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 동안 ‘2022년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는 한우와 젖소 4만 6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 돼지, 염소) 6만여 마리가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게 된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시술능력이 없는 농가 등의 경우 공수의사 및 관내 공·개업 수의사 6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소 50두,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염소 사육농가에는 백신을 무상공급하며, 전업농가의 경우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에서 백신 구입비용 50%를 분담하고 공급받을 수 있다. 군 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은 필수 사항이며 예방접종만 한다면 구제역 발생은 걱정없을 것이라며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을 실시하고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접종과 농장 차단방역, 주기적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안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50명을 대상으로 4월 4일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29회 115시간에 걸쳐 이수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월, 수요일에 실시된다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영농 초기 정착을 돕고 원주민과 원활히 소통하며 농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안지역의 주요 작물들에 대한 재배 기술과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과 세무 상식, 지역 주민과의 갈등해소 및 소통, 선배 귀농인의 귀농정착 사례 등 이론과 현장 사례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이주 준비 단계인 상담부터, 준비과정,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단계별 귀농귀촌 시스템’을 마련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김성국씨는 지난 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20㎏‧16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제9기 청소년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제8기 청소년자치위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9기 청소년자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선서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청소년자치위원회 향후 활동 내용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제9기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모집·선발해 지난 2013년 8월 최초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문제 및 지역 현안 등을 의논하고 정기 봉사활동 및 청소년 캠페인, 벼룩시장, 청소년문화축제 등의 사업계획을 스스로 기획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9기 청소년자치위원회 역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동구 명일1동 주민자치회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펼쳐온 복지 사업의 사례를 참고해 내년도 명일1동의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명일1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일1동 주민자치회와 자치단체 현황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후 진접읍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명일1동 주민자치회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사례로 소개된 대표적인 복지 사업으로는 '배워서 남도 주는 어르신 놀이 교육 활동', '주거 취약계층 임대 보증금 지원', '1인 1스마트기기 땡큐 릴레이', '우리가 만드는 마을-안전하Go건강하Go행복하Go' 등이 있다. 조용옥 명일1동 주민자치회 보건건강분과장은 "지역 사회단체 및 지역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주민자치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진접읍의 사례가 인상적이다. 우리 지역에도 적용해 볼 만한 좋은 사업 사례를 배워 간다.”라고 소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일 위도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철저한 방역과 함께 기관·단체장 및 마을 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민과의 생생소통 대화의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위도면 진리어촌계, 치도어촌계, 상왕등어촌계 각 1백만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면정 주요업무 보고, 군정 비전공유, 주민과의 생생소통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도면장는 2022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힐링의 섬 위도”을 주제로 위도면의 주요 업무를 보고하였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부안”을 슬로건으로 2022년 부안군의 군정목표와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면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위도면 치유의 숲 준공식, 전막마을 공동생활센터 개소식, 위도면 주민행복 사업지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끝으로 위도면민과의 ‘생생소통 대화’를 마무리하였다. 위도면장는 “2022년 우리 위도면 직원들은 경사이신의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미래로 세계로! 주민이 행복한 위도면이 될 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화랑마을에서 지역 100여개 자원봉사단체의 리더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2022 친절한 경자씨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2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소개, 자원봉사 전문지식 및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종영 탄소중립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경주시 탄소중립 관련 시책도 소개됐다.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은 항상 응원한다”며, “7만명의 친절한 경자씨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친절한 경자씨(친절한 경주시 자원봉사자)’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연 1회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영농준비 철저, △코로나 관련 의료대응 및 △생활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공모 선정을 비롯해 국 · 도비 확보의 필요성 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설천면 소천리(산28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언급한 황 군수는 “그렇게 조심을 했는데도 주말,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약 5ha규모의 산림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산불이 대부분 논 · 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태우기 등 실화에서 발생이 된다는 것, 한 번 발생을 하면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 그것을 감수해야하는 지역과 주민들의 손해가 엄청나다는 것을 경험한 만큼 산불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나가자”라고 전했다. 또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농작물 파종, 한해 장비와 시설에 대한 점검, 농업용수 공급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6개 읍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살피고 조치하는 현장행정을 당부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민선 7기 절반 이상을 코로나와 함께 하고 있다”라며 “그 시간만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석산 중심 서경주 미래핵심 전략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경주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단석산과 주변지역은 천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휴양 나들이 수요 증가에 따라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자원으로 잠재력을 가진 단석산을 포함한 서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단석산 대표 이미지 브랜딩 △숲과 역사를 활용한 탄소중립 선제적 대응 콘텐츠 발굴 △다양한 잠재적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한 단석산을 중심으로 서경주 가치 확장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계획이 수립되면 화랑과 김유신 등 역사와 신선사 마애불상군 등 문화재, 힐링자연관광 등을 테마로 경주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경주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단석산과 주변지역의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전략 사업과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 계획을 발굴해 서경주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깨끗한 송정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송정동 내 주요 음식물 배출지 8곳에 수거용기 가림함(Clean Box)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음식물 배출지는 음식물 수거 용기가 도로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이용 시 외부에 음식물 자국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과 혐오감을 유발했다. 이에 송정동은 도시미관 및 위생 개선 차원에서 광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가림함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음식물 수거 배출지를 점검할 때마다 좋지 않은 미관에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가림함을 설치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3~4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된 가림함은 주기적인 주변 청소 등으로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