, 사업추진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등 신속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사전절차 이행, 관계기관 협의, 토지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