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당진시가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관계부서장, 당진문화재단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5차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유기적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문화도시는 시민 주도로 창의적이면서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별 문화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벌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협의체는 당진시장을 단장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가능한 16개부서로 구성됐으며, 향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력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제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당진시장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이번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발굴해 문화자원을 브랜드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정협의체 발족을 통한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당진시만의 문화 사업을 발굴해 오는 6월 문화도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도시농업관 2층 도시농부실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1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상, 하반기로 나눠 1기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 2기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추진되며 기간 중 매주 월, 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5회차(60시간)로 진행된다. 교육은 △토양 및 작물 재배기초 △농기계 현장실습 △접목 실습 △농업 생활법률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선도농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신규농업인 영농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찬 소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생명농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임대 입주민, 보상고객 등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3,901명에게 감사실 명의로 직접 청렴엽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엽서는 iH 사업 및 임직원과 관련된 비위 원천차단을 위해 업무처리 투명성, 공정성 등을 고객, 민원인 등이 신고 또는 의견제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청렴엽서의 주요내용은 iH의 담당자가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고객 본인이 금품이나 향응 등을 제공한 적이 있는지 등 4가지 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iH 감사실은 회수된 청렴엽서를 바탕으로 부정부패가 예상되거나, 업무미숙, 불친절, 부조리 행위 등이 발생한 경우 즉시 부서장에게 통보해 예방 또는 사후조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정감사를 통해 금품 향응 수수 등이 사실로 확인되면 규정에 의해 엄중이 처리할 방침이다. iH는 2022년 청렴도 향상대책을 수립하여 청렴엽서 외에도 보상고객 감사편지 발송, 임대․보상고객 청렴콜 실시 등 외부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과 더불어 사적이해관계자 및 직무관련자와의 이해충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을 방문한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 등 7명, 이하 실사단)으로 총회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방문 첫날인 3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주요 호텔 등을 답사하여 총회기간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편의사항을 점검하했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일정, 회의장 조성 및 총회 지원, 대전 주도행사(개·폐막식, 대전트랙, 스마트전시회, 세계시민축제 ) 등 총회 전반에 대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실무회의에는 실사단, UCLG조직위원회, 국제회의 전문 대행사(이즈피엠피)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도시 대전만의 특색 있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작년 7월 조직위 출범후 코로나19로 정기적인 영상회의로만 총회 준비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첫 대면 회의를 계기로 행사 준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재근 사무총장은“총회기간 세계도시에서 많은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세계사무국이 해외도시 초청 및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에 대응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59만6천400매를 보급했다.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은 어린이집 539개소의 만7세 이하 어린이 19,600여명과 노인종합복지시설 6개소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4,500명에게 했으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상대원1동·3동) 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는 2만3천700매를 보급했다. 미세먼지 ‘나쁨’ 시 마스크 착용법 및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께는 사회복지사가 1인당 5매씩, 어린이집에는 1인당 20매씩 배부를 당부했다. 특히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집·초등학교·복지관에는 1인당 40매씩 보급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번에 보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제품으로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 성남시는 “이번 KF94 마스크 보급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응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오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4월 1일 하남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입주민의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하남도시공사와 DL이앤씨(주)가 공동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총 866세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하였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공동사업시행자인 DL이앤씨(주)의 새로운 주거플랫폼인 C2하우스가 최초 적용된 단지로써 가변형 평면 설계,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탑 세탁존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인 탑클라우드(전망카페)를 비롯해 중앙광장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캐스케이드 수경시설 등 고품격 아파트 단지로 건립되었으며, 특히 다채로운 조경식재와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테마 놀이터 등으로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시와 입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민영주택 수준 이상의 고품질 공공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체육회는 3일 하남시 소재 선동 야구장에서 ‘2022 미사한강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과 하남시체육회 이사, 야구 동호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전반기 리그와 하반기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반기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6개팀이 참가해 총 38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은 “초기 참가팀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반기 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삼아 위축된 하남시 생활체육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한강리그 개막은 수도권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자, 치유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미사한강리그를 통해 팀원들이 협력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는 힘을 얻어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후반기 리그는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팀 모집은 5월 초 게임원 및 하남시체육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2022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0여 명의 청소년은 모두 하남시청소년의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DFC하남, HYBS 등 6개의 자치기구 및 17개의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1년 간의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발대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학업과 학원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만든 행사라는 점이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 대표들이 사전 회의를 통해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기획하고 구성하면서, 2022년의 시작을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정했다. 이에 맞게 포토존과 무대 장식, 기차표로 만든 행운권 등을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작하남의 1부는 다가오는 국민안전의 날 세월호 8주기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밴드하랑’의 축하공연, 지도자 소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1분 소개가 이루어졌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주관하고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가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 녹색성장,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일 개최됐다.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개인, 가족, 단체 등 300여명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한 개인, 가족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의 식재 장소는 두 곳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1차 행사는 작년과 같은 식재 장소인 선동 IC 쌈지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13시부터 진행된 2차 행사는 망월천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나무들은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의 고문단에서 직접 준비하였으며 수종으로는 팥배나무, 낙산홍, 산수유 등이 있었다. 행사 시작 전, 윤규승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장은 도구 사용으로 인한 안전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나무 심는 요령과 나무 이름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12년만에 태어난 둘째와 미사로 이사온지 딱 일년째입니다. 네 식구 오래오래 살아갈 미사에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일 공직자 전문성 강화와 미래발전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2022년 하남시 정책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주요 시정 현안 및 체감성 높은 이슈를 발굴해 업무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실제적 정책을 건의하는 대표적인 하남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지난해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총 10개팀이 연구활동에 참여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하남시 개인형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마련’ 연구는 현재 실무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정책발굴단은 총 12개 팀 60명으로 구성해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연구내용 발표 ▲현지조사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교육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연구과제를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기획주제는 일상회복을 위한 분야와 세대별 정책, 하남형 청년정책의 대주제로 구분해 연구한다. 자유주제는 일자리·경제, 복지, 교육, 안전도시, 교통, 환경, 자치행정 분야로 구분해 시정 현안과 이슈를 주로 담당한다. 시는 오는 8월경 정책발굴단의 연구 활동과 정책보고서 제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