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우리마을 환경정화’의 기치아래 송북동 주민자치회 등 9개 유관단체 및 기간제근로자, 송북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산천 일원 약 2㎞구간에 산재된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9개 단체 회원 및 송탄시장상인회, 기간제근로자, 환경미화원,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송북동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월별・구간별로 주민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계남면 화양·화음·가곡·장안지구와 계북면 어전·원촌지구가 전라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25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6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해당사업지구 토지소유자로부터 동의서를 받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장기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100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훼손 등으로 발생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누구나 자신의 땅에 대한 경계확인이 가능해져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된다. 김성현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일 행사에서 서탄면은 주민들에게 소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등의 묘목을 나눠줬으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산홍, 자산홍 등의 묘목을 식재했다. 서탄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주민들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을 주제로 제9회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시 공모전은 안성 관내 초등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예술성 및 문학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 참여신청은 오는 4월 26일 오후 6시까지 우편·온라인·팩스·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 서식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 발표는 오는 5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장은순 관장은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친구와의 만남이 어려운 요즘,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전용 문화 활동 공간이 생긴다. 중구는 2020년 10월 씨사이드파크 청소년수련시설 부지에 착공한 중구 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및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립어린이합창단과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 ‘포이에마’는 식전 공연을 펼치며 중구 청소년수련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중구 청소년수련관은 국·시비를 포함, 총사업비 129억9천3백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8.84㎡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 아카데미교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을 비롯해 파티룸, 3D 프린터기를 비치한 메이커스랩 등의 공간을 갖췄다. 2층에는 코인노래방과 전자농구대 등을 갖춘 게임존, 자유롭게 연주 가능한 뮤직팡팡, 맘껏 춤 출 수 있는 저스트댄스, 필라테스와 요가 수업을 위한 다목적실, 제과제빵을 위한 요리조리실,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인터넷존,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어울어질 수 있는 어울림실 등 청소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시행해온 코로나19 개인용 신속항원검사(RAT)가 오는 11일부터 중단된다. 다만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기존과 같이 그대로 유지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우선순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검사를 원하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했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이는 방역패스 중단과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되는 의료체계 전환이라는 정책 방향, 고위험군과 확진자 관리 집중 등을 고려한 질병청 중앙방대본의 방침에 따른 조치이다. 군은 이와 관련,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현행대로 보건소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하고,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대해 1주간 집중 홍보를 실시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는 지난 2월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총 2만2,239건을 기록, 1일 평균 370건에 육박했다.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그동안 자가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PCR검사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큰 산불이 나면서 많은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서탄면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점검하며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 등 산불위험요인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및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서탄면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면서 "서탄면 관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4일 완주군은 올해 활동의 첫 시작으로 최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청년후계농과 현장지원단 간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청년후계농 35명, 현장지원단 4명이 참석해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의견 청취와 건의 사항을 수렴한 후 정부 정책에도 건의할 예정이다. 현장지원단은 농업전문가, 선도농가, 청년·여성농업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농현장 컨설팅, 간담회, 소규모 네트워크 활동, 온·오프라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농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을 적극 운영하고,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마을,시민 텃밭을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4일 완주군은 지난 2일 텃밭교육을 시작으로 ‘마을텃밭’ 1개소와 시민텃밭‘ 2개소 등 총 3개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총 3개소(1만3821㎡)의 텃밭을 조성하고, 지난 2월부터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63세대에게 분양을 마쳤다. 마을텃밭 1개소는 완주군민을 위한 것으로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 2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됐다. 완주군 마을·시민텃밭은 지난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했으며, 매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과 일상적 고립 해소, 가족간의 유대강화 등 정서적 힐링에 효과가 좋아 갈수록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텃밭 참여자들은 군에서 지원한 급수시설과 원두막, 농기구보관창고 등 편의시설을 이용해 각종 채소들을 직접 가꾸며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박철호 완주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연합 발대식(대면·비대면 동시 진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이끄미단 ▷청소년자원봉사・정나눔 ▷예비청소년지도사・또랑해랑 ▷청소년비전코칭・비상 ▷청소년영상제작・ON AIR 등의 2022년도 활동내용 공유 및 다짐을 나누며 진행됐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및 동아리 청소년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운영으로 위축돼있던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에 대한 동기를 심어 줬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청소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도 더욱 더 다양하고 즐거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여 건강한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고, 발대식에 참여한 또랑해랑 대표는 "발대식을 통해 동아리들의 역할과 계획 등을 공유하여 각 동아리를 이해하고 함께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