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월 2일 용인환경정의와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는 탄소 흡수를 위한 건강한 숲을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열어 용인시민들과 함께 대지산공원에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주년을 맞는 대지산 살리기 운동에 대해 톺아보고, 정상부와 야생화단, 에코터널에 나무를 심는 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대지산은 1998년 말 시작된 용인시 죽전 택지지구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산이다. 당시 시민들은 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환경정의 활동가(박용신 정책부장)는 정상부의 상수리나무에 올라가 17일 동안 나무 위 시위를 했다. 그 과정에서 전 국민이 참여해 대지산 100평의 땅을 십시일반 매입하였고,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내셔널트러스트 성공사례로 이어져 이미 진행 중인 개발을 시민과 시민단체가 막아낸 녹지 보전 운동의 본보기가 되었다. 3년간의 주민참여 공원 조성 사업을 거쳐 2005년 공원으로 지정된 대지산공원은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곳이며, 국내 첫 내셔널트러스트 성공 사례지로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 환경보전의 상징적인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가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ㆍ보조체육관, 법성고체육관에서 9일간 개최한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팀 1,200여 명의 선수ㆍ임원들이 참가한 조별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 영광대회 우승을 거머쥔 남중부 휘문중, 여중부 온양중, 남고부 제물포고, 여고부 상주고가 이번 대회도 참가하여 우승 수성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광에서는 여중부에 홍농중학교, 여고부에 법성고등학교 농구부가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3년여 만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완비 등 철저한 준비와 숙박·음식점 등의 친절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오픈톡방: 영광의 모든 것[영광살이-혁신영광](이하 오픈톡방: 영광살이)은 지난 1일 동해안 강원·경북 산불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영광군에 성금 2,771,071원을 기탁했다. 오픈톡방: 영광살이는 영광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를 실천하고 불우이웃을 돕고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운영자는 “오픈톡방: 영광살이는 2019년 3월 18일부터 영광주민만을 위한 톡방으로 시작하여 현재 7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영광지역 주민들의 응원의 마음이 산불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이겨내시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안 강원·경북 산불피해를 입은 피해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하여 ‘바닥조명등’을 관내 6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중앙공원, 문원동 어린이 놀이터, 찬우물 지하보도 앞 버스정류장(안양방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바닥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한 그림 및 동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관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시는 이번 원격제어시스템 바닥조명등을 운영으로 범죄예방 및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CCTV 바닥조명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7일 진행되는 온라인 초등 부모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초등맘 고민 해법서" 최인자 작가가 아이 감정 코칭, 양육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 육아 고충 해결법 등을 다루며, 비대면(Zoom)으로 1회 진행한다.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5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올해 6월~10월까지 독서 지도법, 공부 방법 등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3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 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다수가 건의하여 올해 처음으로 초등 부모교육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등교 후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갑사 관광지 외 주요 관광지 4개소에 방역을 책임질 관리요원 12명을 배치해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수행한다. 관리요원 모집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영광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4월 중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근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및 안전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휴직자, 실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에도 관광지 방역·수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평창영월정선축협는 조합을 이용하는 준조합원과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수고객 64명을 특별히 선정하여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우수고객 선정은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 중 경제사업, 예금, 보험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이용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지점별로 실시하였다. 3월31일 종료된 이번 종합건강검진은 MRI, CT 등 100여가지에 달하는 검진비용을 전액 축협에서 부담하였으며, 고객들이 검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광배 조합장과 직원들이 새벽마다 나와서 직접 꼼꼼히 점검을 하고 지점의 책임자가 동반 수행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하게 수검할 수 있도록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 모두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광배 조합장은 ‘조합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 중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합원 자격을 갖추지 못하시는 분이 많으시며 이러한 분들의 조합에 대한 기여에도 당연히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던 중에 이번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 우리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우수고객 선발제도를 통한 무료종합건강검진 혜택부여 외에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고객님들께 혜택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무안에서 생산된 김이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총 4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평가는 단백질 등 성분을 검사하는 정량평가와 맛, 향미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됐고 공정성을 위해 모든 과정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안군 김 가공업체인 세일수산영어조합법인에서는 삼향읍 마동에서 생산된 잇바디돌김을 원초로 가공한 김을 출품했다. 일명 곱창김이라고 불리는 잇바디돌김은 무안군의 대표 김 생산 품종으로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 해수유동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청정해역에서 지주식으로 생산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무안 곱창김은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박홍양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품평회 1등 수상은 무안 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군에서도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어업인에게 친환경 김양식기자재, 전용포장재 등을 지원 중이며,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시정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인권침해와 차별을 근절시키기 위한 ‘제3기 대전시 시민인권보호관(비상임)’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인권일반, 법률, 여성, 장애인, 노동, 이주민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상임인권보호관 1명과 비상임인권보호관 6명이 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시는 이번에 인권일반, 노동, 여성, 장애 분야 전문가 4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기존 2기 인권보호관 2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시민인권보호관 구성을 마쳤다. 시민인권보호관은 인권침해 상담이나 직권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민인권보호관회의를 거쳐 관계 기관장에게 시정 권고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해당 기관에 의뢰해 시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시민인권보호관을 통해 시민의 인권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인권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인권친화정책 추진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위촉은 2020년에 이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예절과 다도·다례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차(茶)를 이용한 다례교육을 진행한다. 다례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도와 관련된 예절을 통해 인성 함양과 심신을 수련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도 사범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11개 학교(초등7, 중2, 고2)에서 22개 반을 구성해 총 100회를 추진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반별 학생 수는 10~20명 내외로 구성했으며 마스크 착용, 개인 찻잔 사용 등을 지키며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정읍 자생차의 역사와 효능을 비롯해 차 문화의 이해를 돕고 생활 예절과 차를 마실 때의 예를 갖추는 법 등 실습 교육 위주로 구성된다. 또, 유소년기부터 자연스럽게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다례와 다도, 차담, 명상 등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경쟁 속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례교육을 통해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