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4일 성금 2,0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상황에서 대형 산불이라는 또 다른 큰 재난에 직면한 강원·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 및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아픔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부디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마련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주민자치위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땡큐! 착한 기부 운동 및 연말연시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자발적 기부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며,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관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지난 4월 1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진행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지역조사, 전문가 자문, 유관부서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마련한 관음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다. 공청회는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약 200억원의 사업비로 구성된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 지역주민 의견개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많은 고민의 결과물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이에 북구청 관계자는“오늘 주민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나주시는 농촌지도자 나주시연합회 회원들이 산포초등학교 도로변에서 아름다운 나주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산포초 인근 도로변 350m구간에 황금사철나무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성호 회장은 “앞으로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과 깨끗한 나주 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나주시연합회는 지난달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농약빈병과 농약봉지 2톤 분량을 수거한 바 있다. 조성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주한 영농철을 앞두고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농업·농촌을 앞장서 가꾸는 농촌지도자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진안군이 공직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청렴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4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기관인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주관으로 전춘성 진안군수, 원덕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해 내빈과 직원들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인증기관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진안군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한 결과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고, 청렴에 대한 끊임없는 모니터링으로 내부적 정화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었다. 인증패를 전달받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주신 이 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잘 새겨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를 추진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삼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봄을 맞이해 통장, 각급 단체원, 자활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락천 일대에서 봄 초화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삼락천 일대 식생블록 상단에 초화를 식재하고(약 1,000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작업도 함께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초화식재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관내 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락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30일, 사상 목회자 연합회․부산 성시화 운동본부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수 사상 목회자 연합회장, 최상림 부산 성시화 운동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상 목회자 연합회 김병수회장은 “이번 상품권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 침체된 전통시장도 함께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버들개초등학교는 2022년 4월 4일(월) 숙원사업인 다목적체육관 ‘버들도담관’을 개관하였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 사태의 여파를 감안하여 교장, 학생자치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하여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버들도담관은 2020년 10월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하였으며, 교육부, 의정부시청, 경기도교육청 등에서 총 35억여원의 예산을 투여한 연면적 936㎡의 3층 건물로 1~2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이며 3층을 체육관으로 사용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배움터’라는 뜻을 가진 ‘버들도담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작명되었으며, 또한 버들도담관 전면 벽에는 ‘버드나무가 어울어지는 터전에서 선생님의 숨결로 불어 주는 민들레 홀씨를 타고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묘사한 초대형 벽화를 통하여 학생중심의 교육에 대한 학교의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영숙 교장은 “버들도담관이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꽃 개화에 맞춰 반복되는 저온·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4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꽃은 평년 기준 4월 중순 쯤 개화하지만 기후변화 영향으로 매년 앞당겨지면서 이달 10일 경 대부분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저온·서리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화기 저온피해는 영하 온도에서 발생한다. 배꽃 만개 시기 –1.7도(℃)환경에 30여분이 노출되면 꽃의 씨방이 검게 변하면서 고사한다. 열매가 맺혀도 기형과, 생리장해가 발생해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농가는 개화기 저온·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휀(열풍), 살수장치(미세살수·포그식)를 사전 점검해야한다. 해당 장치가 없는 경우 톱밥·액화·고형연료 등을 활용한 연소법을 준비해야한다. 발아가 시작되면 과원 로터리 작업을 통해 낮 동안 태양열을 흡수시키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아울러 과원 배꽃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기상 상황을 주시해 야간 영하온도가 나타나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매년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안전한 인공 수분용 꽃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용인시는 4일 어린이에게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 급식 우수시설 5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린이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급식시설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소규모 급식소 735곳 중 위생안전, 영양관리 체크리스트,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참여 등 5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백신 미접종자인 어린이들의 확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힘 써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식단이나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려아연㈜(부사장 백순흠)이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복지사업 지원 성금으로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고려아연이 전달한 후원금은 ▲복지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무료급식소 지원 ▲미혼모 인식개선 사업 ▲영아용 침대 대여 지원 ▲청소년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을 위한 ‘상상실험실’ 장비구입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 설치 ▲해솔주간보호센터 기능보강사업 ▲경로식당 식권 무인 발급시스템 설치 ▲노인·장애인시설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25개 사업에 활용됐다.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