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19시 30분, 고령군 농업경영인 회관 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된 작년과 달리,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많은 임원 및 회원들의 참석하에 개최되었으며, 본 총회는 내빈 및 전직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1년도 감사보고, 의안채택 및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군 농업경영인연합회 배문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늦은 시간 총회에 걸음하여 주신 모든 참석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더불어 참석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군의 농업과 단체의 발전을 위해 읍면별 회원배가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주시길 부탁드리며, 올해는 더 많은 행사와 사업을 통해 소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2022년에도 고품질 원예작물 육성과 소득 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농가의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영세농가, 여성농업인 등 소규모 영농인을 대상으로 ‘다목적 소형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그간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1,000㎡ 이상의 대면적 위주로 추진해 영농 규모가 작은 영세농가의 경우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농가에 규모 50~100평의 소형 비닐하우스를 지원해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3월 사업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와 평가를 거쳐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영농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5년간 사업비 약 12억 원을 투입해 시설 원예농가의 품질 향상과 가격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도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소형하우스 지원사업, 소득작목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노후 시설하우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농가의 시설하우스 재배 여건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전남사회혁신공모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은 총 2,250만 원의 예산으로, 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Meal(끼니)이 될 수 있는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위기에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일 뿐만 아니라, 복지 수요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다압면, 중마동,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밑반찬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광양시니어클럽 엄마손밥상에서 밑반찬을 제작한다. 후원자 모집과 밑반찬 배달을 맡아줄 자원을 연계·발굴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초에 해당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니어클럽과 간담회를 갖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현재까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기존 시가지 재생의 체계적인 확대·추진을 위한 행정기반을 구축하고자 도시재생과 부서 신설안을 조직개편안에 포함했다. 도농복합도시인 광양시는 생활권이 분산된 다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시는 그간 활발한 신도심 확장과 기존 노후도시의 재생사업 방식을 통한 정비를 병행하며 구도시와 신도시 간 격차 해소와 연계를 도모해 왔다.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특별법이 제정되고, 국가 정책사업에 반영돼 추진됐다. 시는 발 빠르게 국비사업 등에 대응해 2015년부터 광양읍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과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국비 규모 확대 등에 따라 사업이 증가하면서 전담 직원 보충, 전담팀 구성, 부서 명칭 변경과 분팀 등 업무량 증가에 대응해 조직 정비를 지금까지 확대했으나,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과 업무 추진을 위해서는 도시재생 관련 업무의 독립과 전담 인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도시재생과는 2019년 1월 부서 명칭을 도시과에서 도시재생과로 변경했으며 △도시행정 △도시계획 △재생전략 △재생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원들이 함께 모여 2022년 활동을 계획하고 향후일정을 의논하였다. 참석자로는 올해 고령군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으로 동아리지원을 받게된 대가야고 폴리(대표 대가야고2 김대현), 쌍림중 펫사랑동아리(대표 쌍림중3 안신영), 자원봉사 동아리 어울림(대표 대가야고1 윤승주), 댄스동아리 포커스(대표 대가야고2 강진아),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해피피그(대표 고령중3 이상원)의 동아리원들과 청소년운영위원(대가야고2 조인빈 외 9명)이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 팀별 소개하기 및 지난 활동 돌아보기 등 전반적인 내용 공유와 더불어 2022년 연합회 임원선출 및 연합일정을 의논하면서 서로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바쁜 학업일정과 교육정책의 변화, 장기적인 코로나19라는 복합적인 난관 속에서도 스스로 계획·준비·실천·참여하는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다.”며“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활동은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문제해결의 능력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인재상을 갖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1차 전남 최초 지급, 2차 전남 최고액 지급, 3차 전국 최고액 지급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광양시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재난생활비 100만 원 지원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려, 또다시 전국을 놀라게 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자녀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아동 보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달 31일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개회되는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승인받아 가정의 달인 5월 중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출생연도 기준 2004년 1월 1일생부터 2022년 3월 31일생까지이며, 2022년 3월 31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청소년으로, 약 2만 6천여 명에 이른다.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는 지난 3차 지급방식과 유사하게 광양사랑상품권 9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으로 구성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 감북동은 최근 철강사업을 하는 김일만 에스지스틸㈜ 대표이사가 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만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15년간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도움들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감북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박종욱 감북동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감북동유관단체 및 직원들은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를 개최해 4월에 60만 원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민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당초 상·하반기(4월·10월) 각각 3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던 것을, 오는 4일부터 전액을 일시에 조기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계속 농·어·임업을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공익수당은 7,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46억 원 규모로, 광양사랑상품권 카드(25만 원권 2매)와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10매)으로 지급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과 중소형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나 대규모 매출업소,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4월 4일부터 마을별 배부 일정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농어민 공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일 야호통합지원센터에서 전주지역 아동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다섯 번째 놀이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정우 EUS+건축 공동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다함께 만드는 놀이풍경’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는 아동들이 마음껏 떠들고 놀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종사 , 학부모, 마을 놀이공동체회원 등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놀이 인식개선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매월 2회의 정기교육이 진행되며, 유아 및 아동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는 월 1회 수시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정일 전북생태교육센터장의 ‘애들아, 숲에서 놀자’ 주제의 교육을 시작으로 △제충만 도서문화재단 씨앗 프로젝트 매니저의 ‘놀이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 △유혜숙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의 ‘놀이로 크는 아이들, 뭐라도 한다’ △정선영 공하나 협동조합 이사장의 ‘아동의 놀 권리, 함께! 실컷! 맘껏!’ 등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소비 투자 위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새 정부 국정과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한발 앞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시민이 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4월이 올해 2분기 시작 시점으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 등 빠른 시일 내 해결이 가능한 경우는 조속히 처리하고, 올해 계획한 당면 중요사업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봄맞이 관광객 위한 시립예술단 버스킹 공연 확대 ▲도로면 물뿌리기 사업 확대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적극 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상업지역 중심으로 추진 ▲봄철 조림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