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양주시 광역버스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안기영 국민의힘양주시당협위원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강 시장은 ▲ G1300번 노선 일부분리 ▲ 1304번 기점연장 ▲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G1300번 노선 일부분리는 2025년 상반기 중 잠실행 신규노선(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잠실역) 및 별내행(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잠실역) 신규노선의 개통과 11월 말 G1300번 증차(2대) 요인을 고려하여 공동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광역노선이 없는 삼숭동 일원을 대상으로 해당 노선의 일부 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건의한 사항이다. 1304번 기점연장은 현재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최초 선정 당시 기점지인 광적면으로 연장하는 사항으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 차고지가 마련되어 서부권 광역교통 확충을 위해 건의했다. 또한,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은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옥정, 회천신도시 등의 수요를 감안하여 시민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위해 향후 광역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등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치단체와 산불 관계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의는 산불 발생 시 각 시·군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구성과 운용방법을 숙달하고, 시군별 산불진화 역량 향상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는 등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 및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실질적인 진화 기술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 대응 능력을 입증하며 높은 현장진화 대처능력을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에서 요구된 신속한 산불 진화장비 운용 기술과 현장 대응 훈련을 완벽히 수행하며 참가한 1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1등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경진 과정은 산불진화차량부터 100미터 지점까지 진화 호스와 간이 수조를 설치하고, 반환점을 돌아 다시 2차 펌프를 가동하여 100미터의 진화 호스를 설치하고 도착지점에서 50리터의 물통에 담수하는 과정을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7일, 동두천시 지행역 4번 출구 및 메타세쿼이아 길 일대에서 2024년 양성평등 기금사업 ‘양성평등 패밀리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진행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고위공직자,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등 동두천시 단체 기관과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동두천시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지행역과 메타세쿼이아 길 일대에서 거리 행진이 진행됐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 패밀리데이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가족센터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31일,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ISO 39001 규격의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은 공인된 인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획득됐으며, 기관의 교통안전 정책과 이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국제 표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이다. 양주도시공사는 그동안 도로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교통약자 이용 전 차량 AED 비치, ▲안전운행 AI 신기술 도입, ▲도로교통 경영시스템 개선, ▲차량 첨단 안전장치 도입 협의 등 시민의 안전과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이러한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받아 교통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시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앞으로도 배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 시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자 표창과 화려한 LED 터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개막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 작품 전시 부스, 평생학습 관련 기관 홍보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 VR 체험 및 인생네컷 등 23여 개의 부스 운영과 동시에 악기 및 댄스공연 등 양주시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유관 기관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하여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기업 대 기업)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의 농산물이 다른 지역의 농산물보다 우수하고 탁월한 이유는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고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은 2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북부 규제해소 및 특례, 그간 대개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종영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연천군민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는 연천군 발전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으며,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은 ‘경기북부 그린엔진, 글로벌 생태평화도시 연천’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임진강, 한탄강 관광·MICE 벨트 조성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및 도시재생으로 인구유입기반 강화 ▲교육·헬스케어·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군사시설 규제 및 수도권 규제 개선 등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현황 설명 후 이어진 의견청취 시간에는 연천군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연천군민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포천에 GTX를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7km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광명역(KTX)까지는 35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철도·교통 세미
서현일보 기자 | 지난 10월 1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사례관리사 학습동아리 ‘희망드림’ 주도하에 2024년 1년 동안 사례관리사들의 현장주도 연간 활동 보고 및 사례관리 현장에 대한 이해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쇼츠 및 카드뉴스 영상 보고회를 가졌다. 희망드림은 연천지역의 사례관리사로 구성된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사회복지를 통해 연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지하고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과 보육아동팀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들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이어온 학습동아리이다. 작년에 이어 이번 ‘희망드림’ 현장주도학습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학습모임에 공모 후 선정되어 학습모임에 필요한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활동하게 되었으며 올해에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쇼츠나 카드뉴스를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이해 및 사례관리사 또는 아동사례관리사라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제작하였다. 2024년 4월부터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진행하였으며 구성원들이 연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제작한 영상을 연천군 산업복지국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드림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아한 시니어들의 개미산 마을의 사계에 담다’ 작품전시회가 13일 백의1리 농산물가공시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백의1리 마을회, 연천군이 공동 지원한 이날 행사는 백의1리 어르신들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선보였다. 전시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등 100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재 백의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가득 담은 작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개되어 잔잔한 감동과 울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의 생기를 불어넣고 참여 하신 분들의 의욕을 북돋워 액티브한 연천군을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의1리(개미산마을)마을회는 경기도마을공동체 마을종합지원 공모사업 및 2024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로서 현재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