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신규 프로그램인 트로트 장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위한 ‘2022년 2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2분기 강좌는 7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 트로트 장구)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신규 개설된 트로트 장구는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나는 장구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조기 마감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홍천군무궁화장학회는 총 834명의 신청자 중 대학교 신입생 301명, 수능성적우수 대학교 신입생 8명, 대학교 재학생 280명, 고등학생 113명, 예·체·기능 특기생 8명을 포함하여 총 710명의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 규모는 12억 9,400만원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장학금은 대학교 신입생 100만원, 수능성적우수 대학교 신입생 300만원, 대학교 재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지급한다. 예·체·기능 특기생의 경우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무궁화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30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이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주민현장포럼 결과 의견청취, 관련기관 방문, 통합신공항 추진상황 공유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물류단지 현장포럼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며 하반기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모범사례들을 벤치마킹하자고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조속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추진에 대해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위원회에 방문한 권경수 부군수는“주민들이 아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청사진이 나오지 않아 기대감도 크고 우려감도 큰 것으로 알고있다.”라며“앞으로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휘 위원장은“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위원회도 행정과 발맞춰 공동합의문 및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장애인 정신건강증진 통합지원체계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불안감, 사회적 소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체장애인의 자존감 및 자립생활 향상,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상태 평가, 정신건강교육 등의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등록된 2,500여명의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의심자 의뢰, 상담, 평가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질환 중증화 예방 및 정서기능 강화, 자립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지난 3월 30일 김제 벽골제의 토목공학적 가치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김제 벽골제의 발굴 및 학술조사 등의 내용을 종합하여, 근대 토목연구자가 읽어내는 고대 토목기술의 가치를 정리하는 자리로 김제 벽골제라는 복합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밝히는 첫 번째 분과 워크샵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 벽골제 축조에 활용된 측량기법 ▲ 성(城)과 제방(堤防)에 사용된 부엽공법의 기능 차이 ▲ 제방 축조재료인 대규모 점토와 대형석재의 조달 ▲ 산간지형이 아닌 평야지역에 2.5km에 달하는 직선제방을 쌓는 대규모 토목공사의 가치 등 으로 진행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소장 전준미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토목분야 이외 자연과학ㆍ기후학ㆍ경제학ㆍ역사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벽골제 가치규명을 위한 워크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청 주차장에서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과 합동으로 ‘2022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좌석안전띠, 소화기 비치여부, 어린이보호표시, 하차 및 정지확인 장치, 창유리 썬팅 등의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관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2년 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이 부각 되는 요즘, 지역주민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미디어 제작 참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12월까지 김제시립도서관 4층 디지털실 내에 각종 영상 장비와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한다. 공간 조성 후 시민들이 영상 장비 대여 및 편집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것이며, 아동, 청소년은물론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마련하여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김제시립도서관은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등 다양한 방면에 국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기쁨을 맞이하고 있다. 이영복 시립도서관장은“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 전달과 휴식 제공뿐만 아니라 콘텐츠 창작활동 지원 등의 문화서비스 공간이 되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오는 9일까지 진행 중이다. 군은 2012년 전국에서 최초로‘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용 굴착기와 지게차, 스키로더 등 소형 특수농기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면허취득 교육을 매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682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관내 직업전문학교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50명을 선정해 1인당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은 영농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3톤 미만의 농업용 굴착기와 지게차, 스키로더 등의 소형 특수농기계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발급받은 면허증을 이용해 해당 농기계 임차 및 영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안전하고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숙지에 힘쓰고 이를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함으로써, 사고를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 및 농업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31일, 권선구 호매실동(동장 유인순)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후 호매실동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 게시된 광고물을 집중 제거하여 쾌적한 호매실동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만 명이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고자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호매실동을 보며 주민들 마음에도 싱그러운 봄이 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경우회 자문위원회와 함께 소요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유인물 배부 및 참여 서명부 작성 등으로 진행되었다.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을 적극 독려한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은 "경기북부를 대표하고 동두천의 소중한 자산인 소요산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노력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작년과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산불발생 및 위험상황 발생 시 동두천시 공원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