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의 개장 초부터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4일 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자원봉사 유공대상자, 유공단체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이스워크 운영 활성화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스페이스워크의 원활한 운영관리에 큰 기여를 한 자원봉사자 5명(김동현, 최시훈, 문종숙, 손민정, 박진수)과 자원봉사단체 7개(송림숲체험사업단,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한국자유총연맹환여동분회, 환여동 새마을부녀회, 환호해맞이그린빌 1단지 아파트 자원봉사단, 스페이스워크 가꾸기봉사단)이 선정됐다. 이들은 스페이스워크가 포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방문객 이용질서를 확립하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주의사항을 안내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이스워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손소독 안내, 열체크 등 안전한 스페이스워크 이용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의뢰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곳으로 기존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과학영농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신설됐다. 분석실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잔류농약 463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1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1대) 등 정밀 분석 장비를 갖췄다. 시는 분석실 이용 활성화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주소·경작지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수수료(17만4000원)를 50%할인한 8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단계 사전 잔류농약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1kg)를 골고루 채취해 신분증 지참 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왕곡면 덕산길35-5)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분석실 운영이 로컬푸드, 푸드플랜과 연계한 지역사회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밀 분석을 통한 수확·출하시기 조절, 부적합 농산물 생산 사전 차단 등 나주 농산물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4일 이강덕 시장의 ‘조직문화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에 이어 전 직원이 함께 15개 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부서별 릴레이 챌린지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성별에 따른 역할구분 No, 개인역량에 따른 업무분장 YES’, ‘성평등 문화, 모든 세대가 함께할 때 가능합니다’,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15개 세부실천과제를 지난 2월 실시한 조직문화개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조직문화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체공무원 2,300명 중 47.5%가, 7급 이하 하위직의 60%가 여성이며, 향후 ‘양성평등 공감 퀴즈대회’ 개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4일 ‘바이오의약품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4월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2022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의 바이오의약품 GMP 실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여 취업희망 교육생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시험분석 등 GMP 실무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24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생물의약연구센터를 비롯하여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등 전국 6곳의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바이오의약 및 식품분야의 생산·품질관리·시험분석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물의약연구센터가 담당하는 바이오의약품 GMP 실무과정은 올해 상·하반기 나누어 각각 12명씩 교육생을 선발하여 교육이 이루어진다. 1차 상반기 교육은 4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5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관기관에서 담당하는 공통이론교육(4주)과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31일 상도동 뱃머리마을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 포항시 12개 보훈단체 회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을 축하했다. 착공식은 식전공연인 상대동 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착공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비 등 총 8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130㎡,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는 포항시 통합보훈회관은 주차장과 11개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포항시에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관계로 12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마침내 통합보훈회관 건립이라는 결실이 맺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환영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디지털 특별등 각 과정별 4 ~ 12시간으로 거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인 ‘디지털배움터 버스’ 운영이 가능하여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활용능력 차이로 인한 불평등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2022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교육장소를 수양·아주·하청도서관중 선택하여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는 “‘국민 누구나’, ‘생활공간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고,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쉽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4일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 온 "2022년 시정홍보 1/4분기 우수부서, 시정홍보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2년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문화예술과(과장 강경택), 남원읍(읍장 오성한), 서홍동(동장 진은숙)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양문종), 장려 부서는 생활환경과(과장 나의웅)가 선정됐다. 또한 시정홍보 MVP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팀장 오영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팀장 김흥자)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1분기 평가에 앞서 실·국장 중심의 정례브리핑제를 강화하였고 매주 우수한 보도자료를 선정하여 게시판에 공람함으로써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료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4일 본관셋마당 직원회의에 앞서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하여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였으며 시정홍보에 적극 힘써 준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홍보는 행정의 절반’ 마음가짐으로 전 부서가 앞장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시정정보 전달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분기에는 문화예술과, 남원읍, 송산동이 최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동강면은 최근 느러지전망대에서 현장이장회의를 갖고 주민 행복을 위한 면정 현안 공유와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면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동강면 이장협의회(회장 신동택) 마을별 이장들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호 화합을 다졌다. 참여자들은 느러지전망대 일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택 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동강면의 적극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느러지전망대 산책길 조성을 위해 힘써준 이장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한반도 지형과 힐링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느러지전망대 수국꽃길 조성에 힘을 모아준 이장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면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반려동물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현재 서귀포시 반려동물의 수는 약 2만 7000마리로 추정되며,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봄철, 반려견 동반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내 주요 공원 및 민원 다발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물을 배포하는 등 페티켓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①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변 봉투 준비, ②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 기관에 동물 등록 필수, ③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법정 교육 이수 의무, ④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잡기 등이다. 또한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반려견 보호자가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또는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개정된 규칙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는 지난 달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를 통해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 쌀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최종석 회장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