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난 31일까지 관내 시 관리 경로당 20개소에 대하여 2022년도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를 대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외벽균열, 누수 및 배관상태 등 경로당 내·외부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부적합한 부분은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대면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기본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 도입된 비대면 온라인 간편신청 완료자는 별도의 대면 신청,접수를 할 필요가 없다. 지급대상농지는 2017~2019년 중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 한하며, 신청대상은 지급대상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지급대상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기본직불금은 지급 대상농지 5000㎡ 이하, 영농 종사기간 및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게는 소농직불금, 그 이외의 농업인에게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를 대상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4월 4일'2022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수행할 10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지난 3월에 총 128개 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6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단체에는 총 3억 9천 6백여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이웃만들기를 비롯하여 모임형성동아리, 청년·청소년동아리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민 및 마을공동체가 참여하였다. 서구는 최종 선정된 13개 분야, 106개 마을공동체를 분야별 차등 지원하여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사전 상담을 토대로 내실 있는 계획 및 성장잠재력이 있는 마을계획이 다수 접수되어 다양한 마을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계획서 보완컨설팅, 주민역량강화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부평구는 해마다 구민이 참여하는 부평구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약 추진상황 및 평가결과를 적극 공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구민과의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온택트 방식으로 모든 정책을 제안·건의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약지도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소통을 강화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구민과 적극 소통한 결과”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평구 민선7기 전체 공약이행률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AI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시행한다. AI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책을 실시간으로 추천하고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 추천 서비스이다. 현재 종합자료실과 어린이‧모자자료실 두 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화면 터치를 통해 그때의 기분과 관심사에 따른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준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AI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한 도서 선택으로 더욱 책을 가까이하고, 베스트셀러 외에도 다양한 양서들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천도서의 상세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문자메시지로 청구기호도 받아볼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렵다면 홈페이지에서도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이용은 도서관홈페이지 → 자료검색 → AI맞춤형도서 추천 → 지금 바로 추천받기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맞춤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더 궁금한 사항은 거창한마음도서관 행정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타랑께 자전거 350대와 정거장 51곳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광주시와 5개 구청, 지하철역 등에 배치된 공유자전거 782대도 정비와 청소를 완료해 봄철 이용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타랑께 등 공유자전거는 단거리 교통수단을 넘어 운동‧레저 수단으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타랑께는 지난해 11월 운영범위를 확대해 봄꽃이 만개한 광주천 일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타랑께의 3월 이용실적은 2003건으로, 2월 대비 1.5배 증가했고, 4~5월 상춘객이 증가하면 이용객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요금 결제를 마친 후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대여 시각 기준) 사이 연중 언제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 등에 방문해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공유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자전거도로와 부대시설을 계속 정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청년 생활 안정 지원과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구당 최대 6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최근 10년간 혼인 건수가 258건에서 139건으로 급격하게 감소했으며, 출생아수는 442명에서 238명으로 줄어 향후 거창군의 이끌어갈 미래세대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결혼하면 아기는 낳는다’라는 청년 의견과 ‘금전 문제를 결혼 못 하는 이유와 안 하는 이유 1순위’로 꼽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층의 실질 문제해결과 미래 대책을 위해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되었다.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신혼부부 100가구에 3년간 총 6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부부로서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 중에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시 부부 중 1명 이상이 관내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고,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 부부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1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1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8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9.5%), 10대 20명(17.2%), 20대 15명(12.9%), 30대 13명(11.2%), 40대 17명(14.7%), 50대 13명(11.2%), 60대 이상 27명(23.3%)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7명(75.0%), 면지역 26명(22.4%), 타 지역 3명(2.6%)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다”며, “군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특히 다수가 모이는 곳을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60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역 사업권역 내 3인 이상 주민·생활권자(모임) 또는 단체이며 신청기간은 5일부터 18일까지다. 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교육·체험 등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광주역 도시재생 브랜딩 사업(스토리텔링 등)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 ▲기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적합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등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사업공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광주역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역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실외에서 사육하는 등록대상 동물(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실외사육견은 반려의 목적으로 농촌지역 마당에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로 동물등록이 잘 되어있지 않거나 특별히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등록 및 중성화수술비를 지원 등으로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 군의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사업량은 100마리로 암컷 기준 마리당 수술비 36만 원 지원과 내장형 동물등록비 자부담 4만 원인 40만원으로 실시한다. 수컷은 수술비 16만 원 지원과 내장형 동물등록비 자부담 4만원인 20만원으로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가구당 3마리 이내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견 발생 예방 및 동물등록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완화시키고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