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4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15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여두로 소를 사육하는 전업농가(50두 이상)는 김제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 사육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 및 모든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11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금번 염소 일제접종부터는 포획이 어려운 염소 특성을 고려하여 접종반별 2~3명으로 편성된 전문포획반을 운영하여 염소 포획・보정 후에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가축시장 매매와 도축장 출하가 제한되고, 접종 1개월 후 구제역 모니터링검사에서 항체률 기준 미달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김제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먹거리활력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및 푸드플랜 연계로 지속 가능한 바른 식생활 운동 거점을 마련하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보장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과 성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으로 진행한다.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 가능하고,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강사가 파견되어 영,유아 눈높이에 맞게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떡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쌀의 영양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려주며,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은 김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만들기 체험으로 5회차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옥현 먹거리활력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식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한 종자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싹 틔우기 방법 등 농가 영농지도에 나섰다. 군은 PLS에 따른 농약 오남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 보급종을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종자소독은 친환경 농가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있다. 온탕 소독은 물 온도 60℃에,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서서히 냉수에 10분간 식혀주는 방법으로 볍씨 발아기를 이용한 종자소독 시 오래된 기계는 온도 조절 장치의 센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설정 온도와 실제 물의 온도가 같은지를 확인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약제침지 소독은 30~32℃의 벼 종자소독용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된 약액에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액의 온도와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의 종자소독제 단독 처리에 의한 키다리병 발생률이 10% 이상이므로 키다리병 발생이 우려되는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반드시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파종에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의 주소정보 시설 15,615개이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의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활용해 실시간 이미지촬영과 정보입력으로 서버에 전송·처리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조사에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은 즉시 보수‧교체하고 또한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해 도로명주소 사용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민선 7기의 차질 없는 안정적 마무리와 도약의 청사진을 가시화 시켜 나가는 데 혼연일체의 노력을 다짐했다. 군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청원조회 참석인원을 팀장급 이상 직원으로 대폭 축소해 4월 청원조회를 열었다.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먼저‘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최우수상으로 경제교통과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임실군은 전라북도가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평가에서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 실적, 규제혁신 과제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 훈시를 통해 임실군 미래 성장사업의 운영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임실 발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함께하는 희망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코로나19 대응, 현안업무 추진, 그 밖의 다양한 요인으로 어수선한 상황일지라도 직원 여러분께서는 순리대로 찾아오는 계절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를 견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그동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1천만원의 보험(농기계 사고 등 13개 항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김제시가 보험료를 부담해 전국 어디에서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또한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김제시와 계약한 보험회사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후 산정금액에 따라 지급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혜택은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 열사포함)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이며, 보장금액은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세류1동(동장 양은미)이 직원 각각의 개성을 담은 그림과 청렴문구를 직접 새긴 ‘청렴다짐컵’제작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에 나섰다. 청렴다짐컵 제작은 2022년 세류1동 주요업무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공직자들은 자신만의 청렴문구를 새겨넣은 머그컵을 사용함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뿐 아니라, 예산절약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그컵 제작에 동참한 직원들은 “청렴다짐컵 제작 행사를 통해 청렴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동시에 일회용품 줄이기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각자의 청렴문구를 새긴 청렴다짐컵을 보면서 매일같이 청렴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행정업무를 추진하여,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모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스티커를 제작하여 직원 모니터와 청사 내 계단 등에 부착하였다. 이번 청렴운동은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구운동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구운동 직원 각자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청렴문구를 직접 작성하여 스티커를 제작하였으며 모니터와 청사 내 계단 등에 부착하여 직원 및 민원인들한테 수시로 노출함으로써 청렴한 구운동을 만들고자 추진하였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공무원에게 청렴은 다른 무엇보다 으뜸가는 가치이므로 전 직원이 항상 청렴 실천 의지를 가지고 청렴한 건설 행정 추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박물관 '1관 1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관 1단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 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천도서관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캘리그라피 융합 활동을 추진한다. 도서관에서 시를 읽고 쓰는 활동에 더불어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고 작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한다. 특히 대구지역 시인과 작품에 대해 다루며 생활 속 문화예술의 기회를 확장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연2회 온,오프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도서관에서 시와 예술을 누리며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함은 물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정된 7개지구(공덕남곡, 공덕제흥, 요촌1·2, 성덕개미, 광활창제, 백산생건학당, 신풍동신지구)의 토지소유자협의회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토지소유자협의회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중 6~10인이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돕게 되는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면적이 증감하는 토지에 발생하는 조정금 산정기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장과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을 선출하였으며 토지면적 증감에 대해서 7개 사업지구 모두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정금을 정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김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가 사업지구마다 지역전문가를 선정하여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분쟁요소 등 향후 진행될 경계 협의에 참고될 만한 사항들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하여 조정금 산정기준이 결정되었고,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이 경계 불부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 대상지의 지적재조사측량을