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전남지역아동센터협회(회장 김정희) 임원 등과 함께 무안에 있는 일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전남도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74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2~3명의 사회복지사가 20~50명의 아동을 돌보면서 숙제, 체육활동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9천744명의 아동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김명숙 일로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면서 각종 서류 처리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숙제 지도, 차량 운행까지 하는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힘든 여건에서도 아동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봄 공백을 해소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종사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보람을 느끼면서 일하도록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청년으로 구성한 꿈사다리공부방 학습선생과 아동복지교사를 파견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이용 아동 급식비를 7천 원으로 인상하고 급식도우미를 배치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금곡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봄맞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상습 불결지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김용순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고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살기 좋은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체감찰반을 편성해 5월 31일까지 선거 관련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 대상 행위는 ‘선거캠프 직·간접 참여, 행정자료 무단 제공’ 등 선거 관여 행위, ‘SNS상 선거 관련 게시글 작성·공유’, ‘좋아요’와 같은 지지의사 표명 등 SNS활동 위반사항, ‘금품·향응 수수, 복무규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사항 등이다. 한편 시는 강인규 시장이 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6월 1일(24시)까지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선거기간 강도 높은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비위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적발 공무원은 이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지방선거를 위한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달부터 2022년 상반기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개·보수 및 장비 구입 지원 등을 통해 시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에는 기존보다 확대된 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이 사업비로 배분될 계획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사업 계획서를 심사해 총 20개 기관에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이달 중 재단과 사업 수행 협약을 맺고 5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공정한 배분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강인규 시장이 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정찬균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지방단체장의 권한대행 등)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자체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정 부시장은 나주시장 권한대행으로 4일부터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24시)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행정 사무에 임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등에 대한 사실을 이날 공문을 통해 전라남도와 나주시의회에 통보했다. 나주 노안면 출신인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1998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여수시청에서 공직에 입문,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엑스포타운 부장’(2012), ‘전라남도 기업유치과장’(2013), ‘일자리 정책실장’(2017), ‘보건복지국장·자치행정국장‘(2019) 등을 역임했다. 지자체 부단체장으로는 지난 2014년 장성 부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해 1월 4일 나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사업 ‘UP!케스트라’를 진행한다. ‘UP!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예술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발달장애 아동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위탁 기관 공모를 통해 다산유스오케스트라가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 가능자 및 악기 연주에 흥미를 느끼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지난달 30일 오디션을 통해 1차로 단원이 선발됐다.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단원이 추가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주 1회 연습과 합주를 진행해 연말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진오나눔회에서 2022년도 상반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3,100천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오나눔회는 진건·오남 지역의 각급 학교와 공공 기관, 진오나눔회 회원 등이 추천한 학생 중 67명을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선발하고, 개인별 구좌를 통해 총 33,1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오나눔회 이성근 이사장은 “코로나19에 아직 민감한 상황이라 모여서 전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개인별 구좌로 장학금을 입금했다.”라며 “올해에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수학 능력 평가 응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강좌, 우수 기업 탐방, 졸업 예정자 취업 알선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지역 인재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진오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원보 유길문 사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기부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남목도서관에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강연의 경우 문학동네청소년문학 대상 수상작인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가 새학기를 맞아 아직 친구관계가 어색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미 작가는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교육학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고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1년 거주했다. 장편소설 ‘흔들리면서 파래지기, 파래지면서 흔들리기’ ‘판탈롱 순정’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모범생의 생존법’ 등을 썼다. 이 외에도 △아이와 함께하는 연극놀이, △봄맞이 힐링프로그램(석고방향제·플라워리스 만들기),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북꾸러미 배부, △3D펜으로 원하는 독서인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2일부터 울산 동구통합홈페이지에서 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4월부터 '2022년 동구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구청은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저출산을 극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울산시 동구지역의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구증대 및 유출방지 방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율 증대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울산광역시 동구청 기획예산실) 하면 된다. 동구청은 우수작을 심사해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4일 오전 11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리더 이수나)은 민선 6기․7기에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리더 이수나) 회원과 장애인지역공동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대구시 탈시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정책을 통해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고, 아울러 탈시설 당사자인 서금순氏,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 대표 등도 그동안 대구시장이 보여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탈시설 정책추진에 감사를 표했다.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리더 이수나)은 2014년 만들어진 대구지역 유일의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들의 모임으로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동료들의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지지, 탈시설 권리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장애인 당사자 및 관련 단체와 소통을 통해 2015년 제1차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해 체험홈, 자립생활가정 등 탈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