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지난 동절기(2020년 10월~2021년 4월)와 대비해 이번 동절기(2021년 10월~2022년 3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살처분 사례가 크게 줄어 직간접 예산 약 647억 원이 절감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총 7건이 발생했고 32만 마리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했다. 이는 지난 동절기 당시 16건 발생, 406만 마리 살처분한 것과 비교할 때 발생 건수는 56%, 살처분은 92% 가량 감소한 수치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감소에 따른 직ᐧ간접 예산 절감 효과는 647억 원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처분 보상금 및 처리비용이 34억 원 발생해 지난 동절기 282억 원 대비 248억 원이 줄었다. 또 사료ᐧ육류 유통 등 경제손실이 37억 원 정도로 추산돼 지난 동절기 436억 원 대비 399억 원 가량이 감소했다. 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오리 사육제한 확대(46호⇢73호), ▲거점소독시설 확대(14개소⇢29개소), ▲닭ᐧ오리 정밀검사 강화(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시 승격 30주년과 고양 특례시 원년을 기념하여 ‘도시브랜드 역사 전시회’를 일산서구청사 1층 로비에서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 일산서구의 과거와 현재 모습 사진과, 과거 주요 신문기사 내용을 전시하여 일산서구 도시브랜드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고양시는 1992년 2월 1일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으며, 인구 50만이 넘어서자 1996년 3월 1일 일반구인 덕양구와 일산구를 설치했다. 일산구는 2005년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나눠졌다. 이후 2014년 8월 1일 고양시는 국내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도시가 되었으며,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올해 1월 31일 고양 특례시가 출범했다. 일산서구는 현재 인구 29만명으로 고양시 전체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도시로 성장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시 브랜드를 알릴 의미 있는 홍보 전시회를 다양하게 기획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의 확대와 그에 따른 시민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및 도시브랜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복)는 관내 거주 인플루언서 ‘제니언니’ 부부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식료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패션, 뷰티 등의 일상을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제니언니’ 부부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단체 등에 후원 물품을 기부해 왔다. 제니언니 부부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고,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계속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복 백석1동장은 “관내에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은 ‘18년~’22년 동안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통합마케팅 활성화 5개년 계획으로 이번 이행평가는 본 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광역·기초지자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전라북도는 이행실적 평가가 실시된 ’19년 이래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104개 지자체 중 익산시, 임실군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품목광역조직 분야에서는 11개 조직 중 김제 소재 ㈜농산이 1위, 부안마케팅이 2위를 차지하였다. 전북은 13개 지자체와 2개 광역조직이 가장 높은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23년 산지유통 국비사업 우선 선정 자격과 산지유통활성화자금 470억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전라북도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둔덕동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회관과 생활관 2곳에서 현장 전입신고 창구가 운영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은 바쁜 학업과 일상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인구 유입을 늘리고 주민과 대학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여수시로 전입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입 6개월 후 20만원, 1년 후에는 30만원을 지급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는 관산동 직능단체 및 주민들이 지난 1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직능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 7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은 관산동 주민들이 여가시간에 많이 찾는 공릉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필리핀 참전비, 문화체육공원 인근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 관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관산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깨끗하게 가꿔 가길 바란다. 마을 대청소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도 느끼고 마을도 깨끗해져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는 주민자치회(회장 김문식)에서 지난 31일,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주민자치회의 중요 행사이다.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의제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총 5개의 의제를 선별했으며, 의제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일주일 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908명이 참여해 1인 3표를 행사했으며, 투표결과 ‘공릉천 꽃길·꽃밭 조성’(1위, 732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2위, 649표), ‘더불어농장 운영’(3위, 447표), ‘전통장(고추장)담그기’(4위, 420표), ‘관산동 자원지도그리기 및 역사문화체험’(5위, 385표) 순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점이 아쉽지만, 오늘 결정된 마을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정)는 지난 29일, 주민지치회(회장 박진수)가 2022년 제1회 성사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8일, 성사2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고 처음 개최한 이번 주민총회는 고양어울림누리와 유튜브‘성사2동 주민총회’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진행됐으며, 주민 25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조사하고 논의해 마을 의제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사전투표,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사봉 탐방 및 환경프로젝트 ▲성사2동 화단 가꾸기 ▲아나바다 플리마켓 순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박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기획하며 진행까지 맡아 하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역할인 만큼 총회 이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윤정 성사2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살기 좋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민자치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제1회 흥도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제안과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10개의 마을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투표참여율 제고와 제안사업 인지도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기간에는 도래울 의장대공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총 822명의 마을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제안된 10개 마을의제 모든 사업이 과반수(50%) 이상 득표해, 2022년도에 준비된 모든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10개 마을의제 중‘흥도나눔장터’(1위, 815표)와‘흥도동누리길 활성화’(2위, 810표), ‘여름愛는 열무김치, 겨울愛는 김장김치’(3위, 809표)가 1~3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정혜선 주민자치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중단된다며 필요한 경우 6일까지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돼 하나의 원부에 여러 필지가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된다. 전산시스템 변환 후에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이 과정에서 농지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 농지원부 발급 민원 창구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도 모두 중단되니 필요한 경우 반드시 6일까지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7일부터 중단 후 행정민원 전산시스템과의 연계작업을 거쳐 5월 9일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