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와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는 직원들의 기부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더욱 성장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매달 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개선하고 있다”며 “안전장비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컴라이프케어가 용인특례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병진 대표는 “용인시민이자 용인에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이상일 시장이 2년 동안 보여 준 성과와 적극 행정이 매우 보기 좋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와 용인도시공사가 9일 지역 내 경로당의 시설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처인구 일반경로당 시설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긴급 개선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에는 환경미화원, 검침원, 수로원, 조리원, 녹지관리원, 공원관리원 등 현업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 특히 고령 근로자의 안전 유지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령 근로자의 작업 안전과 재해유형별 안전대책 ▲온열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이다. 교육에 앞서 시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강단에 오른 이 시장은 현업근로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2시간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 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를 해오고 있다. 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해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구축과 함께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 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기획·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을 뿐아니라 재난 발생 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체계와 응급 구호 역량을 강화한 점도 높게 평가 됐다. 시는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의 경우 타 기관에서 운영 시스템을 참고해 갈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갈오거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리빙랩(생활 실험실)’ 프로그램에서 제안한 의견을 도시재생 사업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2차수 10회에 걸쳐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하게 마을 이용하기’를 주제로 도시재생 사업 체험단을 운영한 데 이어 지난 7월 1일에는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44명의 시민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지난 7월 1일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스마트전력 모니터링 ▲순환자원회수 로봇 도입 현황 ▲주차안내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교통쉼터 ▲스마트 방범 안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자유롭게 이뤄졌다. ‘리빙랩’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 중 정책에 반영된 사업은 ▲스마트 쓰레기통 확대 설치 ▲순환자원 회수로봇 확대 설치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아트거리 조성 ▲스마트 방법 안전망 확대 설치다. 시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수지구 고기동을 방문해 공사가 진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현장과 고기교 주변의 상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지구 고기동 산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물과 토사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살펴보고 피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사업장은 경사가 비교적 심하고, 현장 주변에 주택이 여럿 위치한 곳이다. 시는 3월 14일 시 소속 공직자와 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현장에 파견해서 점검한 데 이어 6월 7일에도 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용인서부경찰서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절개지와 사면부 토사가 흘러내려 계곡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판단해 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임시침사지와 배수로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해당 사업장은 절토사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옹벽 구조물을 설치하고, 최상단부에는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또, 우수 관리를 위한 임시침사지 18곳과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용인의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하지만 시민들께서 생활하시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이나 애로사항은 여전히 많이 있을테니 말씀을 듣고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풍덕천2동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갖고 계셨던 생각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풍덕천2동 주민들은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철거, 2통 상업 밀집 지구 쓰레기 추가 수거, 수지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앞 횡단보도 적색 잔여 표시기 설치 등을 요청했다. 유대순 노인회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쪽 주민과 소통협의체를 만들어 가동을 해왔고 보상 문제도 잘 마무리해서 이제 착공을 준비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이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많은 성과를 낸 전반기 2년처럼 후반기 2년도 열심히 뛰어달라는 취지로 운동화를 선물했다. 노조는 지난 2022년 7월 이 시장 취임 직후 운동화를 선물한 바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일 이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 너무나 열심히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축사를 발표했다. 노조는 이 시장을 '소통왕'이라고 칭하면서 지난 2년간 이 시장이 용인과 공직자들을 위해 한 일과 업적들을 열거하며 "새 운동화를 다시 선물로 드릴테니 4000여 공직자, 110만 용인시민을 위해 다시 끈을 바짝 조이고 남은 2년도 열심히 달려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8일 노조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운동화를 선물로 받은 이 시장은 “2년간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반도체 고교 신설 확정 등 많은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시의 모든 공무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공무원 노조가 운동화를 또 선물로 준 뜻을 잘 헤아려서 앞으로도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의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현일보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정보공개 모니터단’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정보공개제도 관련 전문가,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모니터단 2명과 공사 업무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정보공표 운영 항목을 개선하고, 내용의 적정성 및 운영현황에 대해 모니터링, 정보약자의 관점에서 접근성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 전반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 활동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24년 10월까지 사전정보공표 현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 참여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개진 등의 제안활동을 수행한다. 신경철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확립하고 정보약자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정보공개제도,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출범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위탁 운영 중인 용인실내체육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위험성평가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인 심사하여 인정받게 된다. 지난 2021년 6월 28일 용인실내체육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시설본부장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교육을 통해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고객에게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