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단국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해 대학별 입시정보를 제공 받고 개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 현장에는 ▲1대1 진학 컨설팅 부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 ▲대학생 멘토링 상담 부스로 구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활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은 50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고3 학생 300명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미리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분야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농어촌·체육·미술 전형까지 확대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을 받은 한 수험생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고심한게 느껴진다’는 상담교사의 말을 들으니 안심된다”며 “불안하고 궁금한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는 수도권 등 주요 40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입학 정보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실용예술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예술특화대학 부스를 개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은 13일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저소득 청소년 70명에게 170만원 상당의 대용식품(컵밥, 비빔면)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덕동마을쟁이’는 2022년 1월 영덕1동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생용품, 의료키트, 생필품, 과일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무엘 목사는 “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중·고교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을 꾸준히 챙기고 있다”며 “학생들이 한 끼라도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카스테라 빵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봉사회에서 직접 구운 빵을 소분 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회는 지난 해 6월 야채꾸러미 40박스, 11월 밑반찬 4종 30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미자 회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주민단체는 매주 금요일 점심 백암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식사 봉사에는 대한노인회 백암면분회, 백암면 체육회, 용인애향회 백암지부, 백암면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12일에는 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백암면 직원 13명이 급식 봉사를 함께했다. 장덕진 백암면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정성껏 식사를 준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노인들이 화합하는 백암면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남원추어탕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추어탕은 앞으로 1년간 협의체의 밑반찬 나눔 사업인 ‘기운찬 찬찬찬’에 동참해 추어탕과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난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약을 결정했다”며 “음식 지원과 함께 이웃들과 정서적인 교류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기흥구 중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단독주택이 건설 중인 해당 현장은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무너지고, 초당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택가와 도로까지 토사가 유출됐다. 시는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시 공직자들을 현장에 보내 조치했다. 붕괴된 사면에는 방수포를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실된 토사는 대부분 제거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18일 기습적인 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공사 현장이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안전에 대해 현장 관리자들이 숙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가 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안전에 대한 대책을 살피고, 안전에 대한
서현일보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들이 내방하는 시설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본사 외 6개소(실내체육관, 미르스타디움(운영사무실 앞 및 주차장 번호판교부소,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숲, 고림동 재활용센터)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시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경철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는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함께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에 준비된 삼계탕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정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용인도시공사 노사가 한 마음으로 뭉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도 “반복되는 폭염과 호우에 지치셨을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에 위치한 명주병원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쌀 1톤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주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에서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시에 전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명주 명주병원장, 신홍주 명주병원 의무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늘 지역사회를 챙기는 명주병원에 감사드린다. 평소 지역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행사의료지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오늘 기부하신 쌀은 우리 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명주병원은 지역 행사 개최 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행사의료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명주 원장은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올해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9월 중 시를 방문해 ‘AI 돌봄서비스’ 등의 정책과 용인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D.C 인근의 패어펙스카운티 경제사절단도 10월 용인을 방문해 이 시장과 간담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해외의 여러 도시가 용인을 주목하는 까닭은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 C동 10층에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장과 용인특례시의원들,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시민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탄소 중립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만 우리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하지만 우리가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저도 동백중, 흥덕중 등에서 기후 위기 특강도 하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지금 추진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가 다 완성되면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이것이 제대로 되려면 탄소 중립이 실현되는 길로 나아가야 하는 만큼 오늘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혜가 모이고 좋은 방법론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고양, 성남 등을 포함해 인구 51만명 이상인 11개 도시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30%)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자체평가에서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이동 오염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관리제 추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전파와 참여 활동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평가에선 ‘저탄소 도시재이용수 공급시스템’을 도입해 살수 용수등으로 활용하고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미세먼지 대응 교육을 전 시민으로 확대한 사례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21㎍/㎥를 기록했다. 시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