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는 5월23일 광주문화원 강당에서 제14대 양승균 이임회장과 제15대 이단우 취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한승남 수석부회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최군식 광주향교 전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양승균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1년부터 4년동안 유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람도 있었다고 회고하며, 건강상 왕성한 활동을 하지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새로운 신임회장 활동의 광주유도회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단우 회장은 성균관유도회의 목적인 인의예지의 도덕을 지키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인성교육인 만큼, 재임하는 동안 발전방향을 위해 길을 열어두고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유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임 유도회장의 건강회복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의 발전을 기대하며 광주시는 전통문화계승발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 이·취임식에서는 광주여성유도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곡리 마을 봉사단체인 ‘엔젤시스터즈’와 협력해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곡리 일도암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척면과 엔젤시스터즈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공동으로 구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단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서진 데크 등을 수리했다. 특히, 일도암은 진입로가 협소해 일반 업체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완료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민지선 엔젤시스터즈 회장은 “일도암은 접근이 어려운 지형이지만 봉사자들과 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나서면서 순조롭게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추곡리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마을”이라며 “이번 집수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면에서도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청 언론홍보팀 박근혜 팀장이 지난 2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 제60회 Mr.·Ms.경기선발대회’에서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파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으로 출전해 대회를 앞두고 매일 4시간씩의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철저히 준비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정병선 경기도보디빌딩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보디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해마다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특히 72년 만에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ON가족 소통캠프’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ON가족 소통캠프’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광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캠프는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프에는 광주시 지역 내 다문화가족 20가정, 총 67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운동회, 팀워크 프로그램(카프라 쌓기 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매우 뜻깊었다”며 “스마트폰 없이 오롯이 가족에 집중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했다. 처음엔 어색했던 다른 가족들과도 금세 친밀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양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사업으로 양벌도서관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되며 지역사회에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벌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양벌동에 위치한 예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 27일부터 총 15회에 걸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3회)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10회) ▲작가·문화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 활동(2회)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벌도서관은 강사비, 도서 구입비, 문화체험 활동비 등을 지원받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서현일보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개막식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 시장의 지역 체육문화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방 시장이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에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광주시가 추진해 온 체계적인 축구 정책과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 운영 참여 등이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방 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광주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도 단위 축구 축제로 지역 간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광주시 (가칭)고산중, (가칭)오포고를 대상으로 학교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가칭)고산중을‘오포중학교’, (가칭)오포고를 ‘오포고등학교’로 정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 5월 4일까지 2주간 학교명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했다. 학교명선정위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민주적이고 다양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게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소속 당연직 위원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관리자, 지역전문가,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등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명을 선정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설학교가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친 뒤‘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표된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운영 중인 ‘멘토-멘티 제도’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방세환 시장이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선배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정과 관련된 문제 풀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이 멘토링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방 시장은 “경험 많은 선배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도 앞으로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조언자이자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연 친화적인 건강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원 및 산책로 내에 흙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이 중 70%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는 시비로 마련됐으며 ▲중대물빛공원 ▲태전동 경관녹지 ▲양벌자전거생태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 ▲목현천도시숲 등 5개소에 맨발 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각 조성지에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5월 22일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하여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AI와 로봇 활용 교원역량 강화 연수로 디지털 교육 확장의 서막을 연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청소년수련관-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 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교육 업무협약 이후 시행한 공동 협업 연수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수는 인공지능 로봇 활용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로봇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지역 초·중등 희망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대면학습 6시간, 비정형학습 4시간 등 총 10시간으로 운영되며 경기 AI·디지털 역량체계의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광주하남 지역의 AI와 로봇 관련 디지털 공유학교의 운영 강사로 활동 예정이며, 이러한 자생적인 강사 양성과 활용의 선순환 시스템은 광주하남 지역 디지털 교육의 특장점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세 기관 간의 공동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