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한국매니패스토 실천본부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SA’를 받아 울산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울주군의 공약이행율은 96% 완료율은 89%로 전국 평균인 71.7%를 상회하며 높은 공약목표달성도를 보였고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A(90점 이상)를 받아 울산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평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실적 및 정보공개 평가를 위한 평가단을 꾸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226개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민선7기 울주군 공약은 5대 분야 92개이며, 이 중 80개 과제를 이행완료하였으며, 나머지 12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다. 울주군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해 ▲산재전문공공병원유치 ▲청소년수련관 건립 ▲출산장려금 확대 ▲신혼부부 주거비용지원 ▲무상교복 ▲찾아가는 검진버스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리그 개막 이후 4경기 무패 기록이 종료됐다. 천안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최전방에는 윤용호, 양쪽 측면에는 문준호와 전석훈이 이름을 올렸고, 중원에는 김현중-조재철-김평래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심동휘와 황재훈이 양 사이드에 자리했고, 주장 이민수와 한부성이 중앙에 위치했으며, 골키퍼로는 신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 K3리그 정규리그 우승자였던 천안은 리그 초반 중하위권에 위치하여,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홈팀 천안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경기 시작 직후 코너킥을 통한 기회를 잡은 천안은 혼전 상황 속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25분 화성의 김민식이 좋은 기회에서 슈팅으로 이어봤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어서 천안의 전석훈이 빠른 역습으로 화성의 골문을 노려봤지만, 아쉽게도 상대 수비에 막혔다. 전반 내내 화성이 경기 흐름을 이끌었고, 천안은 간헐적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보여주었지만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쳤다. 천안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중과 홍재민을 교체하며 분위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이용객 유입을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를 통한 무료 배송서비스를 4월부터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직접 찾지 않고 원하는 상점과 물건을 (사)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를 통하여 알려주면 대신 장을 보고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2만원 이상의 제품을 주문하면 함양읍 시가지 내에 한하여 집에서 편리하게 전통시장 장보기가 가능하다. 또 전통시장을 직접 찾은 경우에도 원하는 곳까지 운반을 요청하면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군은 이번 무료 배송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강점인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소비자가 있는 곳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배송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늘어나는 중·소형 마트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하는 전통시장 무료 배송서비스인 만큼 경기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하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꽃 식재 시기를 맞아 3월 하순 주요 시가지 화분·화단에 직접 봄꽃을 식재했고, 4월 상순부터는 전 읍면동 및 유관기관에 봄꽃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초화류육묘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팬지, 데이지, 석죽, 크리산세멈 등 봄을 대표하는 꽃 30만본을 양산시 관내에 심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 향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중순에는 시가지 주요 지하차도 및 교량에 웨이브 폐츄니아 4만본을 식재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꽃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로 양산을 찾는 분들의 봄나들이에 한층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아름다운 양산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대관 시설은 공연장인 2층 함월홀과 전시장인 1층 별빛마루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음악당으로, 최첨단 조명과 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을 개최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총 객석 수의 약 70%만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 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넓고 층고가 높아 다양한 설치 작품을 전시하기 용이하다. 대관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영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등기)으로 보내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4월 15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관 일정과 신청 서식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공간 및 보유 장비 등에 대한 정보는 ‘대관시설안내’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가 어린이집·경로당 방문 및 문화관광 해설 봉사 활동에 나선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4월 1일부터 중구 서동 소재의 ‘꼬마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경로당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4월 중순부터는 중구 원도심에서 4명 이하의 어린이 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울산큰애기 문화관광 해설 관련 정보 및 신청 방법 등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친밀감도 쌓고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주민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보화마을 경북지역협회는 지난 1일 문경 우로실정보화마을에서 각 지역 정보화마을 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보화마을 경북지역협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협회에 따르면 이사회는 경북도의 40개의 정보화마을 중 12개 정보화마을 위원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사회 회원들의 정보화마을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한 안건을 논의 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2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영호남 교류행사 개최여부 및 직거래장터 개최 운영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로실 정보화마을 찾아주신 도 관계자 및 경북지역협회 이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정보화마을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8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창의놀이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동의 미술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하고, 감각능력 개발과 사고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미술키트는 매월 1회 3세트씩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4세~6세 및 7세~8세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키트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과 호기심 자극 활동을 시행해인지 발달을 지원하고 표현력 기르기, 스트레스 해소 등 아동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새로운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미술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과 5월 두달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시설 18곳을 비롯해 6개 분야 총 118곳을 대상으로 시설운영과 종사자 관리, 회계 및 후원금관리, 시설안전분야 등 운영 실태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맞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태 분석 결과를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복지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와 더불어 사회복지 분야별 예산 증가가 북구 재정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분석한다. 관계공무원과 시설종사자 간담회 개최를 통해 사회복지비 예산 증가에 따른 재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도 고민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제8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일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출범 이후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빈진영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시가 벚꽃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천의 발전을 위하여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