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대림프라콘은 지난 4일 김천복지재단에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림프라콘은 김천일반산단(2단계) 내 28,423㎡(8,600평)부지에 총200억을 투자하여 신기술 포장용기 생산공장을 건립 최소 8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으로 올해 초 산단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장 신축 중에 있으며, 1991년 설립이래 우수한 기술과 첨단설비로 다양한 신소재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식품류, 주류, 수출용 김치, 음료, 제과류 등 특수용도의 용기류를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세계일류 제품을 생산해온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성금전달을 위해 김천시청을 찾은 김병호 전무이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재단을 통해 김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 관계자는 “공장 신축 중이라 들었는데 아직 가동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김천지역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전달받은 성금은 우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일 미사강변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주요 현안에 소통하기 위해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 소속 각 유관단체 대표 등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망월천 수질개선 사업, 미사역 일원 문화의 거리 조성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미사지구 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의 공동 추진, 미사강변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위례동, 감일동 등 지역별 민관공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체의 아픔과 불편을 함께 치유해 나가고 있다”며 “하남시는 직접민주주의 영역인 민관협치와 주민자치, 간접민주주의 영역인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이렇게 네 축이 상호 협력하고 보완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 당정뜰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생식물들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 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2일부터 이틀간 당정뜰에 위치한 연못 주변(신장동 16번지 일대)에서 ‘자생식물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갖고, 국내 자생식물 40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하남시민공동체, 하남숲상상아트연구소, 쓰담마을숲, 달빛아리내, 하남상상학교, 자연융합지도자1기와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4159종 중 40종을 선별해 당정뜰 연못 주변에 식재했다. 이에 앞으로 당정뜰은 다양한 식물의 서식지가 돼 생태계 안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자생식물은 생태계의 일원으로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존재이며, 나아가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리해 식용과 약용, 관상용 등 구체적인 용도 이외에도 생물의 다양성을 높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태백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및 2021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분야에 대해서 매년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5개 평가 지표에서 85점 이상을 받아 A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소통과 화합· 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을 시정 방향으로 4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공약 달성율은 84%로, 41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매분기별 공약이행사항 자체 점검과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함은 물론 주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남원시 금지면장외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은 주민을 대표하여 지난 11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4월4일 울진군청을 방문했다. 금지면에서 성금 500만원과 춘향골농협에서 백미 100포와 원예농협에서 감자 100상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금지면은 지난 2020년 수해피해지역으로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4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전국 방방곳곳에서 보내온 성금과 물품으로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회복 할 수 있었다면서 국가적 재난 사태인 산불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면서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금지면 사회단체는 지난해에도 수해피해때 국군장병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봉사활동을 해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지역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 200상자(시가800만원상당)를 군부대를 방문하여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낸적이 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강천마을 이상돈 이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리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상돈 이장은 7년째 강천마을 이장을 맡고 있으며, 사리면 리우회장으로 2019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역임했다. 또한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리면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지역발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상돈 이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복지를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사리면 저소득가구에 큰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상돈 이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사리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무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발견 구조지원단, 의료·법률 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 등 4개 분야에서 25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이동률 무안군새마을지도자회장을 지원단장으로 선출했으며, 기관·단체·개인 단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 청소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총회에서는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며 위기 청소년 없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결의했다. 더불어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정보공유와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학교밖, 가정밖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자살, 자해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들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00여 곳에 달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쾌적하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활용해 3월까지 11건의 디자인 자문을 통해 방치되고 있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공사 현장의 위험을 예방하고 지저분한 현장을 가리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시설물이나,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해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한 바 있다. ‘포항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4월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삭막한 공간으로 인식됐던 공사장 울타리가 디자인을 통해 밝은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추후 유동 인구가 많은 공사장이나 주변 경관에 영향력이 큰 대형 공사장에도 적극적으로 디자인을 독려해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용인시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조아용 캐릭터 굿즈를 이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 매할 수 있게 됐다. 시는 4일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사회적경제홍보관 인근에 조아용 굿즈 판매점 ‘조아용in스토어’를 개소했다. 서원콤프레샤(주)박종옥 대표가 설립한 서원재단은 저소득층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매장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을 후원했다. 매장 운영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취·창업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활에 재투자 된다. 이곳에선 조아용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한 에코백(2종), 광목 파우치(2종), 키링 인형, 머그컵, 티셔츠, 마스킹테이프·메모지·엽서·볼펜 등의 문구류 등의 굿즈 20종을 500원~15000원에 판매한다. 매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캐릭터다.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SNS 이벤트 이모티콘이나 굿즈가 출시되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9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4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종택) 상담원 간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강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와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도 개정된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매뉴얼을 기초로 각 대응 단계마다 심도깊은 실질적 논의를 했으며, 약1년의 공공화 추진과정 중에 상호 개선돼야 할 부분들을 보완‧ 조정해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고 재학대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포항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개정된 아동복지법이 시행된 10월부터 추진된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와 함께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 임용,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전담병원 지정, 아동학대전용 신고전화 개설, 아동상담실 마련, 아동학대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 14개 유관기관 협약 등 공공화 안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포항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1년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평가결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