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협력기관을 보다 쉽게 찾아 치매 예방 및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를 제작했다.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에는 △국가치매사업 정보 제도 및 서비스안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주치의 병원 12개소 △정왕권 주요관공서 8개소 △치매안심네트워크 9개소 △어르신 돌봄, 건강, 노인상담, 사회참여 지원 내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위치와 연락처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담았다. 이번에 제작·배부되는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는 치매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국가치매서비스 이용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주거지 근처에서 치매와 관련된 도움을 받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는 총 3,000부를 제작해 치매조기검진 어르신 1,500명 에게 우선 배부하고, 아울러 정왕권 8개동 주민센터 및 치매협력기관에 비치해 많은 지역주민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시흥시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에 발맞춰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을 필두로, 현재까지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다가올 2026년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 의료‧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통합돌봄 추진 근거를 마련했고, 같은 해 7월에는 학계,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등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시는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자체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및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포상금 총 2,500만 원을 돌봄사업에 재투자해 돌봄 강화에 집중해왔다. 올해 이뤄진 주거-보건·의료-돌봄·복지 분야별 사업 수행기관 모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으로 총 11건을 발굴했는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에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을 개발해 신속한 대응에 기여한 정보통신과 문성윤 책임관이 선정됐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도 내 7개 시와 시스템을 공유해 평가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에는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어린이집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첨단도시조성과 박미영 주무관과 기존의 업무 관행을 개선해 공유재산(시유지) 가치를 향상시킨 회계과 최수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외에 장려 부문에 3명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우대조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혁파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해 시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시흥시는 긴급출동을 한 소방차와 경찰차가 무인차단기를 자동 통과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 확산에 착수했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긴급자동차에 998~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판 발급을 통해 무인차단기가 이 번호를 인식해 긴급자동차가 자동으로 진출입할 수 있게 이뤄졌다. 이로써 그간 위기 상황 시 구급차가 무인차단기에 막혀 구조가 지연되거나 환자수송에 차질이 생겼던 초기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관내 긴급자동차(경찰 순찰 차량 42대, 소방 출동 차량 23대)의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했으며 공동주택, 상가 등에 설치된 무인차단기가 긴급자동차 차량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관련 시설에 시스템 개선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개선이 완료된 차단기에는 인증스티커 부착 등의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제도인 만큼, 특히 다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31일 아산세계꽃식물원은 도고면,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과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화분(3만원 상당)을 4월부터 매월 정기후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기중 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활짝 핀 꽃으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종철 단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행복을 드리는 사업에 동참해주신 아산세계꽃식물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경 면장은 “도고면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고면 봉농리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은 1년 365일 3,000여종의 식물들이 저마다 다채로운 꽃을 피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3월14일부터 31일까지 총2회에 걸쳐 시민 설계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 시립도서관(관장 송경숙)은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사업에 시민소통 중심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지난해 시민대표 설계서포터즈를 공개모집‧선정 한 바, 총 5명(교사 및 주부, 도서관 이용자, 청소년2명)의 시민 설계서포터즈가 활동 중에 있다. 도서관은 시민 설계서포터즈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사업추진 현황과 선진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설계서포터즈 구성원 중 청소년대표 2명(▴북수초등학교 6학년 이○음) ▴삼성고등1학년 오○재)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성인으로 구성된 설계서포터즈 사이에서 당당히 어깨를 같이하고 자유롭게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조성에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 중이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官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공공도서관 건립'에 시민설계서포터즈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공간조성은 물론, 운영도 함께 할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담아 좋은 사례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매개충(솔수염하늘소)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지난 3월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실시한 지역은 아산시 100대 소나무숲으로 지정된 송악면 유곡리 일원과 염치읍 대동리, 백암리, 음봉면 삼거리 현충사 일원, 총 87ha 소나무림이다. 방제작업은 소나무 줄기에 천공 작업 후 약제(아바멕틴1.8%설폭사플로르4.2%분산성액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효과는 2년간 지속된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감염 의심목 발생 시 QR코드를 활용한 시료 채취 및 검경의뢰를 통하여 재선충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소나무류 이동단속과 헬기·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지상 정밀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이번 예방나무주사 사업으로 인해 사업대상지에 포함된 각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솔잎 및 잣을 채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사업 추진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미발생지역 사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일 시민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소진예방과 대처교육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저히 방역을 지키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을 돌봐주며 돌봄의 소진을 겪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14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민간후원자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산시는 3곳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있으며, 137명의 생활지원사와 11명의 전담사회복지사가 22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맞춤서비스종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아산시에서 2020년 9월 충남 최초로 어르신의 말벗과 앱을 통해 안전확인, 투약관리 등이 가능한 A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도시재생 인정사업(2021년 국토교통부 선정,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이 추진 중인 송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 특성과 구조 이해 ▲지역의제 발굴 ▲마을탐방지도 작성 ▲거점공간 관리·운영방안 모색 등 4월부터 5월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마을을 직접 탐색하며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함으로써 거점공간 활용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며, 송곡리 지역 주민은 물론 아산시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참여하여 공동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송곡리 도시재생인정사업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곡리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아산시립송곡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송곡리 주민을 위한 주민소통광장, 주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출범한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는 향후 2년 동안 지역 현실에 맞는 자치분권 관련 사업의 협의와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학계와, 유관단체, 지방의회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자치분권 주요 동향 및 2022년 자치분권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 및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시·군·구 특례 추진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김희영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 부의장은 “기존의 자치단체에서 주민 중심으로 자치분권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협의회 위원으로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협의회의 다양성·주민대표성 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지역,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지방과 중앙, 상생과 협력,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추어, 계속해서 중앙에서 지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