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정팀의 우승트로피 봉납식이 5일 시청에서 열렸다. 봉납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용인시축구센터, 씨름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청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들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둬 용인의 위상을 높인 조정팀 조준형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은 7월 19일부터 21까지 충남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에서 금메달을 거머줬고, 더블스컬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용인특례시 조정팀은 5월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를 차지해 시즌 2관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일반 시민과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아동권리’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각 계층별 맞춤교육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식하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는 것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소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ADHD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 등이다. 강의를 맡은 이재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는 ’산만함이 도를 넘는 내 아이, 혹시?‘를 주제로 ADHD 아동을 돌보는 방법·부모의 이해·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을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고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 차원에서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현일보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8월 둘째 주(8월 5일~8월 11일)에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 극장쇼’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틴즈뮤지컬 용인’과 전 연령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등 생애 주기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실버세대 추억 소환 버라이어티쇼 ‘7080 낭만 극장쇼’ 개최 8월 10일 이번 주 토요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실버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버라이어티쇼 ‘7080 낭만 극장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 시즌 공연으로 80, 90년대 대한민국 개그계를 주름잡던 심형래의 센스 넘치는 유머와 5인조 용인경음악단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가수 김재이, 유명한, 써니, 박경숙이 출연하여 흥이 넘치는 신나는 노래를 선보이며 노래를 함께 배우고 불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 여름 시즌 공연에 이어 10월 5일에는 가을 시즌, 12월 7일에는 겨울 시즌 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참여자 모집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주 목요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흥덕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무조건 책 한 권 쓰기’ 주제로 오정환 작가를 초청해 ‘휴먼북 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휴먼 북‘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시민이 책 대신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열람을 희망하는 독자들과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나눔 서비스다. 흥덕도서관은 오정환 작가를 포함해 건강 관리, 자연 놀이, 영어 관련 분야 총 9명의 휴먼 북을 등록해 휴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먼 북 등록 신청은 상시 받고 있다. 이번 ’휴먼북 데이‘ 강의를 맡은 오정환 작가는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강의 활동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버킷 리스트, 책쓰기다‘, ’해감‘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작가 겸 시인이다. 오 작가는 책 쓰기 노하우에 관해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좋은 책의 조건, 주제 정하기 ▲목차 만들기, 글쓰기 연습법 ▲독자를 유혹하는 책 만들기, 책을 내는 방법 등의 순서로 강의를 풀어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2일부터 6일까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함께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 용인외고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방학 기간에 아동 초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용인외고 학생들이 멘토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교 기숙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생활 하며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 진로탐색 등에 도움을 준다. 캠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창의과학, 심리학 수업, 인공지능 등 5개 과정) ▲레크리에이션 활동 ▲만들기 활동(풍차, 과자집, 꽃밭 등) ▲방과 후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졸업생 등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용인외고 관계자는 “학교를 방문해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 줄 수 있도록 캠프를 잘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캠프 참여 이후 용인외고 진학을 꿈꾸며 공부하는 학생도 있을만큼 캠프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적치물을 정리해 지역 내 오랜 민원사항을 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천동의 한 가구는 오랜 시간 개인주택 내외부에 폐지·고철 등 폐자재를 적치해 악취 등 마을 미관은 물론 통행하는 주민 안전까지 위협했다. 동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도 개선되지 않는 사유지 내부 폐자재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수 차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재발 방지를 약속받고 적치물을 정리했다. 적치물 정리는 시청 자원순환과, 구청 도시미관과(수지, 처인)와 지역 폐기물 업체 2곳의 도움을 받아 수거 했으며 주민 봉사들이 나서서 청소와 뒷정리를 도왔다. 봉사자로 나선 한 주민은 “그간 주택가 적치물로 너무 오랜 시간 불편을 겪었는데,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적치물 처리에 도움을 준 업체 관계자분들과 주민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7차례에 걸쳐 K리그2 수원 삼성 홈경기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지반 약화로 보수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대부분 경기가 평일 퇴근 시간과 주말 오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기 관람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최 측과 협의해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오는 12일 수원 삼성과 FC 안양과의 첫 경기가 열리는 시간대 전후로 용인경전철 배차간격을 6분에서 3분으로 줄여 운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흥역과 용인시청을 거점으로 약 20~3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평일 기준으로 경기 2시간 전과 경기 종료 후 1시간 동안 운행한다. 주말에는 경기 3시간 전과 종료 후 1시간 동안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탑승 장소는 기흥역 4번 출구 앞과 시청역 앞이다.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은 선수, 관계 차량의 원활한 진입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경기 전날부터 당일까지 일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시내버스, 마을버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구청직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황규섭 구청장은 경로당 냉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호우 등 침수피해에 대비해 경로당 주변 시설들을 살폈다.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현장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황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쉼터인만큼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은 1일 지역 소재 반찬가게 마마애찬에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수제카레 50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혜임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처인구 백암면은 29일 백암면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김 50박스, 욕실 세정제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n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출산·양육 공백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 조성 시민 공감 100%’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호평 받았다. 시는 보건소가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던 ‘Walk On 걷기 챌린지’에서 착안,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챌린지’ 사업을 시작했다. 예비 부모들이 챌린지 형태로 미션에 성공하면 보상을 주는 형태로 기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정책정보를 함께 제공한 것이다. 형편이 좋지 않은 청소년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받지 못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축,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을 1주일간 전액 지원하는 제도도 만들었다.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 조사 결과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연령이 11.3세이며, 도박 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층은 무려 19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박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까지 벌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정과 학교, 경찰을 비롯해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청소년 중독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