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이 다시 돌아온다. 지난 5월 28일 첫 방송 이래 8부작 방영된 이후, 오는 11월 6일(수) 저녁 8시, 9화 방송을 확정한 것.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딸과 아들들을 한국에 보내고, 내 자식의 한국살이가 궁금해 직접 여권을 들고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를 담은 예능. 한국에 사는 글로벌 자식들의 삶을 기습 점검하는 유쾌한 한국 여행기는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프로그램 관련 누적 영상 조회 수가 약 5,800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화까지의 방송에서는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리토, 미국의 크리스 존슨, 그리스의 안드레아스까지, 한국에 정착한 자식들을 만나러 여권 들고 날아온 세계 각국 부모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은 물론, 글로벌 부모와 자식들이 보여주는 진한 한국 사랑과 가족애는 시청자들에게 폭소탄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9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화제의 주인공들의 하이라이트 명장면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서현일보 기자 | 풋풋한 세 청춘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3, 4회에서는 김산하(황인엽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3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친부 양동구(이종혁 분)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강해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웃어 보였지만 김산하만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했고 그의 친부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강해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주기 위해 나섰다. 앞서 이모 강이현(민지아 분)을 통해 양동구가 아들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자신의 살길을 위해 버리고 떠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김산하, 강해준은 그를 직접 찾아갔다. 19년 만에 아들을 찾아온 이유가 재산을 물려줄 자식을 찾아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된 강해준이 충격에 빠지자 김산하는 조용히 그의 곁을 지키며 위로했다. 그러나 양동구는 바로 윤정재(최원영 분)를 찾아가 돈봉투를 건네
서현일보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미국 DRT 차트 다이아몬드 플래크를 달성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9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Anymore (애니모어)'를 통해 미국 DRT(Digital Radio Tracker) 내에서 다이아몬드 플래크를 획득했다. 다이아몬드 플래크는 DRT 글로벌 인디펜던트 차트 10위 안에 등재되거나, 전체 글로벌 차트 100위 안에 등재되면 받을 수 있는 지표다. 에이스는 'Anymore'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국 DRT 차트 내에서 영향력을 인증했다고 볼 수 있다. 'Anymore'는 DRT의 글로벌 인디펜던트 차트에서 일간 1위에 이어 두 달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미디어베이스가 집계하는 누적 라디오 감상자 수 30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추가했다. 특히 에이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또 다른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 (슈퍼내추럴)'로 K-POP 역사상 최단 기간인 발매 4일 만에 미국 DRT의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 진입하고, 글로벌 인디펜던트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가수 양파가 2024 KBO 플레이오프 2차전의 애국가 제창자로 나섰다. 양파는 지난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양파는 단정한 착장으로 등장해 애국가를 열창했다. 양파는 그동안 대중에게 선보였던 감성 가득한 보컬과는 또 다른 단단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양파는 특유의 음색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양파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달했고,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플레이오프에 열기를 더했다. 양파는 앞서 SNS를 통해 애국가 제창 소식을 알리며 "제 고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구, 경북 팬들과 만날 기대에 부풀어 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양파는 지난 5월 정규 6집의 첫 선공개 싱글 'Seoul (서울)'을 발매하고 6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양파 단독 콘서트 'Seoul Romantique (서울
서현일보 기자 | 가수 손호영이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유쾌한 맛집 탐방을 펼쳤다. 손호영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맛집 탐방 콘텐츠 ‘호영호식’ 시리즈로 ‘흑백요리사 섭외 들어온 바베큐 다이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호영은 요리 전문가 유용욱 소장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유용욱은 장안의 화제작 ‘흑백요리사’ 출연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흑백요리사’ 속 심사위원에 빙의한 손호영은 안대를 쓰고 식재료를 맞히는 모습으로 재미를 전했다. 또 “고기가 이븐(even)하게 익었다”라며 안성재 셰프의 멘트를 활용한 센스 넘치는 시식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어, 소갈비, 비프립, 치킨버거, 송화 솥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손호영은 솔직하면서도 섬세한 맛 평가로 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다는 손호영은 “하체 운동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건강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올해 솔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
서현일보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색다른 매력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사한다. 김수영이 가창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대 내게 다시'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대 내게 다시'는 지난 1992년 변진섭이 발매한 곡이다. 김수영은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잠시 떨어져 지낸 연인이 다시 만나 느끼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내며 본인만의 스타일로 '그대 내게 다시'를 완벽하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수영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왜 망설이고 있나요 / 뒤돌아보지 말아요 /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등 진솔함이 느껴지는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김수영은 지난 2017년 첫 EP 'Behind (비하인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사랑, 김수영', 'Goodbye (굿바이)', 'Rainy Day (레이니 데이)'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영화 '소년 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
서현일보 기자 | 뉴욕에서 열린 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디션에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자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는 한국에서 인정받은 배우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뮤지컬은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이끌고 있으며,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블라인드’는 동양과 서양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블루블라인드’의 유니크한 협업은 전 세계적인 관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 달간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박해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험과 통찰을 통해 뮤지컬의 성공에 크게 기
서현일보 기자 | 윤범훈(29)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64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윤범훈은 이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추가하는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며 2위 배대웅(27)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이다. 윤범훈은 “이번 시즌 정말 열심히 했는데 본선에서 계속 성적이 좋지 못했다. 최종전에서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기간 캐디를 해주신 아버지와 응원해주신 어머니, 최현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4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윤범훈은 2013년 KPGA 프로(준회원), 2015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2014년부터 KPGA 챌린지투어와 당시 3부투어였던 KPGA 프론티어투어를 병행하
서현일보 기자 |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대회 장소인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박상현(41.동아제약)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우승자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31.볼빅)까지 6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먼저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에 참여한 뒤 각각 포카리스웨트홀과 박카스홀로 명명된 4번홀과 11번홀로 이동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는 공을 던져 지정된 구역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공할 때 마다 박카스 100병이 적립됐다.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을 포함해 공식연습일에 출전한 선수들이 도전했으며 총 21명이 성
서현일보 기자 | KBO는 16일(수) 오후 3시부터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점퍼와 모자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점퍼와 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과 우승 트로피를 재해석한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념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 점퍼는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기념 모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격은 3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 오후 3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