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해공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공 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학과는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학과별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대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과별 5명 이상의 교수가 강의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개 학과 또는 모든 학과를 신청할 수 있다. 1개 학과의 24시간 중 18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체 학과의 120시간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 학위증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과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는 풀짚공예 등 5개 특강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 시의 인적자원인 강사를 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오산시는 7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으로 환급신청을 장려하였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1,997건(7천4백여만원)에 달한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따라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과 정부24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위택스, 전화, 문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성복 징수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납세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는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 업무회의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파하는 전 직원들에게 재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첫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관련 일화(이순신 일화, “사목입신”, “양상군자” 고사) △공직자의 자세(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의 자세, 부당한 업무지시에 현명한 대처, 부정·부패·이해충돌 상황에 대처, 민원인 응대 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청렴한 조직문화(솔선수범 리더십, 소통을 통한 구성원의 신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호),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대표 이보은)은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장례 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 등으로 장례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장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은 빈소 임대료 등 130만 원 상당의 장례비용을 대상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양구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장례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의료, 교육 등 여러 분야에 있어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 4-H 연합회는 신규회원 환영회를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덕과면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입의 밤은 신규 회원 약 20명과 기존 회원들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일정은 4일 오후 2시부터 4-H 이념교육과 레크레이션, 스포츠 게임을 진행하고 5일 오전에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h란 head(두뇌)·heart(마음)·hand(손)·health(건강)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이며, 청년들이 4-H 이념을 가지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교육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신입의 밤 개최를 통해 남원시 4-H 회원들 간의 공감대 형성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관내 어르신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계양 실버농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계양 실버농장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텃밭농장이다. 올해는 578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해 200명을 선발·무료 분양하였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본인이 분양받은 구역을 확인 후 11월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계양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하루 50명씩 분산하여 농기구 사용법 교육 등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또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0명을 배정하여 분양자가 주말농장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구(물뿌리개, 호미 등)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실버농장 관리와 경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이 텃밭 가꾸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또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농정과장은 “향후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따라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 공적장부인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기본 지원 사업비로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벤치 2대를 교체하고 ‘개비온 벤치’ 1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 있는 휴게 쉼터는 지난달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정자 등을 정비했다. 이번에는 개비온 벤치 설치를 완료해 쾌적한 시민 휴식 및 힐링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도심 속 ‘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재충전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향토박물관이 지난 4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심사(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원향토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박물관 시대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스마트 박물관 구축지원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시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향토박물관은 ‘인터렉티브 미디어아카이브월 구축’(부제 : 지붕 없는 야외박물관 남원 내 손안에 있소이다.)을 테마로 추진 될 예정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여 남원의 역사문화 유산 아카이브 작업과 대형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활용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카이브월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남원향토박물관에 스마트 박물관구축을 계기로 춘향테마파크를 활성화하고, 첨단 문화기반시설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위험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 내 물건 정리와 청소를 전혀 하지 못하며 오랜 기간 물건을 쌓아두고 있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로 악취와 각종 벌레가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하여 대청소를 실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중앙동의 건강취약계층 방역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C&S(대표 장창근)에서 무료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해주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규환 위원장은 “어르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기쁘게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춘우 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관내 취약 어르신의 환경이 개선되었다. 위원님들의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위기가 적극 해소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