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서울 성북구에 성금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회원과 임원진은 성북구의 자매도시 삼척시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31일 성금 323만원을 성북구에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삼척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중에도 자매도시 삼척시의 어려움에도 팔 걷고 나서 주심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귀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날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 주민과 단체, 구청 직원 등도 삼척시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총 56회 모금을 통해 약 1억2천4백만 원의 성금을 모아 성북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 주민대표 등이 4월 1일 삼척시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제3기 흑산홍어썰기학교 개강을 앞두고 지난 4월 1일 흑산도에서 입학생 30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 지회 주관으로 명절이나 홍어 주문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고령화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점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판매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생은 30여 명으로 이 중 14명이 홍어 썰기 민각자격증 초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입학식에서 흑산홍어썰기학교장(최서진)은 “학교를 운영하면서 흑산 홍어의 위상과 신안군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짐을 실감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더 많은 분들이 홍어 썰기 기술을 배워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신안군 관계자는 “홍어썰기학교 수강 인기가 날로 높아져 수강생이 전 기수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수업하기에는 다소 협소했던 복지회관에서 더 넓은 장소로 옮겨 수업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라고 하면서, “흑산 홍어를 세계인의 입맛을 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촉진 및 활성화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안정적 관리 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대구·경북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올해 2년 연속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 수성구는 2016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 예산을 편성해 왔다. 이번 국비를 포함총 1억여 원으로 장애유형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장애가족 대상 심리상담 및 특강 등을 운영한다. 또한 파동 평생학습센터에 장애인용 휠체어 책상 구입과 강의실 자동문 설치로 장애인 취업연계 정보화교육, 재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확보(2019),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수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선정(2020)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강화하며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4일 망경동 161-1 일원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은 진주성과 남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소망진산 전망테마공원과 천수교 구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승강기(15인승, H=23m)와 구름다리(L=29m, B=3m)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승강기 설치사업은 올 4월 착공하여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기 단축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행약자 및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진주시는 역사의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담은 진주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승강기에 적용시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는 현장을 점검하고 “이번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약자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소망진산 전망테마공원과 연계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수성구 금부사랑봉사회는 지난 2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7세대에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10여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이불빨래부터 집 청소까지 해드렸다. 금부사랑봉사회는 매년 연탄지원과 급식봉사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울진산불 피해지원금으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새봄을 맞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와 주한미군 2사단이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한미 우호협력과 한반도 평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은 4일 오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미2사단 본부 정문에서 열린 식목 행사에 참석해 우정의 뜻을 담은 반송(盤松) 한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한미 우호 관계 증진과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함께 다지기 위해 열린 자리로, 이한규 부지사와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반송 한 그루와 기념 표지석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양측이 함께 심은 반송은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에도 굳건하게 이어온 한미동맹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실제로 반송은 상록수인 소나무의 일종으로, 음지나 건조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진 수종으로 유명하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집에 식재되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식목 행사를 미2사단의 새 둥지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일 저소득세대 중,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세대 중, 고등학생들에게 신입생 교복 지원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장학금 사업으로 변경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세대 중,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4일 월요일 대구시 주관 “청렴하Day” 실시에 발맞춰 수성구청사 입구에서 출근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2022년 용인시 2030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10개 대학생 및 청년단체와 개인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소개, 연간 활동 계획 및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 안내,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용인시 2030 청년봉사단은 용인시 거주 및 용인시 소재 대학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및 10개 대학생 · 청년단체 총 193명이 모집되었다. 모집된 청년봉사단은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단체별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플로깅 등 센터주관 연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리더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등으로 생활권 주변 숲의 중요성이 높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전 신청과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 올해 추진할 대상지로 선정된 임야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호두나무 1,631그루를 식재하였고,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으로 편백나무 66,000그루를 식재하는 등 총 106,756여 그루를 심었다. 뿐만 아니라 기후온난화로 산불대형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화수림대조성 조림과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저감 조림으로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등 10종에 2,475그루를 식재하여 군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숲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불량림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으로 바꿔심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벌채로 인한 산주소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산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